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70년

백중기도

입재 : 7월8일(수) 오전10시 / 회향 : 8월 27일(목) 오전 10시
기도접수 : 7월 1일(수) ~ 8월 2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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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하루, 꽉찬 한달

한 달 농부

참여 기간 : 한 달
모집 기간 : 수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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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생방송 여름 명상

4박5일 / 7월 24일(금) ~ 7월 28일(화) *한국시간 기준
6박7일 / 7월 24일(금) ~ 7월 30일(목) *한국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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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정토불교대학

정토담마스쿨

2026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
마감 : 2026년 8월 4일 / 개강: 2026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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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 도심 속 절캉스 / 1080배 정진 / 명상
장소 : 정토사회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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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오픈!

오늘, 첫 만남 입니다

정토회가 처음인 분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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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자의 하루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

김인환 님은 ‘청년 붓다’로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새벽과 저녁에는 공동체와 함께 생활하는데 그 생활이 아주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할 때의 김인환 님은 남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그 때문에 흥미도 없는 세무사 시험공부를 하느라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답게 잘 쓰이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참 고맙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괴로움이 없는 삶으로 가는 길을 영리하게도 일찍부터 찾은 지혜로운 청년이구나 하는 생각에 감탄하며 글을 소개합니다. 청년특별지부 출정식에서 불안하던 청년, 법문을 만나다 어릴 때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커서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학교에 남아 세무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세무사가 되어 자아실현을 하겠다는 뜻보다는, 사회에서 인정받고 비교적 돈을 많이 버는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었습니다. 남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에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 세무 분야에는 큰 흥미가 없었고 공부도 쉽지 않아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막막하고 공허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법륜 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관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늘 바뀌고 움직인다는 내용이었는데, 법문이 너무 쉽고 명쾌해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도 정토회에 직접 가서 배워봐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보람 있었던 불교대학 기획단 활동 2016년 가을, 정토불교대학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법당에서 여러 활동을 경험했고, 코로나 이후에는 온라인 정토회로 전환되면서 전법 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맡은 소임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불교대학 기획단 활동이었습니다. 불교대학 기획단은 학생들의 졸업률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교대학 커리큘럼이 무척 좋다고 느꼈지만, 다른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거나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불교대학을 진행할 때 일입니다. 한 학생이 처음에는 꾸준히 출석하다가 ‘인간 붓다’ 장에 들어가면서 결석이 잦더니 결국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인간 붓다’의 내용을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좀 더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안했고, 실제로 반영된 것 중 하나가 ‘즉문즉설 같이 보기’입니다. ‘인간 붓다’에서 다루는 내용과 관련된 즉문즉설을 학생들과 함께 보는 것입니다. 그냥 원론적인 설명을 듣는 것보다 즉문즉설을 통해 ‘인간 붓다’를 지금의 내 삶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살펴보니 학생들의 이해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도움이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했습니다. 동북아역사기행 중에 ‘나눔의 장’에서 아버지를 이해하다 어릴 적 아버지는 화를 잘 내고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 어머니와 자주 다투었습니다. 아버지는 주 6일을 일하고, 쉬는 날에는 주로 잠을 잤습니다. 어린 저는 시끄럽게 떠들고 놀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아버지가 시끄럽다고 야단쳐서 서운한 마음이 들곤 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때 서운함이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을 알았고, 그 마음을 극복하고 싶어 ‘나눔의 장’ 수련을 갔습니다. 나눔의 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함께한 도반들과 각자 아버지나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제가 아들로서 아버지에게 기대감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좀 더 가정적이었으면 좋겠다.’, ‘말투가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은 결국 제가 만들어낸 아버지의 상이었습니다. 그 기대를 내려놓으니, 아버지는 그저 한 인간이자 남자일 뿐이었고,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서서히 사그라들었습니다. ‘아버지도 나와 어머니의 기대를 알고 있었을 텐데, 그걸 다 채워주지 못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습니다. 그 마음이 느껴지자, 눈물이 쏟아졌고, 깊은 참회가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로 아버지에 대한 제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청년 붓다 홍보 영상 노래 녹음 중에 지금 이대로 좋은, 청년 붓다의 삶 저는 지금 ‘청년 붓다’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 붓다는 크게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종일 상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며 상주하는 것, 주말에만 상주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중 직장을 다니며 상주하는데,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새벽과 저녁에는 공동체와 함께 생활합니다. 저는 청년 붓다 공동체 생활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도반들과 서로 상황을 살피며 조율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그동안 매우 개인주의적인 삶을 살았고, 심지어 그게 저에게 더 유리한 삶이라고 믿었습니다. 회사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제 이익을 먼저 챙기려 했음을 느낍니다. 이제는 먼저 베풀고 도와주려 합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도반들을 통해 많이 배웠고, 베풀고 돕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위한 길임을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백일법문 회향식 공연 중에 정토회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수행하며 마음에 깊이 새긴 명심문은 ‘지금 이대로 좋다’ 입니다. 무언가를 이루어야 잘사는 것이라는 사회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관점이 저를 많이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봉사를 하면서 좀 더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자세를 배웁니다. 수동적이던 제가 이제는 스스로 마음을 내고, 주도적으로 살아갑니다. 예전에는 남들이 하라는 대로 살았다면, 지금은 제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아갑니다. 나답게 잘 쓰이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두북에서 베트남 청년들과 만남에서 이 글은 2025년 12월호에 수록된 청년수행톡톡입니다. 글김인환 편집월간정토 편집팀

