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5.7.19. 사회 인사 미팅, 서원행자 수계식
“세상에 살면서도 수행자로서 살아가려면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토회 서원행자가 된 분들을 위해 수계식을 하는 날입니다.

스님은 새벽 수행과 명상을 마친 후 평화재단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9시에는 북한 전문가 한 분이 스님을 찾아와 미팅을 했습니다. 단절된 남북 관계를 다시 복원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 체제를 재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10시 30분에는 외교 안보 전문가와 미팅을 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관계를 풀기 위해 대한민국이 해야 할 역할,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방안 등 현재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외교 안보 과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11시 30분에는 조계종 원로 의원이자 서울 전등사 회주 동명 큰스님이 정토사회문화회관을 방문해 주셔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봉사자들이 차린 정갈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평화재단 접견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두 분은 수행자의 삶과 한국 불교에 대해 솔직하고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국 불교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맞게끔 나아갈 수 있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차담을 마치고 스님은 직접 농사지은 쌀과 우리말 사전인 ‘푸른배달말집’ 책을 선물했습니다. 동명 큰스님을 정성껏 배웅해 드린 후 사무실로 돌아와 업무를 보았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정토사회문화회관 3층 설법전에서 열리는 서원행자 수계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수계를 받게 될 대중은 서원행자 교육과 자격 심사를 모두 통과한 38명의 대중들입니다. 다 함께 예불과 반야심경 봉독을 한 후 수계 법사인 법륜스님에게 청법가로 법을 청했습니다.

수계 대중들이 삼배의 예로 법을 청하자 스님은 수계식의 유래와 오계와 팔계의 의미에 대해 법문을 해주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으시고 스스로 모든 번뇌와 속박에서 벗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고뇌의 최후’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아직 어리석어서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들에게 이 좋은 법을 전하고, 그들 또한 자신처럼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이 법은 미묘하여 생각으로 깨우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 법을 듣고 이해해서 깨우칠 만한 사람은 누굴까?’하고 생각하셨습니다. 부처님은 지난 시절 자신에게 수행의 길을 인도해 주셨던 옛 스승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이라면 이 묘한 법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다 연로하여 돌아가신 뒤였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생각하신 대상이 함께 공부하던 다섯 도반이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찾아서 가야 근교 우루벨라 마을로 용맹정진하러 갈 때 동행했던 다섯 도반, 둥게스와리 고행림에서 함께 고행했던 도반들입니다. 부처님은 ‘비록 그들은 내가 타락한 줄 오해하고 떠났지만, 그래도 그들이라면 이 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이 수행하고 있던 바라나시 성 밖 사르나트로 길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법을 설하셨습니다. 마치 흰 천에 물감이 스며들듯 부처님의 법은 그들의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그들은 부처님의 법을 이해했고 마침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법을 설한 첫날 한 사람이 깨달았고, 또 3일 뒤에는 다른 두 사람이 깨달았습니다. 다시 3일 뒤에는 남은 두 사람도 깨달아 일주일 만에 마침내 다섯 명 모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는 여섯 명의 번뇌가 없는 자 ‘아라한’이 출현했습니다.

