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새길

정토불교대학

학사일정 : 2026년 9월 20일(일) ~ 2027년 1월 30일(토)
접수마감 : 2026년 9월 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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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백중기도

입재 : 7월8일(수) 오전10시 / 회향 : 8월 27일(목) 오전 10시
기도접수 : 7월 1일(수) ~ 8월 2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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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반나절 템플스테이

세상의 속도보다 조금 천천히
내 마음의 속도에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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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위한 가장 완벽한 체크인

정토 썸머 스테이

3개의 특별한 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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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오픈!

오늘, 첫 만남 입니다

정토회가 처음인 분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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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자의 하루

그럼에도 성장하는 명상의 힘

솔직히 고백하자면 명상 수련 소감문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김영수 님의 글을 접했습니다. 분량도 만만하니 가볍게 보면 되겠다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무려 6박 7일간의 명상 수련이었고, 여덟 번째 참여한 것을 알고 나서는 자세를 고쳐 앉게 되었습니다. 명상 수련 장기 경험자의 찐 수기를 들을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명상 수련을 통해 느끼는 바가 몸과 마음 모두 명확하게 전달되어 이래서 명상 수련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올해 여름 명상 수련에 김영수 님은 또 참여했을까요? 갖은 어려움 속에서 명상을 하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6박 7일 여름 온라인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여름 명상 수련은 그동안 오프라인 5회, 온라인 2회를 해본 터라 어떠어떠하리라고 대충 예상이 되었습니다. 고질적으로 괴롭히는 등짝이 또 아플 것이고, ‘끝도 없는 망상이 올라오겠지’라고 생각했기에 첫날은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김영수 님.right 둘째 날, 이 정도쯤이야 하면서 만만하게 여기던 저에게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아뿔싸 이게 무슨 일이지?’ 새로운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커다란 돌덩이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했습니다. 게다가 두통까지 더해졌습니다. 어깨가 무거우니 팔도 덩달아 무거워졌고, 손을 얹어놓은 다리까지 그 무게에 짓눌려 많이 저렸습니다. 미칠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진 것 같았습니다. 어깨 짓눌림으로 호흡 집중은 고사하고 ‘평소에 내가 뭘 그렇게 무겁게 지고 살았나’ 하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과도한 일중독,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싶은 욕심, 나는 잘하는데 상대가 잘못해서 내가 더 힘들다는 생각, 잘난 척하고 싶은데 잘되지 않아 나에게 실망하고 힘들어하는 마음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인정한 적 없는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어깨의 짓눌림과 두통 그리고 졸음 속에서도 끊임없이 올라오는 또 다른 망상은 직장 동료들을 원망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사천왕사지에서 통일기도 중에 통증이 사라진 자리에 끼어든 망상 셋째 날, 어깨가 살짝 가벼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어깨가 조금 가벼워지자 새로운 망상이 마구마구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고질병인 등짝 결림도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뭐 예상한 통증이니까’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통증은 신경 쓰이고 싫은 마음이 자꾸 올라왔습니다. 여전히 직장 동료들에 대한 원망이 사이사이 올라왔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로 생각이 옮겨갔습니다. 내년에 엄마 팔순 잔치를 어떻게 기획하고 연출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세부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휴직해야지’라고 다짐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상상도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직장이 돌아가려나?’, ‘나는 정말 쉴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을 산만하게 오가며 망상의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런데도 어느덧 여름 명상에 여덟 번째 참가하다 보니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조금씩 길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님 말씀처럼 호흡 집중을 넘어 미세한 감각을 알아차리는 순간까지 왔다 갔다 했습니다. 해운대 법당에서 일요 명상 중에 변덕 속에서 성장한 명상의 힘 넷째 날, 왜 6박 7일을 신청했는지 후회스러웠습니다. 지루함과 하기 싫다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4박 5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회향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내년에는 4박 5일 프로그램을 신청해야지. 아니, 아예 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많은 시간을 허비할 즈음, 스님이 적절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쌓여야 뭐가 바뀐다고?’, ‘그러면 내년에 또 6박 7일을 해야 하나?’ 종일 얄팍한 마음이 오락가락 변덕을 피워댔습니다. 여섯째 날, 확실히 시간의 양이 쌓이면서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온갖 감정에 휩싸여 거친 풍파가 몰아치던 마음이 차차 가라앉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역풍이 불어닥쳤습니다. 직장 동료들을 원망하는 마음이 걷잡을 수 없는 폭풍처럼 휘몰아쳤습니다. ‘내일이면 명상 수련이 끝나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하는 불편함으로 마지막 날밤을 보냈습니다. 선유동 계곡에서 칠 일째 새벽, 천일결사 기도를 하는데, 뭔가 확 떠오르며 머릿속이 환해졌습니다. 잘난 척하고, 동료들을 탓하며 그들을 한심하게 생각하던 나의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을 했습니다. 그날 경전 말씀이 딱 저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아, 내가 이익을 보려고 했구나 이것저것 따지면서 결국 내 이익을 위해 다른 이들을 탓했구나’라고 제 모습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명상 수련은 언제나 하고 나면 정말 좋습니다. 그럼에도 내년 여름 명상 수련을 신청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4박 5일을 신청할지, 6박 7일을 신청할지, 아니면 아예 신청을 안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마다 이런 망설임이 있었지만 매년 신청했고, 그렇게 올해로 여덟 번째 여름 명상 수련도 잘 마무리합니다. 이 글은 2026년 1월 호에 수록된 명상 수련 소감문입니다. 글김영수 편집월간정토 편집팀

