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오레곤에 처음 오신 유수스님


지난 화요일에
오레곤에 처음 오신 유수스님과 함께
저희의 작은둥지 셀렘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긴여행 하시느라 비행기를 오래 타셨는데도
피로한 기색 없으신 맑은 웃음의 유수스님을 모시고
'깨달음이란 옳다 그르다의 시비를 내려놓는다'는 주제로
두시간여 저희들 모두는 귀를 기우렸습니다.

너무 짧고 아쉬운 하루
깜깜한 한밤중에 집으로 향하는 한분한분께
손을 흔들어 주시던 유수스님의 모습 오래오래 그리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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