세상에 살면서도 수행자로서 살아가려면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당시 바라나시 성에는 제일가는 부잣집의 아들 야사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생이 괴롭다고 부처님이 계시던 숲 속까지 찾아와 하소연했습니다. 그는 부처님을 만나 설법을 듣고 지혜의 눈을 떴습니다. 야사 비구는 처음 깨달음을 얻은 다섯 비구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다섯 비구들은 이미 집을 떠나 오랫동안 수행하던 출가수행자였지만, 야사 비구는 어제까지만 해도 쾌락에 물들어 살던 젊은이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바로 지혜의 눈을 떴습니다. 이 사례를 보면, 법을 듣고 지혜의 눈을 뜨는데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좋은 꿈을 꾸든 나쁜 꿈을 꾸든, 꿈속에서는 큰 차이가 있지만 깨고 나면 모두 다 그냥 헛것인 것과 같습니다. 지혜의 눈을 뜨면 과거에 쾌락에 빠져 살았든 수행했든 결국 모두 꿈속에서 헤매던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야사의 이런 놀라운 변화를 보고 감동한 그의 아버지, 어머니, 부인은 부처님께 법을 청해 들었고, 그들도 지혜의 눈을 떴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나이가 적지 않았고, 젊은이들처럼 쉽게 출가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에 살면서도 수행자로서 살아가기를 원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눈을 뜨면 마땅히 출가 수행의 길을 갔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그럴만한 조건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수행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재가 수행자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적어도 이 다섯 가지 계율은 지켜야 수행자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집이나 가족을 버리고 출가하지도 못하면서 이 다섯 가지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그냥 세상 사람일 뿐이지 수행자라고 하기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출가 수행자는 가족도 버리고, 집도 버리고 나왔기 때문에 남과 다투거나 남을 죽이지 않습니다. 남의 재물을 탐하지도 않고, 다른 여인을 탐하지도 않습니다. 욕설을 하거나 거짓말할 이유도 없고, 술을 마시고 취하지도 않습니다. 초기 출가 수행자들에게 이런 건 다 저절로 지켜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출가 수행자에게는 특별히 계율이란 게 따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재가 수행자는 살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툼이 생길 가능성도 크고, 재물에 욕심을 내기도 쉽습니다. 성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욕설이나 거짓말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술을 취하도록 마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들이 세상에서는 일상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재가 수행자가 되려면 적어도 사람을 때리거나 죽이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생명을 함부로 해치지도 않고, 타인의 재물을 빼앗거나 훔치지 않으며 타인에게 손해를 끼쳐서도 안 됩니다. 자기 부인을 제외한 다른 여인을 강제로 괴롭히지 않아야 합니다. 거짓말로 남을 속이거나 욕설을 해서는 안 됩니다. 술을 마시더라도 취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적어도 수행자라면 이 다섯 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야사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부인으로서는 출가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걸 허용해 준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니 다섯 가지 계율을 지키는 것 정도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숨이 다할 때까지 기꺼이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계가 나왔습니다.

사치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들뜨지 않겠습니다

그 뒤에 다시 세 가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첫째,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야 합니다. 둘째, 내가 아무리 지위가 높더라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셋째, 마음이 들뜨는 즐거움, 즉 '기분 좋다' 하는 식의 쾌락은 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세 가지가 덧붙여져서 팔계가 되었습니다.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겠다'는 말은 옛날 표현으로 '꽃으로 장식하지 않겠다’, ‘몸을 꾸미지 않겠다’ 하는 뜻입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겠다’는 말은 '높은 평상에 앉지 않겠다' 하는 표현으로 되어 있는데, 이 말은 인도의 문화를 생각할 때 겸손하게 살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춤추고 노래하는 가무를 즐기지 않겠다’는 말은 들뜨는 즐거움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정토회에서는 전법회원이 될 때 오계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회장, 팀장, 지부장, 법사 등 지도적인 역할을 할 사람을 서원행자라고 하는데, 서원행자가 되면 팔계를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들이 본받을 수 있는 모범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재산이 있든 없든, 수입이 많든 적든 관계없이 수행자라면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야 합니다. 둘째, 지위가 높든 낮든, 잘났든 못났든, 지식이 많든 적든, 재주가 있든 없든 잘난 체하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셋째, ‘기분 좋다!’ 하는 들뜨는 즐거움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전법회원이 되면 오계에 기초해서 정토행자 18계를 받게 되고, 서원행자가 되면 팔계에 기초해서 정토행자 40계를 받게 됩니다. 정토행자 18계와 40계를 기준으로 매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부족한 점을 대중에게 고백하는 포살에 참가해야 합니다. 수행자가 되어도 과거의 습관 때문에 부족한 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족함을 꾸준히 메워가는 정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수계자들은 계율을 울타리 삼아 자신을 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스님의 법문이 끝나자 모두 무릎을 꿇고 자리에 앉아 호궤 합장 자세를 하고 법사님들로부터 연비를 받고 참회를 했습니다. 따끔한 찰나에 모든 죄업이 사라지기를 발원했습니다.

“저희 수계제자들은,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옵니다.
한량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부처님 법을 알기 전에 이미 지었던
살생과 투도와 사음 등 몸의 세 가지 죄업이 한량없을 것이 온대,
이제 저희는 몸과 말과 생각을 가다듬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겠나이다.”

참회와 연비를 마친 대중들은 이제 서원행자가 되어 계율을 청정히 지키는 삶을 살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 앞에 나아가 한 사람씩 꽃을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계율을 청정히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스님은 수계를 받은 대중을 위해 축원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축원 기도가 끝나고 수계첩을 수여했습니다.