월간정토 2026.08.24. 197 읽음

정토행자의 실천

한글 한 땀, 바느질 한 땀의 되살림

지난 3년 동안 정토회 경주지회 황성 모둠은 매주 목요일마다 고려인 이웃들에게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칠월 어느 날, 경주지회 4개 모둠원과 고려인들은 함께 모여 ‘되살림 바느질’을 하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고 자원을 아껴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경주지회 정토 행자 22명은 여는 모임 후 이름표, 현수막, 바느질 도구, 자리 배치 등 준비물을 챙겼습니다.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고려인 이웃들을 기다렸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이름표 모임 시간에 맞춰 고려인 14명이 되살림 바느질 ‘한 땀을 배우기 위해 경주시 한빛길 부근에 마련된 ‘고려인 사랑방’에 도착했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며 마음을 가다듬고 명심문을 읽습니다. 다 같이 외우는 한마디는 방 안 공기를 새롭게 만듭니다. 세상 누구와도 좋은 이웃이 되겠습니다. 그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 황성 모둠 강순자 님이 벽에 붙은 천과 작은 받침대에 써 놓은 글자들을 하나하나 함께 읽으며 오늘의 수업을 소개했습니다. 한 땀의 바느질이 마음을 잇고 하나로 만듭니다. “산에 들에 꽃이 더 예쁘게 피고, 시냇물에 고기도 더 많이 살고, 하늘에 달님도 더 예쁘게 반짝였으면 좋겠습니다.” ‘되살림 바느질 한 땀으로’ 제목으로 시작된 글이 시 한 편처럼 눈에 띄었습니다. 자연환경을 살리자는 취지이면서, 작은 천 조각도 이렇게 ‘꽃이 피고 고기가 살고 달님이 뜬 것처럼 수를 놓으면 예쁜 천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안내입니다.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깔을 담은 고운 그림 같은 실선이 천 안쪽에 숨어 있지 않고, 천 바깥에 자리하기 때문에 ‘보이는 수선’이라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으나 잘 실행하지 않는 ‘장주머니’ 쓰는 법도 함께 읽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장바구니’라고 부르며 쓰는 것입니다. 오늘은 부드러운 천을 준비했습니다. “흙 묻으면 털어 쓰고, 물 묻으면 말려 쓰고, 가끔은 빨아 쓰고, 항상 갖고 다니고” 장주머니 쓰는 법을 알려 주는 이림 님 ‘되살림 바느질’ 진행자 이림 님은 장주머니 쓰는 법과 보이는 수선 직조 바느질 법을 알려 줍니다. 지구를 살리고 자원을 아끼는 실천 방법을 함께 숙지하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귀도 눈도 나이를 먹는 연로한 분들에게 바느질 권하기를 망설였습니다. 2시간 남짓한 짧은 수업을 고려하여 직접 만든 장주머니를 준비했습니다. 바느질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작업이고, 여러 바느질 법을 배우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합니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굵은 실을 준비했습니다. 옆에서 돕는 정토 행자들도 바늘귀가 작아서 실을 꿰기가 어렵습니다.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실을 꿰고 바느질합니다. 파란 실과 분홍 실이 격자로 엮이고, 서투른 손으로 한땀 한땀 바늘이 오가는 사이 마음은 손끝에 집중합니다. 구멍을 메우듯 감쪽같이 체크무늬로 된 사각 천 바탕이 탄생합니다. 간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모습은 말보다 더 깊은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정토 행자들이 도와 한 땀 한 땀 장주머니를 꾸밉니다. 되살림 바느질을 함께 배우니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색이 다른 두 개의 실이 모여 색다른 체크무늬 천이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각자 바느질 솜씨를 뽐내는 ‘오늘의 금손 선정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손 선정권을 가진 이림 님이 출품한 모든 작품이 훌륭하다.라며 장주머니마다 감자와 양파를 담았습니다.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한 것입니다. 두근두근 오늘의 금손이 선정되는 순간 완성된 장주머니에 동글동글 감자를 담았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함께 둘러앉아 짧게 한 줄 소감을 나눴습니다. 고려인 김마야 님의 얘기입니다. “선생님들이 모두 선한 마음으로 대해 주어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은 평소 일하느라 사랑방에 자주 나오지 못하는 허조야 님입니다. “오늘은 일을 쉬고 나왔어요.” 한국어를 제일 잘해서 고려인 한글 수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최타마라 님입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세 명의 소감에 모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고려인 이웃들을 처음 만난 대구경북지부 담당 향존 법사님은 환한 웃음이 참 좋다. 앞으로 가끔 만나러 오겠다.라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고려인들과 정토 회원들이 이면지에 손수 ‘좋은 벗들’이라고 적었습니다. 삐뚤빼뚤한 글씨지만, ‘좋·은·벗·들’ 네 글자처럼 우리는 조금 더 좋은 이웃이 되는 중입니다. 고려인들과 함께하는 좋은 이웃의 날, 단체 사진 수업이 끝난 후, 경주지회 평화 실천 꼭지 이승헌 님이 좋은 벗들에서 지원한 토마토를 고려인 이웃 한 분 한 분에게 한 박스씩 건네며 소감을 전합니다. “경주지회 활동에서 봤던 도반들이라 낯이 익어 이번 계기로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바느질을 통해 되살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고려인이 많은 다른 지역에도 이런 행사가 계획되어 해보면 좋겠습니다.” 토마토를 전해 주는 이승헌 님 이어 다른 봉사자들의 소감 나누기 시간에도 웃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 선생님 제일 예쁘다.” 누군가는 이 한마디 말에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맞습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처음 참여했다는 어떤 봉사자는 전혀 모르는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과 만난 것처럼 순수하게 소통하는 그 자체가 새롭고 신선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양말을 꿰매 신는다는 도반은 오늘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겠다.라며 좋아했고, 아들의 구멍 난 양말 이야기로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용히 지역 실천을 이어오던 도반들이 ‘손끝 재주를 세상에 꺼내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되살림 바느질 자리가 기획 되었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더 남습니다. 바느질 공방을 성심성의껏 이끈 이림 님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검소하게 살아왔을 고려인 분들과 버려지는 옷가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좋은 기회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눔 받은 천으로 장주머니를 만들고 직조 수선법을 가르쳤습니다. 고려인 분들이 바느질하며 작은 창조의 기쁨을 느끼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이미 저에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이 소비 중심 사회에서 벗어나 공유와 회복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자리를 기획한 황성 모둠장 공영순 님의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지회 재편으로 고려인 지원사업 지속이 불투명해지자, 기후 위기 시대에 맞춰 되살림 바느질을 기획해 좋은 벗들과 연합하게 됐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정성껏 수를 놓는 모습이 시골 외할머니를 떠올리게 했고, 완성된 장바구니에 감자를 담아드릴 때,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 국경과 세대를 넘어 마음이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고려인 지원사업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부가 이 사람들 조상의 희생 없이는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국 땅에서 고생한 그 사람들이 이제는 선조들의 고향에서 따뜻한 여생을 보냈으면 합니다.” 한글이든 바느질이든,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것은 어떤 기술이 아니라 함께 있음이었음을 다시 느낍니다. 3년을 이어온 목요일도, 오늘처럼 여러 사람의 정성이 모인 하루도 다르지 않습니다. 꾸준함이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그저 ‘매주 그 자리에 있는 것이고, 그 위에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이 더해질 때 봉사는 훨씬 더 깊은 울림이 된다는 것’을 배운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나날이 가까워지고 또 다정한 이웃이 되고 있습니다. 글과 사진김미향 지원황재윤 편집여수연

