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7.05. 25 INEB 불국사 탐방, 행복한 대화 - 광명 평생학습원
시어머니와 따로 살고 싶은 마음에 죄책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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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스님 늘 감동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2017-07-27 16:59:40

조성우

감사합니다 스님

2017-07-26 10:58:30

감사합니다

제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더 자세히 읽었습니다. 시댁식구들이 너무 잘해주는데도 불편한 감정이 가끔 올라와 제 스스로 마음가짐을 못됐다 탓하며 마음을 다스렸는데 스님 글을 읽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7-12 16:39:30

최현정

잘 보았습니다.

2017-07-12 14:01:04

행복은 내 그릇에 달렸음을~~

질문자님~~ 제 맘을 대신 풀어놓아주신것 같네욥ㅠㅠ
결혼과 동시에 홀 시아버지와 함께한 세월이 벌써 18년입니다 졸업하고 그해 가을 바로 결혼해서... 신랑이 좋아서 ㅎㅎ 신랑은 몸이 좋지 안으신 혼자계신 아부지랑 함께 살아야된다는 말에 ㅠ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낳아 길러주신 분과 함께 하면 안되겠냐며 또 편찮으셔서 길어야 3~5년이다 근데 벌써 20 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ㅎㅎ
저 또한 아부지가 싫어서도 아니고 귀찮아서도 아닙니다 세월이 갈수록 효부라는 말도 듣기 싫고 정작 신랑인 자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내가 해야되는게 싫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고개를 저어봅니다 미쳤다 미쳤어~~ 아부지가 죄가 아닌데...
저는 저는 질문자님 충분히 어떤 심정인지 이해합니다
스님 말씀 읽고 오늘 용기내어 내 마음을 신랑에게 전달해 봐야 겠습니다

늘~~좋은 말씀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내가 우선이고 내 행복은 내 맘속에 있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감사한 마음 갖고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7-12 11:52:47

바다와하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고맙습니다^^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2017-07-12 10:25:16

강진희

^^12년전결혼하기전에 신랑이 나는 우리집이랑연을끊엇어 그래서평생안가도대. 거기에 좋다~~싶어 결혼햇는데.
왠걸.... 집에선 귀염둥이막내에 부모님챙기느라 두드러기나면서도 네시간씩운전해찾아뵙고.. 임신중이고 애기가너무어려도 네다섯시간차타고 찾아뵙고... 속아써 속아써..원망이 일부분잇지만.. 시부모와갈등속에서 괴로워하던친정엄마모습을 원하지않아 시댁없다는말에 끌렷는데 시부모님과 적절히 서로힘이돼주고 사는모습에 연끊은것보다 복이다싶어 아직까지 말안햇지만. 무의식중에잇다 싸우면 거짓말쟁이 할수도잇어요^^

2017-07-12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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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분이,아이가 스무살 넘으면 질문자가 집을 나가려고 생각한다고 했을때,스님께서,일리있는 말이라고 긍정의 답을 하신것이 아니라,누가 나가냐고 질문자가 나가냐고 왜나가냐고 어딜나가냐고 뭐라 야단 하셨거든요..현장에서 들었는데,그부분은,스님 대답과 내용이 완전히 달라져 댓글 남깁니다^^

2017-05-28 1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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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바쁜 걸음 KTX까지 타시고..ㅜ죄송하고 감사합니다~15년 세월을 시어머니와 함께 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시는 며느리분이 참 착하단 생각이 들었는데..이제 연세드셔 갈 곳 없으실때 버리시면?안되실 거 같단 생각도 들고,시어머니 분이 눈치가 없으시단 생각도 들고요..요즘 어머니들은,옛날 시집살이 많이하시던 분들이라,며느리자식한테 짐 안주시려 같이 살려 안하시거든요..자식에게 짐이될까,몸아프셔도 일하시고 ,자식한테 손안벌리고 짐안되려 노력하시는데..어쩄든 안타까운 사연이었고,스님 답변이 참 현명하시네요^^스님 얼굴색이 많이 안좋으시네요..왼쪽 머리도 여전하시구 ㅜㅜ병원한번 다녀오시죠 스님..ㅠ

2017-05-28 05:36:11

임무진

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상황에 감사함이 곧 행복임을 다시 깨우칩니다.

2017-05-27 22: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