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움] 음식물쓰레기제로를 위한 심포지움
시작일2005.03.01.
종료일200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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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줄이기 생활실천수칙 이행프로그램 - 불교인의 생활실천
음식물쓰레기제로를 위한 심포지움
자본주의를 기초로 하고 있는 산업문명의 세상은 인간을 돈 만드는 기계의 한 부분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으로 하여금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지만 이전보다 더 바쁘게, 기계처럼 살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계 순환의 고리를 끊는 쓰레기들이 엄청나게 발생시킴으로써 자연을 거스르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 삶의 터전은 예전보다 악조건으로 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15조원이라고 한다. 우리들의 생활이 되어버린 쓰레기문제를 주부들이 직접 참여해서 토론과 대안모색을 통해 구체적인 생활세계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부들이 참여하는 '음식물쓰레기제로를 위한 심포지움'은 전문가중심의 탁상이론이 아닌 주부활동가들의 생활현장의 생생한 지침이 될 것이다.
제1부 : 마당을 펴는 장
아름다운 공양 - 음식물쓰레기제로를 향하여
사회 : 최기진(한국불교환경교육원 실천사업부간사)
발제 1 : 발우공양의 정신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제로운동
- 박석동(한국불교환경교육원 사무국장)
발제 2 : 음식물쓰레기제로를 위한 시민실천
- 지정발제 1 : 에코쇼핑, 나 시장간다 - 조옥분(대구정토회 환경팀장)
- 지정발제 2 : 음식물쓰레기제로를 위한 요리 - 정필연(마산정토회 환경팀장)
- 지정발제 3 : 생명공양 일식삼찬, 소박한 밥상차리기 - 전병임(마산정토회 환경팀)
- 지정발제 4 : 물살림 설거지 - 노숙자(서울정토회 활동부장)
- 지정발제 5 : 너 음식물쓰레기? 나 지렁이 - 최성희(부산정토회 환경팀장)
- 지정발제 6 : 내가만든 퇴비로 텃밭일구는 땅살림 농사 - 이정민(한국불교환경교육원 부장)
제2부 : 분과별 토론마당
음식물쓰레기제로를 위한 분야별 실천
- 6개분야 분과별 토론마당 진행
-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아이디어를 모으는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보는 분과토론 시간
제3부 : 전체토론
주부의 참여와 실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
- 사회 : 최기진(한국불교환경교육원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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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2년 9월 29일(일) 오후1:00 | 장소 : 정토수련원 깨달음의 장 야외마당
주최 : 정토회
주관 : (사)한국불교환경교육원 (02-587-8997 ecobuddha@jungto.org)
후원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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