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새길

정토불교대학

접수 : 1월 30일(금) ~ 3월 16일(월)
5개월 과정 (26년 4월~26년 8월)
자세히 보기

2026년 상반기

정토담마스쿨 입학생 모집

영어, 한국어, 불어, 독일어, 일본어
마감: 2026년 2월 10일
자세히 보기

오면서 설레고, 가면서 행복한

반나절 템플스테이 ‘봄’

일시 : 2026년 1월 29일(목) ~ 2월 14일(토)
장소 : 지역별 팝업 장소
자세히 보기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51기 백일출가 모집

출가기간 : 2026년 3월 6일(금) ~ 6월 13일(토)
접수마감 : 2026년 2월 19일(목)
자세히 보기

2026 청년 직장인 출가

청년붓다 7기

접수 : 1월 21일(수) ~ 3월 18일(수)
장소 : 정토사회문화회관
자세히 보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도심속 절캉스

일정 : 1월 15일(목) ~ 3월 31일(화)
장소 : 정토사회문화회관
자세히 보기

페이지 오픈!

오늘, 첫 만남 입니다

정토회가 처음인 분을 위한 안내서
자세히 보기

정토행자의 하루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

의지할 곳도 없고, 지칠 대로 지쳐 외롭고 힘들었을 때 이희숙 님은 문경수련원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깨달음의 장에서 문경은 마음의 고향이니 언제든지 와도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남았었나 봅니다. 이희숙 님은 바라지장 첫날 도반에게 어떤 물건을 건네받고는 따스한 관심과 배려에 위축감과 긴장감이 풀려버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본문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퀴즈를 풀며 따라오는 잔잔한 감동은 보너스입니다. 문득 떠오른 마음의 고향, 문경 이희숙 님.right 남편은 대기업을 다니다가 프리랜서로 일을 하겠다며 퇴사하고 한동안 프리랜서로 일을 했지만 점점 일이 줄어들면서 노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취업과 퇴사를 반복하며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자, 남편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걱정하는 마음보다 미움과 원망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쉬다 겨우 취직한 회사도 6개월을 못 버티고 그만두겠다는 남편의 무책임한 태도에 너무 화가 나고, 더는 못 버틸 것 같았습니다. 의지할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데다 지칠 대로 지쳐 외롭고 너덜너덜해졌을 때 문득 문경수련원이 생각났습니다. 2023년 10월, 처음으로 문경수련원 바라지장으로 향했습니다. 깨달음의 장에서 마음의 고향이니 언제든지 와도 된다고 들었던 말이 마음속 어딘가 머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가는 말 속에서 알아차림 가을이지만 산속이라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을 준비하라는 안내를 받았고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 터라 폴라티와 두꺼운 옷만 준비했는데 10월 말임에도 춥기는커녕 오히려 날씨가 더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반소매 옷을 꺼내 입는데, 저는 두꺼운 폴라티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도반이 불 앞에서 일하려면 더울 거라며, 처음 보는 저에게 반소매 옷 2개 중 1개를 선뜻 내주었습니다. 도반의 따스한 관심과 배려에 바라지장 첫날의 위축감과 긴장감이 눈 녹듯 풀어졌습니다. 도반들이 수련원 곳곳에서 주어지는 일을 즐겁고 활기차게 해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도량 정비 중 은행을 골라내는 일을 하며 남편과 사는 것이 힘들다는 제 말에 선배 도반이 “그럼, 이혼해. 나도 이혼하고 혼자 사는데, 도리어 남편과 아이들 사이는 더 좋아졌어. 이혼해도 편하고 살 만해”라고 말했습니다. 막상 이혼하라는 말을 듣자 저는 이리저리 이혼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 있었습니다. 같이 사는 게 힘들고 못 살겠다고 했지만,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바라지장 중에 공양간에서 내어놓는 용기와 이타심을 배우는 곳 둘째 날, 셋째 날 저녁 시간에는 바라지분들이 백화암에 모여 원심 법우님의 사회로 나누기를 진행했습니다.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하며 괴로웠던 저는 힘들고 응어리진 마음과 무책임하게 느껴지고 이해되지 않는 남편의 모습들을 내어놓았습니다. 