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1.1.12 정토대전 불교사상서 회의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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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

죄악이다.
이사람은 이런 모습으로 저사람은 저런 모습으로 이 우주 삼라만상이 모두 법문이요, 향기이다.

2021-07-03 07:06:45

무릉

맺을 수가 없다.
물밖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다.
그러나 이 시간 흙탕 속에서 온갖 잡 것들을 빨아드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한 소중한 영양분이다.
이 연꽃을 생각해 보시라.
이 영양분을 만드는 일이 즐겁지 아니한가?
이것이 대 자유이다.
당신이 하는 모든 것 심지어 머리깍는 일도 잡탕의 죄악이다

2021-07-03 07:11:16

무릉

철저히 막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 자유는 극락이나 천국에 가겠다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옥을 당여히 받아 드릴 때 가능하다.
연꽃을 보시라.
우리에 인생은 물속세상과 같다
천상의 세상은 물밖세상이다.
사람은 물 속에 그것도 온갖 잡탕인 흙탕속에 뿌리를 박고 산다.
이것이 인생의 본질이다.
여기서 저쪽세상에 빛이 없다면 꽃과 씨를 맺을 수가

2021-07-03 06:57:33

무릉

사람이 믿는 것은 첫째가 자기자신이요,
둘째가 자기 가진 돈이고,셋째 가족이이다.
최소한 일 이 삼위에는 부처님이나 예수는 없다.
그 다음 이 세가지를 보호하려고 부처님이나 예수를 동원한다.
이것이 믿음의 실체이다.
이를 부정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사람이다.
진리는 거짓 위에 서지 않는다고 이미 말했다.
그러므로 구원에 가는 길은 철저히 막혀있는 것이다

2021-07-03 06:51:05

무릉

어찌 거짓에 위에 설 수가 있겠는가?
자유로 가는 길은 단 한가지이다.
아미타 부처님의 본력을 믿고 (이 믿음은 허구이다) 극락왕생하든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을 믿고(이 역시 사람이 가질 수가 없는 믿음이다) 천국으로 가든지 둘중 하나이다.
여기서 믿음이 무엇인지 알면 진리로 가는 두가지의 길이 다 막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이 믿는 것은

2021-07-03 06:43:57

무릉선사

삼독을 끊는다는등 뭔가를 한다면 그는 원래의 목적지를 잃어버린 상태이고 그것을 법상에 빠졌다고 표현한다.
절이든 바깥이든 사람이 하는 모든 생각과 행위는 모두가 법상이다.
이를 알았을 때가 바로 서두에 말한 허구들이 파악 된 상태 일 것이다.
이는 아미타불의 본력을 드러내고자 방편 즉 몽학선생을 동원한 것이다.
중이 머리깍은 것 조차 법상이다.
진리가

2021-07-03 07:08:41

무릉

불교의 핵심은 나무아미타불 일송에 상품상생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모든 불교가 압축 되어 있고 이것을 중심으로 해석해 나가면 모든 어려운 난제들이 다 해결된다.
이해하실란가 모르겠지만 팔정도를 살펴보자.
핵심 외 다른 무언가가 주어지는 뜻은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니 몽학선생을 동원하는 차원이다.
팔정도의 뜻은 그렇게 해보라는 것이다.
여기서 수행자가

2021-07-03 06:28:37

무릉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인다.
선의 본질은 믿음 이론 인격의 허구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내용은 윗글 전체에서 제일 뛰어난 내용이였다.
불교에서 선이란 기독교의 묵상과 같은 것인데 이의 목적이 말씀의 진위를 밝히는데 있다.
그러나 말씀의 뜻을 아는 것은 선에 있지 아니하고 자신의 인식체계에 관한 문제이다.
해서 진리는 공부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불교의 핵심은

2021-07-03 06:22:22

실상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은 지금 여기에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있는가? 행복의 길위에서 지금도 평화롭게 여여하게 가고있구나.

2021-01-24 13:06:12

선주행

감사합니다()()()

2021-01-19 18: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