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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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은 모두 좋은 일

정토회에는 숱한 어려움을 수행과 정진으로 이겨내고 당당한 수행자로 거듭난 도반이 많습니다. 황보 미 님 역시 스무 살 때 뇌출혈로 쓰러진 후,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섰습니다. 역경 속에서도 효심으로 팔순의 노모를 불교대학과 경전대학까지 이끌어 졸업장을 받게했습니다. 오늘도 전법에 전념인 충주지회장 황보 미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3년 2월 5일 인도성지순례 대성석가사 황보 미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18fa34075096f0d7013c133bf6fa553

충주지회
2025.03.05. 16,459 읽음 댓글 33개

향명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_어머니의 유산

지난해 12월 초 해운대 법당에서 정토행자의 하루 꼭지와 편집자, 희망리포터 7명이 향명법사님을 만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그냥 컸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아무 문제없던 일이 오히려 정토회를 만나면서 문제였음을 알았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이는 분위기와 다르게 “저는 많이 조급한 사람입니다.”라고 말씀하시던 향명법사님. 불법 만나 일상의 소소한 것에 깨어있기까지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2024년 12월 초, 해운대 법당에서 인터뷰 중인 향명법사님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3.04. 18,266 읽음 댓글 34개

받아들이는 힘

백일출가 홍보영상에서 ‘돈 내고 막노동하는 곳’이라는 지도 법사님의 설명을 듣고, 왜 사서 고생하러 가는지 의문을 품었던 최단비 님이 백일출가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 배 중 너무 힘들어 진통제 4알을 먹으며 겨우 참던 통증이, 일순간 어떻게 되었는지도 따라가다 보면 신기할 겁니다. 최단비 님은 우여곡절 끝에 백일출가를 마치고, 재입재까지 하였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시지요. 최단비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bb95506a6c01f49d974

월간정토
2025.03.03. 15,795 읽음 댓글 14개

향화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청년들이 살아갈 이 세상이 조금 더 행복하도록

‘참고 참고 또 참으면 빵하고 터지거나, 누구도 못 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참는 것이 나쁘기만 한 것도, 좋기만 한 것도 아니다. 다만 알아차려라.’ 향화법사님의 첫 번째 이야기를 이렇게 요약해 봅니다. 청년 정토회를 개척하고 활동가를 키우며 대중 법사가 된 향화법사님은 수많은 인연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다는데요. 우리에게 맞추느라 참고 참고 또 참고 있는 모든 인연에 회향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글 올립니다. ‘이제 어떻게든 살겠구나’ 행자 교육은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법사가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2.27. 18,908 읽음 댓글 32개

서툰 영어지만 진심은 전해져요

국제 지부는 소수의 회원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활동하므로, 직접 만나 오프라인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 2 모둠의 열정적인 도전이 더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영어로 낯선 외국인들의 마음 문을 두드리는, 조금은 무모해 보일 수 있는 도전 전법입니다. 서툰 영어지만, 진심을 눌러 담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자유와 행복의 가르침을 전하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거절당하면 마음도 엄청 상하고,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어요. 현재 정토담마스쿨

아태지회
2025.02.26. 14,997 읽음 댓글 11개

향화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_봄꽃 같은 부드러움과 거침없는 기운

오늘 만나볼 법사님은 온화한 표정과 다정한 말투로 함께하는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물들이는 분입니다. 향화 활짝 핀 웃음에 꽃향기가 폴폴 날리니 킁킁 향기에 취한 청년들이 뒤를 따릅니다. 청년 전법사 향화 법사님의 봄꽃 같은 부드러움과 거침없는 기운을 글로 옮겨 드립니다. 잘 참다 터지는 아이 저는 엄마를 닮아 잘 웃고, 잘 참는 친절한 아이였습니다.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 주위에 늘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왕따를 당하거나 혼자 있는 친구들이 눈에 들어오면 먼저 말을 걸고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2.25. 18,886 읽음 댓글 39개

다만, 그냥 할 뿐입니다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고도 다음 날 새벽부터 병원 침상에서 천일결사 기도를 이어갔다는 신광식 님의 이야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꾸준한 수행을 통해 마음을 잔잔히 다스려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던 신광식 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소임이 복이다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일과 수행의 통일 속으로, 우리도 지금 출발합니다. 밝아진 마음으로 소임 시작 저는 회사 근처에 있는 선원에 다녔습니다. 모든 것을 주인공에게 맡기고 여여하게 나아가라

월간정토
2025.02.24. 15,138 읽음 댓글 29개

향정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쓰여야 한다는 집착

향정법사님에게는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많습니다. 그 당시 출퇴근하는 실무자로, JTS에 처음으로 청소년사업부를 만들고 자원개발부도 만들어서 새롭게 사업을 진행하셨습니다. 2018년 법사수계를 받고 대중법사로서 깨달음의 장 안내자가 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소임이 주어지면 그냥 할 뿐, 시작하는 모든 일에 망설임 없이 그냥 할 수 있었던 법사님의 수행담을 따라가봅니다. 향정법사님의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함께 해나가는 일 JTS 사무국장으로 있을 때 KOICA 지원을 받아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5.02.20. 18,310 읽음 댓글 29개

나를 숙이니 세상이 변했어요.

인터뷰를 준비하며 사전에 건네받은 답변지를 읽었습니다. 빼곡히 쓰여진 글의 초반에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이 있었는데, 마지막에는 그것들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마치 순간 이동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안양지회 모둠장 문은미 님의 신기한 사연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엄마는 집에 있을까? 어린 시절 제 기억은 한 장면에 꽂혀 있습니다. 집을 나가겠다는 엄마와 울면서 매달리는 나 학교 가면서 연신 뒤돌아봤습니다. 학교 갔다가 집에 오면 엄마가 없을까 걱정했습니

안양지회
2025.02.19. 16,312 읽음 댓글 3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