다른 도반들도 제 이야기가 무색하다 싶을 정도로 힘들고 고단한 삶의 무게들을 내어놓으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했습니다.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저의 문제를 한 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가벼워졌습니다. 힘들 때는 세상에 나 혼자뿐인 것 같고 나만 힘든 것 같아 괴로웠는데, 다른 사람도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니 제 문제가 도리 작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담담히 내어놓는 도반을 보고 자기 문제를 내어놓지 못하던 도반도 용기 내어 이야기하며 편안해했습니다. 마무리 시간, 원심 법우님이 모두 손바닥으로 방바닥을 치라고 하여 방바닥을 치니 “여러분은 지금 바닥을 치셨습니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라고 하여 모두 웃었습니다. 그날은 몰랐으나 그때가 정말 저의 바닥이었고 저는 바닥을 치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나누기 시간에 미처 다 나누지 못한 문제는 법사님과 일문일답 시간에 이어갈 수 있었고,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고 관점을 바로잡으며 해결의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속이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공양간 공양간에서 여러 도반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일은 재미있었습니다. 주부로서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하면서 잘한다고 칭찬받으니 겸연쩍으면서도 좋았습니다. 과일을 맡았는데, 과일은 자르기만 하면 되니 쉬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막상 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과일을 깨끗이 씻고 균등하게 자르는데 칼끝의 긴장이 느껴지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수련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련생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음식 중 하나라 생각하며 반듯하고 예쁘게 담아내려 애썼고, 쉽게 생각한 마음을 반성하였습니다. 공양간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고 결코 쉬운 것이 없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음식은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입니다”라는 명심문을 외우며 수련생들이 수련을 무사히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배우는 곳이 수련 공양간입니다. 바라지장 중에 도반들과 3년은 더 다니겠습니다 여러 번 바라지장에 참여하며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밤을 줍다가 손바닥과 손목에 가시가 박혔을 때 도반들의 걱정과 도움을 받는 것이 어색했지만 그 마음이 고마워 울컥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일, 한낮 뜨거운 햇살 아래 고라니 밭에서 잡초를 뽑고는 도반들과 함께 시원한 마리골드청 차를 마신 기억, 먼 산에서 소낙비가 몰려오는 풍경을 바라본 일, 백일출가 회향문화제에 참석하여 백일출가자들이 준비한 연극과 노래를 들으며 회향을 축하해줄 수 있어서 감사한 일, 해우소 자그마한 창으로 바라보이는 희양산과 초록 나무로 우거진 숲, 늦가을 서암 스님 감나무에서 갓 딴 홍시의 달콤한 맛, 새벽 예불 시간에 맞춰 가는 길에 올려다본 밤하늘 별들의 반짝임과 종성, 이른 아침 상주하는 대중과 백일출가자들이 함께하는 발우공양과 소심경 독송, 처음 만난 도반들과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지는 깊은 유대감, 나와 비슷한 업식의 도반에게 느끼는 분별심, 결국 그 분별심이 나의 업식을 깨게 해주는 선물 같은 순간들, 틈틈이 나누는 즐거운 수다와 휴식 시간의 기절 같은 낮잠 등. 처음 바라지장에서 팀장님과 도반들에게 받은 따듯한 관심과 선선한 위로가 이 모든 것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잘 쓰이고, 잘 쉬면서 일상에서 살아갈 힘을 그득 충전하기를 반복하는 사이, 나의 괴로움은 남편 문제가 아니라 남편에게 의지하는 내 문제였음을 알았습니다.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길, 이번 바라지장에서 묘수 법사님은 “3년은 더 다녀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친정 나들이하듯 다녀오겠습니다. 이 글은 2025년 7월 호에 수록된 바라지장 소감문입니다. 글이희숙 편집월간정토 편집팀 투고 및 후기 작성하러 가기 법보시 및 정기구독하러 가기

