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4.2.24. 의정부, 남양주, 춘천법당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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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행

주디님 반갑네요^^
저도 현미생채식으로 만성두통이랑 변비 싹 낫고 손발도 부드러워지고 체중도 감량했어요~ 저희 주간법회 공양 때도 생채식 전파해서 효과보신분 계셔요~ 정토회분들 체력이 있어야 전법도 하니 꼭 건강하게 채식들 하셨음하는 맘에요~ 우리스님도 아무거나 떼우시듯 드시지 마시고 신선한 좋은 재료들로 드셨음 하는 맘~ㅜㅜ 형편껏 안 먹고 가려먹는 것도 수행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ㅜ

2014-02-27 16:44:19

주디

작년 7월 부터 &lt;황성수 클리닉&gt;에서 진료 받고<br />&lt;현미 채소 과일&gt;로 채식하면서<br />당뇨, 고혈압 약 모두 끊게 되었습니다.<br />뿐만 아니라<br />다른 작은병들도 거의 낫고 <br />체중이 15kg 가 빠졌습니다.<br />정토회 회원님들 &lt;현미 채식&gt;으로 건강해지세요.

2014-02-27 08:27:39

해탈행

&quot;의견은 내되 그걸 갖고 싸워서는 안 됩니다. 그런다고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소를 몰고 지붕 위에 올라가라’라고 한다면 말도 안 되는 소리 라고 하지 말고 소를 지붕 아래까지라도 몰고 가서, ‘안 올라가는데요’. 하는 자세여야 합니다.&quot; <br />이 부분이 팍팍 들어오네요. 특히 회의할 때 나 혹은 누군가의 제안이 바로 거절 당할 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명쾌한 답을 주시네요. 암만 상대가 '소를 몰고 지붕 위에 가보자'고 해도 얼토당토 않다 말고 우선 상대가 낸 맘을 헤아린다면 그 맘을 존중해서, '그래요 한번 방법을 찾아볼까요?' 한다든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방법을 못 찾겠네요'라든지, '소 대신 닭을 델고 가면 어떨까요?'라든지, '지붕이 튼튼한 집으로 이사가면 그때 시도해봅시다'하고 보류를 제안하던지 하는 식으로, 상대의 맘을 먼저 받아 준 후 거기에 내 의견을 얹어 발전시켜 나가야 겠다는 생각해 봅니다. 이런 비폭력 대화법이 모든 관계에서 중요한 것 같아요.

2014-02-25 19:11:26

해탈행

잘 읽었습니다.. <br />의정부법당에 눈 나빠지신다는 분... <br />꼭..고기생선계란우유 끊고 채식해보세요... <br />조리없이 무염식으로 현미생채식하면 매우 좋구요..(현미,과일,야채,견과류를 먹습니다).. <br />백내장 걸려서 수술예정이신 분도 생채식으로 낫고..<br />( [황성수 생생인터뷰] 당뇨 합병증으로 찾아온 실명 위기 http://youtu.be/VGI9z-Ds_sA )<br />안경 쓰는 사람 벗는 경우 많대요.. <br />유투브에 '현미 채식'로 검색하면 방법이랑 사례가 잘 나와있으니 꼭 해보시고 눈 회복하시길...

2014-02-25 17:53:01

대덕심

<br />스님의 하루를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2014-02-25 17:43:07

주디

역시 법문이 제일입니다.<br />법문을 읽어야 시원하네요.

2014-02-25 15: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