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어린이 문화패
어린이 문화패가 열심히 초파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성순 선생님에게 "평화의 노래, 정의의 노래 정토송" 을 배우다 보면 아이들의 목소리에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개미 소리만큼 작은 소리로 노래하던 인규가 지난주 토요일에 갑자기 목소리가 트여 커다란 소리로 당당히 노래를 하네요. 그 모습이 너무 놀라워 저도 모르게 환호성이 나오는 거 있죠. 선생님 말씀이 그건 자신감에서 나오는 소리래요. 지난주에는 '새야 새야'를 리코오더, 북, 장구에 맞추어 합주도 하고 몸짓과 함께 노래도 불려보았습니다.(사진) 일주일 마다 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놀라움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때로는 조그맣게 때론 큰 소리로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시는 박성순 선생님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예술 교육을 위해 정진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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