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향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남이 불편해하면 조금 살펴서 말을 줄이고 덜 다가갑니다. 이렇게 조금씩 맞추다보면 별일 아니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2025-06-10 09:34:14
윤진
스님 농사짓는 모습을 보니 빙그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양파가 다 자라서 수확할 때가 되면 눕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요즘 제 자신에 대해 비관적인 마음이 들었는데, 내가 나를 거부하고 바꾸려하는데서 괴로움이 온다는 말씀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농사짓는 모습을 전해주신 것도 스님 답변도 모두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5-05-28 13:16:14
범해
"끈적하다/바삭하다."
성격표현 재미 있네요.
스님의 즉설 감사합니다.
2025-05-28 11:23:25
조태희
스님 말씀을 읽으면 늘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하루를 시작할때 스님 말씀으로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저희들 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2025-05-28 08:17:03
CACTUS
촉촉한 비와 함께 농사 짓는 모습이 스님이 아닌 평평한 농사꾼으로 보이는 것도 정겹네요. 무리하시지 말고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