아프칸 난민돕기 7일째 이야기
시작일2005.05.07.
종료일20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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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건네는 것을 두려워하던 최혜경님.
파이팅!!
!. 7일째 되는 날..바람불다 해뜨다.
개교기념일이었습니다. 스쿨버스를 오기로 기다리면서 뒤늦게 알았죠..
어..오늘은 썰렁하겠네.. ?!?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얘네들 오늘도 나와서 하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나오는 얘들.
우리는 그렇게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모금액도 중요하지만 한사람이라도
자보한번 더 봐주고 비디오 더 관심있게 봐주는 것이 더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이 수상한 날씨속에서도
따뜻한 목도리 챙겨와 주신 분께 감사드리면서..
!!. 모금 현황
따뜻하고 달콤한.. 데자와와 비교하지 마세요!
짜이 판매액 41620원
겨울나기용품
목도리 / 모자
문구류 색깔펜 세트 1
!!!. 참가자 나누기
" 아프칸 난민돕기 캠페인하는 학생인데요.. 티비가 너무 무거워서
힘 좀 보태주시면 안될까요?" 캠페인용 비디오를 보여줄 티비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매번 이렇게 주위에서 쉬고있는 남자분들을
붙잡고 얘기합니다. 당황해하면서도 흔쾌히 도움을 주시는 분들..
오늘도 그분들 덕에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쭉~
- 이화여대 사회과학 02 박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