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이 제가 처음으로 태어난 날처럼 인생을 살아갑니다.
‘어제 것 까지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내가 연습한 리허설이다.
지금이 본무대이고 처음 하는 거다.’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늘 어떤 일이든 새로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처음 하듯이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 늘 습관적으로 살기 쉽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사람을 만나든지, 처음 대하듯이 하기가 어렵지요. 예를 들어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에 처음 구경해보면 신기하잖아요. 그래서 자세히 봅니다. 그렇게 신기한 마음으로 인생에 임합니다. 어떤 일이든 새로운 마음을 내서 정성을 다해서 처음 하듯이 합니다. 그래서 ‘지금 출발합니다.’가 저의 명심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