수계 대중은 바른 길로 인도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님에게 꽃을 선물하고 삼배를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님이 수계를 받은 대중을 위해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 정토회에서 서원행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이 땅에 정토를 이루고자 서원을 세운 사람을 ‘서원행자’라고 합니다. 정토회는 창립을 할 때부터 ‘우리는 수행자들의 모임이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정토회 회원이 된다는 것은 수행자가 된다는 뜻이며, 동시에 수행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진정한 정토회 회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토불교대학에서는 수행자가 되기 위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토불교대학 과정을 마치고 깨달음의 장 수련까지 이수한 사람은 졸업할 때 오계(五戒)와 법명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친 사람을 수행자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토불교대학만 졸업한 것으로는 수행자라 하기에 다소 부족했습니다.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모든 학생이 ‘깨달음의 장’ 수련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정토불교대학의 졸업 요건에서 깨달음의 장 수련 필수 조건이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을 통해 고뇌가 사라지는 경험을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은 수행자로서 한계가 있습니다. 단지 법문만 듣고 스스로를 수행자라고 여기는 것은, 그 순간에는 그렇게 느낄 수 있겠지만 실제로 수행을 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정토불교대학을 졸업하면 정토회 회원이 될 수는 있지만 졸업생 모두를 수행자라고 부르기는 곤란합니다. 수행자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입장이 더욱 분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는 전법회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법회원이 되어야 비로소 수행자가 된다고 보고 전법회원이 될 때 수계와 법명을 주고 있습니다.

정토회 수행공동체의 핵심, 서원행자의 의미와 역할

일반적으로는 정토회 회원 모두가 수행공동체에서 함께 수행하는 사람들을 뜻하지만, 엄격히 구분하면 전법회원이 되어야 비로소 수행자이자 수행공동체의 구성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토회 내의 주요 의사결정 권한도 전법회원부터 주어집니다. 정토회에서 수행자는 크게 세 가지 계위(戒位)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발심행자(發心行者)입니다. 발심행자는 수행자로서 처음 마음을 낸 사람을 의미합니다. 전법회원이 되려면 먼저 발심행자가 되어야 하며, 발심행자가 되면 전법을 할 권리를 갖고 학사 과정에서 진행자나 모둠장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서원행자(誓願行者)입니다. 세 번째는 결사행자(結社行者)입니다.

서원행자는 지회장, 지부장, 임명직인 팀장이나 국장 등의 소임을 맡을 수 있으며, 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자격도 갖추게 됩니다. 정토회에서 활동하는 주요 임원이 될 수 있는 계위가 바로 서원행자입니다. 서원행자가 되면 대중의 요청에 따라 주어지는 소임을 기꺼이 수행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건강상의 문제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소임을 맡기 어렵다면 대중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또한 대중의 추천과 법사단의 승인을 통해 법사 교육생으로 지정되면, 법사교육 과정을 거치고 법사단의 승인을 받아 법사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중이 원하지 않는다면 소임을 맡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대중이 원할 때는 기꺼이 하겠다는 마음을 낼 수 있어야 서원행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몸이 아프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대중이 양해해 준다면 임원을 맡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서원행자는 대중이 원하는 역할이 나에게 주어질 때 기꺼이 행하겠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있어야 서원행자의 자격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런 마음을 이미 갖추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수계식에서 이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말씀드립니다. 서원행자는 정토회의 대표나 법사단장 등 일부 소임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임원직을 맡을 수 있는 기본 자격을 갖춘 사람입니다. 서원행자는 정토회의 핵심이자 중추적인 인력입니다. 그러므로 서원행자로서의 관점과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수행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정토회 대표 전해종 님이 수계 대중을 환영하는 영접사를 해주었습니다.

“서원행자가 되신 서른여덟 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토회에서 서원행자가 되어 계를 받는다는 것은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주인이자 리더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정진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토세상을 이 땅에 구현할 때까지 서로 화합하고 함께 정진하고 실천하는 도반이 되어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사홍서원으로 수계 법회를 마친 후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개인은 행복하고 세상은 평화로운 정토세상을 만들겠다고 서원한 38명의 서원행자가 새로 탄생했습니다.

스님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수계 대중은 2부 프로그램을 이어나갔습니다. 2부에서는 한 명 한 명의 수계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수행담 발표를 듣고 난 후 지부별로 마음 나누기를 했습니다.

해가 저물고 저녁에는 실내에서 원고 교정과 여러 업무들을 본 후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정토회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정토회 상임 천일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정토회의 미래 발전 계획에 대해 임원들과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2025 9월 정토불교대학

전체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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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서원행자가 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07-22 10:20:41

길상화

감사합니다

2025-07-22 10:18:58

순선

스님 존경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5-07-22 1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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