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전투터 기념탑 앞 단체사진속 법륜스님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br />백년여 전 이름없는 죽음, 그렇게 민족과 나라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죽어간 거룩한 이를 생각합니다. 부처님..거룩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거룩한 사람은 없다..거룩한 삶이 있을뿐....<br />무아를 생각하게 합니다. 나를 집착한 무서운 업은 귀신처럼 따라 다니지만, 거룩한 희생으로 아름답게 살다가신 그들의 영혼은 참 자유롭고 아름답습니다.
2014-08-18 13:05:16
무량상
이미 일어난 사고로 가슴아프지만, 그래도 또 다가올 재앙을 막기위해서는 눈물을 머금고 정신을 차리겠습니다. 사는것은 파도를 넘는 것 같습니다. 잠시 정신을 놓아버리면 또 다른 거대한 파도가 휩쓸여 오는 것 같이....우선 정신을 똑바로 하겠습니다. 오롯이 깨워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2014-08-18 12:58:42
봄선
오늘 우리의 주류사회의 일단은 우리에게 역사가 있는가 싶을 정도의 행위들을 하는데, 스님의 바른 역사인식에 감사와 고마움을 느껴 합장 올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