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었습니다 (반배) <br />스님 말씀처럼 중국인들은 장사를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것이 더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전세계 어디를 가든 차이나타운이 있는 것 같아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일인으로서 시드니에서도 곳곳에 중국인들은 협력하는 모습을 보곤합니다. <br />한국인들도 예전에 품앗이 등 좋은 의미에서 협력하는 관계가 있는데... 너무 선을 긋고 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변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지내고 있는지 되돌아 봤습니다. <br />불교의 정체성 (identity)는 '열린자세' 라는 말씀이 가슴에 확 다가옵니다. <br />저도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않고 한폭의 풀처럼 한마리의 다람쥐처럼 현재 깨어 있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너무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 <br />7개 강연을 준비하고 마무리 잘 해 주신 뉴욕지역 봉사자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br />
수행님께서 말씀하신 약들 모두 주문했고 13일날 스님께 잘 전해드리겠습니다. 약 잘 받으셨다는 인증 샷..한장 찍을 수 있도록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ㅎㅎ 모두들 건강하세요~
2014-10-08 21:35:02
시화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이 되도록, 우선 이해받기바라는 욕심부터 내려놓는 연습하겠습니다.
2014-10-08 20:38:53
박명자
밤향 알려주는등대 같은수많은글들 감사히잘읽고있읍니다
2014-10-08 15:54:37
코스모스
한국임은 열정적이고 마음이 따스한 기질은 갖고 있지만 버려야할 속담중에 사촌이 땅사면 배 아프다는 식의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는 큰 병을 앓고 있는거 같아요.
외국에 살다보니 한국사회는 시기 질투에 단합이 왜이리 안되는지 참 개탄스러울가 많습니다.
남이 잘되니 나도 좋고 남이 기쁘면 나도 덩덜아 기쁠 수 있는 성숙한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중국인에게 밀리는 이유는 그들은 서로 집단적으로 도와주는데비해 우린 여전히 갉아먹으려하니 안될수 밖에요.
이 심리적 밑바탕은 과연 무엇인지 왜 이런 심보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지 정말 저도 궁금합니다.
이 글을 함께 읽는 분들 개개인부터 나쁜 마음을 버리는 용기를 가져서 희망의 시작의 불씨를 지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