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어제는 참 즐거운 자리였어요
국제자원활동캠프 다섯 번째 어제는 참 즐거운 자리였어요. 무변심 법사님의 말씀에 쏙 빨려 들어간 자리였죠. 마더테레사님이 아침마다 읽는 기도문을 낭송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보일듯해요.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도종환님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이라는 시로 음악과 시와 함께 하는 명상을 했구요. 영아는 채식먹거리로 참외를 준비해 와서 손수 깎아서 내왔죠. 나래가 준비한 떡도 참 맛있었어요. 참,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인 포크댄스는 뜨락의 절정! 그 자체였습니다. 난 몸이 뻣뻣했던 사람들 다 기억해요. 사진을 유심히 보면 알 수 있을거예요. 5월 14일 화요일 국제자원활동캠프 안내 인도 JTS 책임자로 6년 동안 계셨던 선주(이덕아)법사님을 모시고 [인도 JTS에게 듣는다 - 기아·문맹·질병이 없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듣습니다. 주관 : 정토회 대학생부 문의처 : 이상환(정토회 대학생부 간사) 연락처 : (02) 587-8994, E-mail : university@jung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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