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씀이 감동적입니다.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는데 왜 매번 고치지 못할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버럭 해도 괜찮다, 다만 얼른 사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와닿습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고집 때문에 자존심을 못내려놓는 것 같습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꾸준히 정진해서 마음을 살피겠습니다.
2025-04-28 20:48:26
이은아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이다를 인정하는것이 자존감을 갖는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이미 괜찮은 사람인데 나는 왜 수행을 해야 할까? 요즘 수행에 꾀가 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수행은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 아닌 내가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매일 부르짖는 깨달음의 경지이
2025-04-23 13:11:50
김남수
올라오는 화를 알아차리는 것 만으로도 지금여기 깨어있다는 것 임을 앎니다
화를 냈으면 알아차리고 바로 사과 합니다
제1의 화살을 맞을 지언정 제2의 화살은 맞지 않게끔 지혜의 길로 나아가길 발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매일 매일 쉼 없이 새벽 공동 정진에 참여 하여 108배 참회기도 를 298일째 하고 있습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뚤듯이"
스님감사합니다 🙏
2025-04-23 07:36:36
안명숙
버럭 하는 자신을 알아, 버럭 했을 때 알아차려 바로 사과하며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는 말씀 깊이 세기겠습니다.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한다는 말씀은 우리가 매일 해 나가는 일상 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023-05-05 21:15:55
고원
감사합니다 스님 하루팀님((()))
2023-05-05 20:51:21
바쁜 스님
늘 건강하세요
2022-05-01 13:26:41
해인월 신승희
고맙습니다
2021-10-05 04:17:49
박인선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군요^^ 내멋대로 살되 괴로워하지말고 자유롭게 살되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아야 한다.
내 자신을 자각하며 살겠습니다.
2021-10-04 08:10:34
권순남
저 스스로에 꿀밤 주는 날이 많았는데 욕심에서 온것을 알아차립니다. 지금 이대로 아무 문제가 없읍니다.
2021-10-03 09:47:07
정은영
지금 이대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욕심을 내지 말고,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하자..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