월간정토 2026.07.06. 245 읽음

정토행자의 실천

좋은이웃의 날

좋은 이웃의 날 함께 웃고 함께 배우다. 마음을 잇는 좋은 이웃과 광명지회 5월의 문화 나들이 함께 출발합니다. 아침 9시 30분, 나들이를 떠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경복궁역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에 땀이 쏟아졌고, 오늘 하루를 잘 보낼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잠시 후 둥둥 울려 퍼지는 북소리와 함께 조선시대 수문장청 소속 무관들의 교대 모습을 재현한 수문장 교대 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복식과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취타대의 연주는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장엄한 의식이 이어질수록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었지만, 한편으론 아직 나들이 팀원들과 만나지 못해 혹시 길이 엇갈린 것은 아닐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수문장 교대 의식 1 수문장 교대 의식 2 걱정도 잠시, 반가운 얼굴의 소속 회원들과 무사히 만났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광명·안산·시흥 지회에서 활동했던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세 지회는 하나로 통합되어 광명지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함께하는 웃음 속에서 설렘은 더 커졌고,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경복궁 나들이 시작 도반과 함께 출발 좋은 이웃의 날 나들이 행사는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새터민 성인과 미성년자를 포함해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서로 소통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현재 정토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새터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었고, 나들이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습니다. 근정문 앞에서 나들이에 참여한 광명지회 안영숙 님은 햇빛이 강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기뻤고, 이렇게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경복궁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예정이었지만, 많은 인원이 함께하기에 의견을 나눈 끝에 자유 관람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비록 해설을 모두 함께 듣지는 못했지만, 참가자들은 곳곳을 둘러보며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마가 이어진 회랑은 왕이 이동할 때 비를 맞지 않도록 만든 길이라는 설명과, 근정전 내부에 자리한 일월오봉도는 임금의 권위와 백성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상징한다.라는 광명지회 서태원 님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오랜 세월을 품은 궁궐의 공간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들은 우리 전통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명지회 서태원 님 전경 이번 행사를 총괄한 광명지회 신미순 님은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늦어져 5월 말에 열게 되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자녀와 손자·손녀들까지 함께 참여한 회원님들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정을 조정하여 국립민속박물관 관람을 포함했는데, 모두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12년부터 좋은 이웃 봉사를 하는 광명지회의 서태워 님의 말처럼 좋은 이웃이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우리의 노력이 쌓아 올린 결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글 편집윤보경

통일 2026.07.03. 428 읽음

정토불교대학

삶을 바꾸는 공부
정토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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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체득하는
정토경전대학

※ 정토불교대학 졸업 후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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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야기

우연히 찾아온 정토불교대학과의 만남

윤정숙 님 - 2018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지금까지 남보다 더 가지고, 더 빛나고, 더 잘 입고, 더 잘 살기 위해 살았는데, 어느 날 문득 이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었죠. 우연히 친구와 얘기하다가 알게 된 정토불교대학.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의 기준점을 찾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지요. 집착과 이기심이라는 어리석음으로 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제 삶에 만족해요.

부부에서 도반으로

이용준·김서화 님 - 2019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부부의 인연으로 만나 이제는 도반으로 서로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아내는 이러한 사람’, ‘남편은 이러한 사람’라는 고정관념이 내 삶을 고단하고 힘들게 만들었음을 불법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잘 풀리지 않는 부분도 법문을 들으면 해소가 되고 처방전을 받은 듯 시원해요.

이혼소장을 멈추게 한 정토불교대학

최영미 님 - 2015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13년 내내 총성없는 전쟁과 같았던 결혼생활. 이혼장을 쓰던 중에 정토불교대학 입학홍보문자를 받게 되었어요. 남편과의 싸움은 제 인생의 풀지 못하는 숙제 같았는데, 그게 해결되니까 풀지 못하는 숙제가 없어졌어요. 제가 변하고 나니 남편이 불교대학 홍보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