월간정토 2026.02.02. 525 읽음

정토행자의 실천

천년을 넘은 말발굽 소리의 기상 _대한민국의 평화를 넘어 세계로 _경주 사천왕사지 새해 통일 정진

2026년 1월 1일 새해, 새벽이 밝았습니다. 아직 세상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무렵, 부울지부 7개 지회 회원은 대형 버스를 타고 새해맞이 통일 기도처로 향했습니다. 도로는 이미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동해안으로 달리는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수많은 자동차 불빛을 뒤로하고 도착한 곳은 신라 사람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간절한 마음을 모았던 호국의 성지, 경주 사천왕사지입니다. 선조의 숨결이 스며든 땅 위에 통일을 염원하는 등불을 켭니다. 어둠과 겨울 추위는 우리를 막지 못합니다. 경주 사천왕사지는 부울지부 7개 지회 정토회원이 지난 10여 년 동안, 매주 일요일 새벽마다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우리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선조들의 얼을 이어온 곳입니다. 1,300년 전 나라를 지켰던 신라 사람들의 마음이 전해져 오늘의 평화 통일을 바라는 정성으로 거듭거듭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천왕사지는 칠흑 같은 어둠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미리 도착해 행사 준비하는 봉사자들은 연이어 모여드는 회원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이날 기온은 영하 9.9도까지 떨어졌고, 탁 트인 절터에는 유난히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추위를 막기 위해 모자와 목도리로 온몸을 감싸 얼굴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지만, 정진을 준비하는 도반들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단단했습니다. 어둠을 밝히고 발원문 낭독 새해 통일 기도, 우리가 시작합니다. 사계절 흘린 땀방울이 통일의 씨앗이 되길 소망합니다. 현장에는 56명, 온라인으로 60명이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습니다. 아침 6시, ‘통일 발원문’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차갑고 딱딱한 땅에 이마를 맞대며 올리는 500배는 자신을 낮추는 수행이자, 남과 북으로 갈라진 우리나라를 하나로 잇는 간절한 몸짓입니다. 처음에는 추위에 몸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한배 정성을 다할 때마다 마음속 번뇌는 새벽 공기 속으로 흩어지고 평화를 향한 일념만 남았습니다. 쉬지 않고 절이 이어지는 동안, 저 멀리 남산의 능선 위로 2026년의 첫 태양이 저녁노을처럼 붉게 물들이며 피어올랐습니다. 해돋이 명소의 환호성은 없었지만, 고요한 절터에 남아 있는 초석 사이로 스며드는 첫 햇살은 그 어떤 빛보다 밝았습니다. 유가승 12명이 신라를 지켰듯 이곳에서 흘린 땀방울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새해 첫날 새출발의 마음으로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기도의 염원은 산 너머 떠오르는 붉은 새해와 닮았습니다. 영하 9.9도의 추위를 녹인 평화의 몸짓은 날이 밝도록 이어졌습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자매의 발원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집전을 맡은 남울산지회 이순연 님, 온라인으로 참여한 해외지부 호주유럽지회 영국모둠의 이순조 님, 남울산지회 이귀남 님 세 자매입니다. 이들의 통일 기도 정진은 영국에 있는 큰언니 이순조 님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영국에서 온라인으로 자주 함께해 온 이순조 님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지난 2024년 6월 13일, 만인 대법회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순조 님은 처음으로 동생들과 현장에서 함께 기도했고, 그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세 자매의 통일 정진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호주유럽지회 이순조 님의 통일 정진 소감입니다. “6.13 만인 대법회 참석을 위해 한국에 왔을 때 동생들과 처음으로 현장에서 기도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우리나라를 위한 기도가 제 마음의 그릇을 키웁니다. 결국 나에게 제일 큰 이로움을 주는 기도입니다. 언젠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통일된다면 어려움에 부닥친 북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 남울산지회 이순연 님입니다. 영국에 있는 언니가 통일 의병 교육을 받을 당시 사천왕사지 기도에 참여하고 싶다며 온라인 주소를 물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울산에 사는 동생과 매주 일요일 기도에 동참했습니다. 처음에는 절이 힘들었고, 오늘은 집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긴장했지만, 멈추지 않고 기도하는 도반의 힘과 응원 덕분에 마음이 점차 편안해지고 무사히 행사를 마쳤습니다.” 셋째, 남울산지회 이귀남 님의 소감입니다. “통일 기도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함께 하는 도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천왕사지에서의 여름은 더위에 지친 동포가 생각나고, 겨울은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일 크게 감동했던 때는 작년 8.15 광복 통일 기도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강강술래를 할 때, 통일된 우리 민족이 손에 손잡고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통일의 믿음도 굳건해지고 깨달음도 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오랫동안 남습니다.” 우린 세 자매입니다. 세 자매는 멀리 떨어져 있어 온라인으로 참여도 하지만,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현장에서는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그렇게 모든 정토회원이 하나로 이어져 새해 아침을 맞았습니다. 이들은 사천왕사지 통일 정진을 통해 개인의 수행을 넘어 민족의 미래를 그려갑니다. 손에 손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크게 외칩니다. 정진하는 도반은 서로에게 힘이 됩니다. 현장에는 새로운 정진의 주역도 함께했습니다. 전법 교육 중인 사하지회 서영준 님의 활기찬 새해 다짐을 짧게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날은 어둡고 너무 추웠지만, 절을 하니 해가 떠오르듯 제 마음이 밝아지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덕분에 올해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이 생겼습니다. 동참하는 마음, 이제 시작입니다. 어두웠던 주변이 서서히 밝아지고, 어느새 꽁꽁 얼었던 몸이 녹듯, 남과 북의 얼어붙은 관계가 따뜻하게 녹아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1,300년 전의 호국 정신은 오늘날 부울지부 회원과 그 속에서 함께 정성으로 기도하는 세 자매에게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경주 사천왕사지에서 한반도의 새벽을 따뜻하게 밝혔습니다. 이 땅이 하나의 나라로 통일될 때까지 기도는 계속됩니다. 말발굽의 기상이 백두산을 넘고 세계로 향합니다. 올해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입니다. 달리는 말을 떠올리면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이 연상됩니다. 백두산을 넘어 중국 요동을 지나 넓은 대륙을 내달렸던 기상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정신 속에 깊이 깃들어 있습니다. 언젠가 철갑을 두른 견고함과 유연함이 문화의 힘으로 찬란히 빛나, 민족의 통일과 동북아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를 이끄는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글신정순 사진신정순, 이두남 편집황재윤

