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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수행의 거름이 된 흙 퇴비화 실험
음식물 쓰레기 흙 퇴비화 실험은 흙에서 나온 것들을 흙으로 돌려보내자는 뜻에서 시작했습니다. 흙 퇴비화 실험단 1기에 목포법당의 양은재 님을 포함해서 여섯 명의 도반이 참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상을 변화시키고, 번거로움조차 수행으로 삼은 도반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것들 양은재 전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모두 동물들의 사료로 사용되는 줄 알았는데, 아주 일부만 사료로 쓰이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또한, 나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생기고 환경을
흙퇴비화 실험도 수행하듯 꾸준히
지난겨울 한국 날씨가 몹시 추울 때, 남반구에 사는 시드니 정토행자들은 무더위 속에 2개월간의 흙 퇴비화 실험을 했습니다. 첫 온라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들이 대화방에 올라왔습니다. 서로 다른 주거 환경에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떠나는 4인 4색 실험 과정을 함께 하며, 그들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시드니법당 흙 퇴비화 실험단 오전반 시작 모임httpswww.jungto.orgupfileimage70eb18b20146f5334e684f381139019
30년 수행자, 한혜자 님과의 행복한 대화
일산정토회에 이런 분이 계셨구나 처음 김포법당 한혜자 님의 약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991년 정토회에 들어와 천일결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한 분 법사님도 특별한 활동가도 아닌 평범한 정토회원으로서 바쁜 일상 속에 30년 기도의 약속을 칼같이 지켜온 분 한혜자 님은 그 꾸준함과 정진의 공덕을 인정받아 2020년 정토행자상정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대체 어떤 분일까? 그 정진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법륜스님을 매주 영상이 아닌 법당에서 직접 만날 수 있었던 30년 전 정토회의 모습은 어땠을까?
모두의 행복학교
작년 103차 백일기간 중 정토회에서는 행복학교 1만명 인연맺기 활동을 했습니다. 정토행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2월 27일 밤 8시쯤, 드디어 만 명이 행복학교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정토회 정회원이자 통일의병으로 행복학교를 진행하고 있는 강남 법당의 행복학교 진행자 세 분의 마음 나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학교 걱정이 확신으로 김영찬 처음에 교육으로 행복학교 마음편 일부를 수강자로 받아보기도 하고 직접 진행 연습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진행 교육을 받으면서는 우려의 마음이
세상 모든 존재는 다르다
몇 년 전 불교대학 학생이었던 제게 당시 법당 총무였던 최영화님은 의문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정토회를 왜 다니세요? 너무 바쁘시고 힘든 일도 많은 것 같은데요?”라고 질문하자 “노년에 봉사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곳으로 정토회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주인공은 기억 못할 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 그 대답이 감동으로 남아 지금까지 정토회에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일산정토회 파주법당 터줏대감 최영화 님의 봉사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문경수련원 봉사활동 중
길 위에서 졸업한 온라인 불교대학
지난 2월 21일 불교대학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불교대학 학생, 천여 명이 졸업했습니다. 그 중 북미 동부에서 온라인 불교대학을 졸업한 장형원 님이 소감문을 발표했습니다. 7년 전, 해외 100강 때 운전 봉사를 했다는 장형원 님. 그 머나먼 땅에서 불교대학을 졸업한 소감문, 지금 함께 합니다. 2019년 토론토 법당 명상수련 후, 뒷줄에 왼쪽 장형원 님 6년간
찐~ 행복 전하며 사는 삶
법당 활동가들이 문경새재 입구에서 행복학교각주35 홍보를 하던 날, 전단지를 나눠주며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던 박영미 님을 보고 저는 참 놀라웠습니다. 현수막을 들고 만 있는데도 쑥스러워 움츠리고 있는 내 모습과 비교 되는 당당하고 행복한 박영미 님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정토회와 인연 된 지 10년째 되는 박영미 님은 불법의 가르침을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랐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이 몸소 실천하며 새겨 주신 불법의 진리는 무엇이었을까요? 너무나도 궁금한 감동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지금이 행복인 줄 알겠습니다
정관법당 조숙정 님은 2015년 봄에 정토회와 인연이 되어 지금은 불교대학 담당자로 봉사 중입니다. 미워하면서 닮는다더니 친정 어머니와 똑같이 욕심이 많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정토회를 만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만족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조숙정 님. 이런 주인공이 어떻게 남편과 새벽기도를 하는 삶으로 바뀌었는지 진솔한 수행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성을 다해 JTS 거리모금 중인 주인공 httpswww.jungto.orgupfileimage20c1a931e0dae52ea0
참 좋은 인연으로 다만 할 뿐입니다
고성법당에는 ‘부족하지만, 다만 할 뿐입니다’라는 명심문으로 묵묵히 수행, 보시, 봉사를 실천하는 도반이 있습니다. 불교대학, 경전반, 수행법회, 사회활동 담당, 부총무에 이어 대의원, 통일특별위원회 활동까지 쉼 없이 소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토행자의 하루 이야기를 하자 내놓을 게 없다며 손사래를 치더니, 희망리포터의 몇 차례 권유로 드디어 마음을 열었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삶이 한 단계 발전했다며, 의연하고 담담하게 풀어내는 최둘선 님의 수행담을 들어보겠습니다. 고성법당 나들이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