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인도활동가 회의 참석위해 귀국


인도 활동가 3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인도JTS 책임자 장영주 (현지이름 아칸차) 국장과 박애란 (만따) 님이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보살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귀국했습니다.

또한  수자타아카데미에서 태권도 교사를 했던 박명주 (고빈다) 님이 1년 자원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박명주님은 사진에 없습니다. 비행기에서 만난 어떤 여자분이 나이가 서른인듯 보인다는 말에 충격받고 목욕탕으로 직행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마치고 인도에서 봉사를 했던 20대 청년에게 서른으로 보인다는 것은 충격었을 것입니다.

작년 8월 이사를 한 JTS 사무실을  처음 본 2분은  "어머, 사무실이 이렇게 이뻐졌네요" 라며 놀라워 했습니다.
그런데 이쁜건 사무실만이 아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두분의 차분한 헤어스타일.
두분이 귀국해서 미장원 문 닫을까봐 바로 미장원가서 머리를 잘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내 활동가보다 더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습니다.

귀국해서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맛있는 한국음식 드시고, 따뜻한 방에서 주무시고
현지 소식 많이 들려주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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