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선심만 일어나는 것을 일심(一心), 즉 한마음이라고 알고 있다면 불교를 전혀 모르는 겁니다. 마음의 성질 자체가 항상 한결같을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마음은 죽 끓듯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이것을 ‘관심무상(觀心無常)’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관하면 무상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일심이 어디 있어요? 그것은 관념일 뿐..
2024-03-26 16:20:31
보리왕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2024-03-12 09:04:40
서은희
스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24-02-27 11:55:11
도수
스님의하루 좋은법문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4-02-16 14:25:36
진영희
감사합니다
2024-02-12 20:25:03
김윤정
스님 잘 들었습니다. 착 하고 일어나겠습니다.
2024-02-11 17:16:34
바람
부처님의 가르침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나부터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이 변죽끓여고 의미 부여를 하지 않으면 경계에 흔들리지 않는 ‘일심(一心)’이다.
경계 따라 일어나는 자신의 마음을 살펴서 그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진정한 삶의 자유가 온다. 이 말씀을 기억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