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0.1.7 인도성지순례 5일째(보드가야)
“부처님은 무엇을 깨달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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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대 수업중 부처님의 깨달음을 더 알고 싶어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중도의 길 알아차림이 큰 진리라는 것을 아직 어리석어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2022-06-14 12:07:47

김은경

어릴 때는 부모가 최고의 은혜로운 사람이고, 성장해서는 부모가 최고의 방해자입니다.
중도는 다만 욕구를 욕구인 줄 알아차릴 뿐, 욕구를 따라가려고 하지도 않고 저항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온갖 분별심은 다 내 업식이 짓는 상일 뿐입니다
마음에 새기며 수행정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5-04 04:56:10

임규태

스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봉사자님들과 참가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_^

2020-02-28 23:13:59

손승희

몸이 아파서 대중과 함께하지 못했다.
아픈 일행들과 이동해야했으며 멈추지 않는 기침과 오한에 고통스러웠다.
대탑 검색대 앞에서 법사님의 잘못된 안내를 믿는 바람에 물건 가져다 나르기를 두어차례 하니 진이 다 빠져버렸고 잘못 알려준 법사님한테 화가 나기 보다 미리 공지해준 걸 들었어야 한다는 걸 알아차리는 나를 보고 살짝 놀라웠다.
조금씩 변하고 있구나.

2020-01-28 06:55:17

임다희

이 날을 생각해보면 배낭을 짊어지고 계속 걷느라 힘들었다가 보드가야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가 가야산을 오르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좋았다가 끝까지 내 손을 잡고있던 아이를 냉정하게 뿌리친 게 미안했다가 라면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가 저녁에 법문 듣다가 수신기 배터리가 나가서 답답했던 온갖 감정의 지나침을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2020-01-27 19:27:35

운정

매년 성지순례기를 읽어도 늘 새롭습니다. 곧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올거라 믿으며 오늘도 스님의 법문을 마음에 새겨 둡니다.

2020-01-25 06:02:12

서지애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늘날에 적기를 만났음에 공감합니다.
가난과 억압속에 얻은 도(道)가 아니기에 그 문제의식이 제게도 더욱 합리적이며 타당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풍요속에서 괴로워하는 어리석음을 짓지 않겠습니다.
붓다를 따라가는 길...
행복하네요~^^
(우리법당 도반님이 살짝 보여요~ㅎㅎ)

2020-01-19 12:35:20

최인숙

감사합니다 스님 중도의 길 알아차림 조금씩이나마 실천 하겠습니다

2020-01-14 02:00:19

이옥희

감사합니다
오늘도 스님 법문 잘 들었습니다
온갖 분별심은 다 내업식이 짓는 상일뿐입니다

2020-01-12 00:46:01

박용삼

부처님의 수행모습을 상상하니 형언할 수 없는 위대함에 뭉클하고 부처님 제자됨이 자랑스럽습니다
즐거움에 집착해 괴로움의 씨앗을 뿌리지 않겠습니다
불편하고 힘든가운데 편안한 중도 를 기필코 체험하겠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2020-01-11 18: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