통일 2026.08.21. 605 읽음

정토불교대학

삶을 바꾸는 공부
정토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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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체득하는
정토경전대학

※ 정토불교대학 졸업 후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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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야기

우연히 찾아온 정토불교대학과의 만남

윤정숙 님 - 2018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지금까지 남보다 더 가지고, 더 빛나고, 더 잘 입고, 더 잘 살기 위해 살았는데, 어느 날 문득 이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었죠. 우연히 친구와 얘기하다가 알게 된 정토불교대학.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의 기준점을 찾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지요. 집착과 이기심이라는 어리석음으로 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제 삶에 만족해요.

부부에서 도반으로

이용준·김서화 님 - 2019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부부의 인연으로 만나 이제는 도반으로 서로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아내는 이러한 사람’, ‘남편은 이러한 사람’라는 고정관념이 내 삶을 고단하고 힘들게 만들었음을 불법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잘 풀리지 않는 부분도 법문을 들으면 해소가 되고 처방전을 받은 듯 시원해요.

이혼소장을 멈추게 한 정토불교대학

최영미 님 - 2015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13년 내내 총성없는 전쟁과 같았던 결혼생활. 이혼장을 쓰던 중에 정토불교대학 입학홍보문자를 받게 되었어요. 남편과의 싸움은 제 인생의 풀지 못하는 숙제 같았는데, 그게 해결되니까 풀지 못하는 숙제가 없어졌어요. 제가 변하고 나니 남편이 불교대학 홍보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