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0.1.14. 인도성지순례 12일째 (쉬라바스티)
“아주 오래된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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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태

스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봉사자님들과 참가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_^

2020-03-17 20:20:22

임다희

이 날 피곤한 나머지 다른 분들이 기원정사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때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앙굴리말라탑터를 보고 생각하면서 화를 끊지 못하는 제 업식을 돌이켜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5안거를 쉬라바스티에서 보내셨는데 사위성 사람들이 그만큼 교화하기 힘들었다고 하니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을 원림으로 삼으라는 보왕삼매론이 생각납니다.

2020-02-09 23:09:30

손승희

댓글쓰기 해보자는 마음이 처음엔 귀찮았는데 하루 하루 스님의 하루를 읽고 사진을 보니 인도 성지 순례를 다시 한 번 가 보는 보너스를 얻은 기분입니다. 이 또한 다 남들의 도움을 받은거네요. 감사한일이지요. 그냥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행복한 수행자입니다.????

2020-02-06 11:49:37

손승희

스님께서 말씀해 주신 스님의 음모이야기 전생이야기는 늘 듣는 이야기인데도 실제 장소에서 들으니 실감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슴깊이 진동이 일어났습니다. 서울에서도 이렇게 좋은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도와 주는 차장님과 스탭 (준길법우님)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2020-02-06 11:48:07

손승희

묵언의 고요함
축축한 추위
자욱한 안개
가사 한 벌로 수행정진하신 부처님과 제자들은 얼마나 추웠을까.
아난존자의 우물터
부처님의 19자리 걸음터
부처님의 손님 맞이 터
개도 수행자 처럼 느긋하고 고요합니다.
개도 스님의 법문을 듣던 사진이 기억이 납니다.
지나가던 태국 순례자가 스님께 보시한 장면도 기억이 납니다.

2020-02-06 11:47:11

반야지

순례기간중 가장 좋았던 기원정사까지의 걷기명상! 한걸음 한걸음 편안한 마음으로 깨어있던 그 소중한 시간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2020-02-04 23:39:57

차나무

묵언하며 한발 한발에
집중 했던 기원정사 길을
도반들과 스승님을 모시고
다시한번 걷고 싶습니다.

2020-02-04 00:21:31

조진선

스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법만나 눈뜰수있음에 깊이깊이 감사의 마음 올라옵니다.

2020-01-26 13:32:19

선이

인도성지순례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450여명이 조용히 한줄로
장엄하게 걸어가십니다ㆍ
느낌을 같이 해봅니다ㆍ

2020-01-21 10:42:24

서지애

부처님은 그 위대함으로 아무일도
안 일어나게 하신것이 아니라,
온갖 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에서도 늘 평정을 유지하셨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병풍뒤에서 숨어 듣는 법문으로도 깨달을수 있다니~ㅋ 이 좋은 법문 매일같이 읽을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2020-01-19 12: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