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노래--1절은 잘 아실거같아,2절 3절도 올려봅니다^^<br />2절--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 때,뜻 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br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br />3절--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 때,사나이 굳은 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br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br /><<이땅의 독립을 위해 사라져간 독립군들과 더불어 독립군을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학살된 주민들, 단지 전쟁이라는 이유로 죽어야만 했던 일본군인들, 이땅에 있었던 전쟁으로 인해 사라져간 모든 이들의 넋을 기리며 잔을 올리며 참배를 했습니다. 모두들 평안히 가시고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기원했습니다>>--부분 참 좋습니다~가슴을 울립니다..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왜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는 듯 하여..감동입니다^^
2013-08-24 0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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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인터넷 클릭했더니 이런 내용들이 있네요..올려봅니다^^<br />(용정은 19세기 간도로 이주한 한국인이 최초로 개척한 땅이다)<br />(일송정에 대하여--일제의 박해를 피해 용정으로 이주한 많은 사람들..그 중에는 민족지도자들이 상당히 많았다.그분들은 시시때때로 비암산에 올라 일송정 그늘 밑에서 조국의 앞날에 대해 논의했다고 함.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 이후..연변 용정지역에 대한 일제의 엄청난 학살과 압박속에서도 이 일송정모임은 계속되었는데..이를 간파한 일제가 이 모임을 강제 해산하고..비암산주변을 군사훈련지로 지정하여 일송정을 사격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그리고는 끝내 1938년.조선의 정기를 끊는다면서 일송정에 약물을 투여 결국 고사시키고 맙니다.지금의 일송정은 1991년 다시 어린 소나무를 심은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