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의 삼업에 의해 괴로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바른 지혜를 가져서 잘못된 행을 멈추어야 합니다. 살생하거나 도둑질하거나 음행 하는 잘못된 행위를 멈추고, 거짓말하거나 욕설하거나 이간질하거나 아양 떠는 말을 멈추고, 욕심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을 내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곧 업을 소멸하는 길입니다.
괴로움의 원인이 업이기 때문에 업을 소멸하고 나
2021-02-27 23:10:05
이수정
지혜도좋지만 지혜를 품는 자비가 좋다는 말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2021-02-13 18:03:13
정토늪에퐁당
J불교,J민주주의
가슴 설레입니다.
점점 더 궁금한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02-08 05:18:52
보리수
미래를 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품는 자비. 자비를 품은 지혜. 와 닿습니다.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어렵지만, 뜻을 모으고 보완 수정해 나가면 된다는 말씀 희망적입니다. 고맙습니다
2021-02-04 15:11:54
금강화
스님 감사합니다
2021-02-04 06:50:16
정성엽
즐거움도 괴로움도
모두 지나가는 것이겠지요
즐거움과 괴로움에 빠지는 대신
한 걸음 물러나 바라봅니다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즐겁게 신나게
파도를 탑니다
2021-02-03 20:33:57
세숫대야
120회나 회의를 하며 사안을 정리해 나가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2021-02-03 19:49:53
광원
글에서 무지는 모른다, 잘못 안다, 착각한다, 어리석다는 뜻이므로 한자로 無知가 맞습니다.
無智는 지혜가 없다, 부족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지만 자주 쓰지는 않아 보입니다.
불교에서 많이 쓰이는 무지는 無知입니다.
무지를 한자로 바꾸어 표시할 때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21-02-03 12:25:23
굴뚝연기
[…그러나 즐거움이 곧 괴로움이라는 걸 알아버리면 괴로움은 물론이고 즐거움마저 추구하지 않게 됩니다. 즉, 괴롭다고 싫어하지도 않고 즐겁다고 좋아하지도 않게 됩니다. 평정심으로 다만 받아들일 뿐입니다. ‘이것이 괴로움이다’라는 말속에는 즐거움 역시 괴로움이라는 걸 직시하는 걸 포함합니다. ] 스님께선,미안하거나ㆍ눈물나려하거나ㆍ안쓰러우실때 더 깊이 웃으시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