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소식

출가•열반재일 8일 용맹정진

출가•열반재일

8일 용맹 정진


입재(출가재일) : 3월 2일 월요일 (음 2.8)

회향(열반재일) : 3월 9일 월요일 (음 2.15)

용맹정진 : 3월 3일(화)~3월 7일(토)

3일~7일 법문 ‘새로운 인생의 꽃을 피우라’
*3월 8일(일)에는 10-1차 입재식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각 법당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음력 2월 8일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신 출가일이며,

음력 2월 15일은 열반에 드신 열반일입니다.

속박과 굴레로부터 벗어나는 삶을 위해 출가하신 출가일과 마지막 남은 육신을 버림으로서 완전한 열반에 드신 열반일을 기념하여 출가일과 열반일, 사이의 6일을 포함하여 8일 동안 매일 법문을 듣고 정진하면서 수행자의 자세를 다져보는 기간입니다.


중생은 안주처를 찾아 방황하며 가출을 반복합니다. 

안온을 구해서 집으로 들어가지만, 그 집이 곧 속박이 되어 다시 떠나곤 하는 것입니다. 

출가는 기존의 가치관과 기득권을 모두 버리는 것입니다. 욕망의 가치로 형성된 그 어떤 고정화된 형식도 거부하는 것, 진실을 가리는 그 어떤 환상도 용납하지 않는 것, 탐․진․치에 길들여진 색안경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진리의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열반은 ‘제일 기쁘다’라는 뜻입니다. 부처님이 돌아가신 그날은 열반일,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이라는 가장 괴로운 날이 가장 기쁜 날이라면 살아 있는 다른 날은 말할 것도 없이 모두 기쁜 날입니다. 

죽음이 좋다는 게 아니라, 죽음마저도 나에게 괴로움을 가져오지 못한다, 죽음마저도 나를 괴로움에 빠뜨리지 못할 만큼 내 마음이 늘 고요하고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수행자는 오로지 계율을 스승으로 삼고 방일하지 않을 것이며,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내듯이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라는 말씀을 새기며 8일간의 용맹정진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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