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9.8.11 동북아 역사기행 4일째
“저기 북한에 뙈기밭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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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윤

감사합니다. 🙏

2023-11-09 09:13:32

소소원

동북아 역사기행에 많이배웠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2019-10-07 21:27:00

이향애

북한 식량난에 대한 스님의 설명을 들으며 차창 밖, 북한 뙈기밭을 보는 일은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저기를 어떻게 올라갔을까 싶은 곳까지 밭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며, 삶의 처절함과 절박함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집 안에는 못 들어가고 남의 집 담장 넘어서 우리 집 구경을 하고 있네요.”

스님의 이 말씀은 새삼 분단국가의 현실을 다시 자각하게 했고, 서울로 돌아와서까지도 종종 생각나는 말씀 중 하나입니다. 북한의 식량난이 단지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냥 평화로워 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

혜산을 내다보며 20년 전 좋은 벗들이 북한 난민 돕기를 했던 이야기는 가슴을 뭉클하고 먹먹하게 했습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난민을 도운 일화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발해의 민족 구성과 동북아 지역의 주도권이 변화되어 온 과정에 대한 스님의 법문은 역사를 왜 통합적으로 봐야하는지를 깨닫게 했습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해서 역사를 생각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말씀에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돌아봤습니다.
스님의 역사 강의를 통해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단면만 보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관점의 전환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9-09-02 15:54:26

정병욱

내년에는 동북아기행 참여하고싶어요

2019-08-30 07:50:44

임규태

스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_^

2019-08-26 23:30:20

김정임

선조들의 기상을 이어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명분을 말씀하시고 실천하시는 스님 고맙습니다 날씨 탓하며 늘어진 몸 마음 일으켜 부지러히 움직이겠습니다

2019-08-18 14:56:16

월광

피눈물의 두만강!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동포분들께 참으로 죄송합니다. 스승님 ! 고맙습니다. 아주 미약하게나마 나눌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마음껏 서로 나눌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2019-08-16 18:32:01

하늘바람별

스님이 만드신 여치집...참 예쁘네요^^

2019-08-15 14:16:25

홍예지

제대로 배우겠습니다.
자부심이 생깁니다!!!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제대로된 역사를 배우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08-15 07:02:37

고경희

고구려 백제가 철천지 원수였다는게 맘이 아프다

2019-08-14 19: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