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쇼카왕의 정열
거룩한 부처님을 향한 존경 믿음 사랑
아쇼카왕에 대한 찬탄을 올립니다 ()
2020-01-30 10:24:36
승희
오랫동안 먹은 약때문에 퉁퉁부운 얼굴
미세먼지 차고 다습한 공기
숨쉴 때마다 차갑고 습한 공기가
폐를 찔렀다.
걸음을 걸으며 폐활량이 높아지고 호흡이 가파지면 기침은 더 심해졌다.
고통스러운 것도 잠시
내 눈앞에 온전한 아쇼카석주
내가 상상했던 이상의 모습으로 장엄하게 솟아 있었다.
한마리 뿐인데도 그 위엄이 대단했다.
평화를 사랑하고 불교를 사랑한 아쇼카
2020-01-30 07:33:55
반야지
2500년 전에 500명의 여인들이 바이샬리까지 걸어가던 때를 상상해 봅니다. 지금 제가 걷는 길은 꽃길임이 틀림없습니다...지금 여기 모든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_()_
2020-01-29 21:12:33
임다희
인도인들이 대가를 요구한다는 생각에 반겨줘도 모르는 척 했었는데 이 날 스님께서 이렇게 반겨주는 곳이 없다, 환영을 마음껏 받으라는 말씀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이 날 돌아가는 길에 인도 아이와 손을 잡았고, 제 손이 하얗다고 외계인을 만지듯이 만지던 아이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2020-01-29 19:11:20
서지애
여자로서,재가수행자로서,
나 스스로의 주인으로서
수행정진 할수있는 지금에 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