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7.11.19 가을 정토불교대학 특강
“육체가 죽으면 자아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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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게대함

세상에서는 ‘이 사람 높고, 저 사람 낮다’ 하는데 우리는 똑같이 대하면 ‘겸손하다’라고 평가하는 거예요. 내가 달리 행동해서 겸손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차이 있게 대하는데 우리는 같이 대하니 ‘당당하다, 겸손하다’ 라고 하는 겁니다. 핵심은 평등하게 대하라는 거에요.

2017-11-22 13:56:38

프로그램으로부터 탈출

그래서 우리의 삶이라는 게 그냥 프로그램에 의해서 좌우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감정적 반응을 하는 것도 다 프로그램에 따르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거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게 해탈이에요.

2017-11-22 13:48:27

프로그램의반응

내가 이 프로그램에 마이크를 처음 입력시킬 때 ‘마이크’라고 입력했다면 어떤 사람이 마이크를 ‘북’이라 했을 때 프로그램에서는 ‘No’라는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입력시킬 때 ‘북’이라고 입력했다면 이걸 ‘마이크’라 했을 때 ‘No’라고 반응하겠지요. 그럴 때 여러분들은 ‘이게 어떻게 마이크야? 북이지’, ‘이게 어떻게 북이야? 마이크지.’ 이렇게 옳으니, 그르니, 맞니, 틀리니, 그러겠지만 사실 그건 그냥 프로그램의 반응일 뿐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감정 반응도 다만 프로그램의 반응일 뿐이에요.

2017-11-22 13:45:30

토마토

허리는 피고 고개는 숙이겠습니다.

2017-11-22 08:21:12

큰바다

지금 여러분들 각자의 자아는 형성된 거예요. 그렇게 프로그램이 짜져서 지금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의 전기코드를 빼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전기코드를 빼버리면 스스로 작동을 못하지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의 육체가 멈추면 여러분들의 정신작용도 그냥 멈춰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다시 전기코드를 꽂으면 어떻게 될까요? 작동하겠지요. 그러니까 코드를 빼면 까무러쳐서 딱 멈췄다가 다시 꽂으면 또 작동하는 거예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그럼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이 너무 허무하다’고 생각하겠지요? 왜 그런 생각을 할까요? 여러분들은 뭐가 ‘있어야 된다’는 전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2017-11-22 03:23:10

강 중순

불교 공부를 하다보면 점점 당당해집니다. 위축된 마음이 펴집니다. 허리는 펴지고 고개는 숙여집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허리는 잘 안 펴지고 고개는 잘 안 숙여지는 것 같아요
이말씀 꼭 명심 하겠습니다.스님 건강하십시요

2017-11-22 02:14:07

송미해

스님 좋은 가르침에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2017-11-21 22:34:44

일 상

수행적 관점을 확실하게 잡아가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2017-11-21 16:31:53

박노화

스님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스님의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시어 너무고맙습니다 정말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2017-11-21 15:49:33

조정

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_()()()_

2017-11-21 15: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