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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다만, 그냥 할 뿐입니다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고도 다음 날 새벽부터 병원 침상에서 천일결사 기도를 이어갔다는 신광식 님의 이야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꾸준한 수행을 통해 마음을 잔잔히 다스려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던 신광식 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소임이 복이다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일과 수행의 통일 속으로, 우리도 지금 출발합니다. 밝아진 마음으로 소임 시작 저는 회사 근처에 있는 선원에 다녔습니다. 모든 것을 주인공에게 맡기고 여여하게 나아가라
향정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쓰여야 한다는 집착
향정법사님에게는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많습니다. 그 당시 출퇴근하는 실무자로, JTS에 처음으로 청소년사업부를 만들고 자원개발부도 만들어서 새롭게 사업을 진행하셨습니다. 2018년 법사수계를 받고 대중법사로서 깨달음의 장 안내자가 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소임이 주어지면 그냥 할 뿐, 시작하는 모든 일에 망설임 없이 그냥 할 수 있었던 법사님의 수행담을 따라가봅니다. 향정법사님의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함께 해나가는 일 JTS 사무국장으로 있을 때 KOICA 지원을 받아
나를 숙이니 세상이 변했어요.
인터뷰를 준비하며 사전에 건네받은 답변지를 읽었습니다. 빼곡히 쓰여진 글의 초반에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이 있었는데, 마지막에는 그것들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마치 순간 이동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안양지회 모둠장 문은미 님의 신기한 사연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엄마는 집에 있을까? 어린 시절 제 기억은 한 장면에 꽂혀 있습니다. 집을 나가겠다는 엄마와 울면서 매달리는 나 학교 가면서 연신 뒤돌아봤습니다. 학교 갔다가 집에 오면 엄마가 없을까 걱정했습니
향정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_쓸모없는 존재
강원경기동부지부 향정 법사님 인터뷰는 희망리포터 소임을 맡은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매달 온라인 회의에서만 만나던 모둠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집단 인터뷰이기도 해서 참 의미 있고 따뜻한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거의 매 문장 마무리가 ‘감사하지요.’ ‘너무 고맙지요.’ ‘어떡해요, 해야죠. 그냥 했어요.’였던 법사님의 인터뷰를 지켜보며, 참 걸림 없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다른 걸림 없이, 그냥, 30여 년 하다 보니 행복하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향정 법사님의 이야기를 2회에 걸쳐
나를 만나러 갑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허명혜 님은 도반 따라 바라지장을 갔습니다. 처음 바라지장을 갈 때는 어린아이처럼 들떴던 마음이, 쑥떡을 주재료로 한 김치가 들어간 떡볶이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으면서 당혹감으로 바뀌었는데요. 과연 김치 쑥 떡볶이는 어떤 맛이었을까요? 바라지장 소감문이지만 공양간 사진보다 풀 뽑기 사진이 더 많은, 그래서 조금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허명혜 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나도 할 수 있구나 허명혜 님httpswww.jungto.orgupfil
보향 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먹구름을 걷어낸 자리에 파란 하늘이 있습니다
지도법사님이 늘 강조하는 꾸준한 수행 정진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보향 법사님 역시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고, 경계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을 숱하게 겪습니다. 그럼에도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는 모습이 자못 흥미진진합니다. 명상수련을 거듭하며 비로소 고행과 쾌락을 오가는 업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이야기며, 통증의 실체와 감각의 원리를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 이야기는 마치 꿈처럼 들립니다. 기업을 경영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에도 이 길이 아니었다면 감
떴다! 장보살~ 수구리!!
이순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용인지회 장정윤 님은 정토회 역사와 함께 한 25년간의 이야기를 풀어 주었습니다. 소녀 같은 상냥한 모습에 어떻게 저렇게 말씀을 잘할까 부러웠습니다. 장보살이 뜨면 다 같이 수그려야 했다는데요. 수그리고, 숙이는 이야기 다 같이 들어 볼게요 이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30대 중반 중환자실 기계를 달고 퇴원하신 시어머니를 집에 모시고 1년여 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간호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년 정도 지난 후 시아버님도 투병하시다 돌아가시고 나
보향 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_부처님 말씀을 일상에서 그대로 실현하는 곳
‘잘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우리는 늘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합니다. 보향 법사님은 부처님의 말씀을 일상에서 실현하는 정토회에서 그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운명처럼 마주한 ‘나침반’이 법륜 스님을 찾게 하고 수행의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꽁무니를 빼려다 등 떠밀리듯 정일사에 입재하는 모습은 웃음이 나면서도 인간적입니다. 아침 수행을 이어가던 어느 날 문득 아들이, 아내가 떠오르며 참회의 눈물이 흐르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당연하던 습관을 멈추고 바꿔보는 기적은 깨달음의 길을 향한 서막에 불과합니다. 법사님은
내 인생의 주인_이 사회의 주인으로_행복하게 삽니다
최지선 님은 스스로를 모범생 업식이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아니 모범생 업식이라고? 모범생이라는 긍정적 이미지에 업식이라는 단어가 조합되니 색다른 느낌이 들면서도, 어떤 부분에서 힘들었을지 살짝 예상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최지선 님은 정토회 활동 뿐만 아니라, 미래당이라는 정당을 대표해 선거에 나갈 정도로 정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 멋지고, 참 자랑스러운 청년의 수행담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