통일 2026.01.30. 739 읽음

정토불교대학

삶을 바꾸는 공부
정토불교대학

자세히 보기

행복을 체득하는
정토경전대학

※ 정토불교대학 졸업 후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자세히 보기

졸업생 이야기

우연히 찾아온 정토불교대학과의 만남

윤정숙 님 - 2018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지금까지 남보다 더 가지고, 더 빛나고, 더 잘 입고, 더 잘 살기 위해 살았는데, 어느 날 문득 이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었죠. 우연히 친구와 얘기하다가 알게 된 정토불교대학.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의 기준점을 찾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지요. 집착과 이기심이라는 어리석음으로 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제 삶에 만족해요.

부부에서 도반으로

이용준·김서화 님 - 2019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부부의 인연으로 만나 이제는 도반으로 서로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아내는 이러한 사람’, ‘남편은 이러한 사람’라는 고정관념이 내 삶을 고단하고 힘들게 만들었음을 불법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잘 풀리지 않는 부분도 법문을 들으면 해소가 되고 처방전을 받은 듯 시원해요.

이혼소장을 멈추게 한 정토불교대학

최영미 님 - 2015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13년 내내 총성없는 전쟁과 같았던 결혼생활. 이혼장을 쓰던 중에 정토불교대학 입학홍보문자를 받게 되었어요. 남편과의 싸움은 제 인생의 풀지 못하는 숙제 같았는데, 그게 해결되니까 풀지 못하는 숙제가 없어졌어요. 제가 변하고 나니 남편이 불교대학 홍보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