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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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다시읽기] 저는 이미 인도에 있습니다

카페에서 주인공을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데, 얼룩얼룩한 길이 도반의 눈물 자국 같았습니다. 돌아와 원고를 얼른 써야 하는데 쓸 수가 없었습니다. 놀란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삼십 년 가까운 그 긴긴 세월, 아픔이 쌓이고 쌓인 몸을 지켜 낸 주인공의 멋진 승리에 흠이 나면 어쩌나 두려웠습니다. 아자 용기 내서 소개합니다. 주인공, 박서윤 님입니다. 천주교 신자가 반한 반야심경 저는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쌓이는 스트레스로 힘들어하자, 동료가 법륜스님의

용인지회
2023.01.30. 28,119 읽음 댓글 29개

저는 영국에서 온 첫 영어불교대학 학생입니다

2022년 3월, 정토회 처음으로 영어 불교대학 을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불교대학의 첫 외국인 학생 6명이 유럽그룹에 배정되어 6개월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국제지부 영어불교대학 유럽그룹에서 이지영 님이 진행자, 이나영 님이 돕는 이를 맡아 6개국에서 모인 학생분들과 첫 영어불교대학을 시작했습니다. 유럽그룹은 특히 진지한 배움의 자세와 깊고 진솔한 나누기로 감동이 컸습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불교대

북미유럽지회
2023.01.27. 30,299 읽음 댓글 33개

불법 몰라 어두웠던 삶이 불법 만나 당당해지다

서제지부 양천지회에는 불교대학과 경전대학 반 담당을 하며 진행자와 돕는이들을 지원하고 돕는 전현규 님이 있습니다. 희망리포터 교육을 마치고 처음으로 ‘정토행자의 하루’를 쓰게 되어 아주 부담스러웠는데 지회장이 전현규 님을 추천했습니다. 전현규 님이라면 소통하며 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푹 놓였습니다. 처음 진행을 맡아 긴장하여 우왕좌왕하며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를 때 차분하게 안내해 주고, 리허설과 수업을 참관하며 돕는 전현규 님의 수행담을 들어봅니다. 불교대학 졸업식httpswww.jungto.

양천지회
2023.01.25. 25,265 읽음 댓글 49개

바로 지금, 내 인생의 전성기_향왕법사님 세 번째 이야기

“진짜 소임은 복일까?”라는 질문은 저에게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향왕법사님은 자신에게 오는 소임은 모두 “예”하고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이 쉽지만은 않아 지도 법사님에게 질문하고 나서야 자신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정체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두려움이 무엇이었을까요? 또한, 법사 수계교육 중 큰 깨달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향왕법사님의 비법과 같은 수행 이야기 마지막 편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무엇이 나를 괴롭히나? “소임이 복이다”라는 말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3.01.20. 25,875 읽음 댓글 33개

남편님, 도반님! 엄지 “척”_향왕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보다 자기 일에만 빠져 있는 남편을 무시했다는 향왕법사님. 그런 법사님의 태도에 남편도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다며 대화를 이어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비법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향왕법사님의 두 번째 비법 수행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마법 같은 주문, “예”하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남편이 저를 수행자의 길로 들어서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남편은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고한 자부심과 자신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3.01.18. 26,108 읽음 댓글 25개

모태 불교 신자가 '깨달음의 불교'를 만나다_향왕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

법사님들의 인터뷰는 한 권의 비법서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 법사님 인터뷰의 주인공, 향왕법사님의 원은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수행자로서 살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바로 불법을 만난 것이라고 힘있게 말합니다. 이토록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뿌리는 무엇일까요?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토회에서 내 마음의 닻을 내려보자”라는 결심으로 시작된 향왕법사님의 비법 수행 이야기. 지금부터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이 중에 누가 커서 향왕 법사님이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3.01.16. 27,310 읽음 댓글 30개

새롭게 발심한 그대가 선배입니다

요즘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화가 납니다. ‘왜 이렇게 장애물이 많은 거야? 나만 장애물이 많은 거야?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는 장애물이 아닌데 나한테만 장애물인거야?’ 넘어질 때마다 넘어졌구나가 아니라 또 넘어졌냐? 아이고, 그냥 누워있지 그러냐라고 저 자신을 비난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괴로움 속에서 정은주 님과 김은영 님의 수행소감문을 받았습니다. 뭐지 이 사람들은? 나의 업식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 발원하는 정은주 님. 정일사로 나의 본질을 보았다는 김은영 님. 이 도반들이야말로 나의 스승이자, 선배구

정토행자의 하루
2023.01.13. 21,365 읽음 댓글 24개

이미 씨앗은 뿌려졌습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차 만일 결사를 회향하는 1박 2일의 회향수련이 있었습니다. 개인 법당에서 수행자로서의 나와 활동가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부별 회향수련 소감문 발표시간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북미지회 김지은 님, 동대구지회 김유진 님의 소감문을 다시 읽어 봅니다. 북미지회 일반회원 김지은 정진 시작한 지 1년이 채 안 되는데 30년 회향 수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합니다. 공헌 없이 이득만 챙긴 듯한 마음이 들어 죄송하기도 합니다.

정토행자의 하루
2023.01.11. 16,164 읽음 댓글 13개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차 만일 결사를 회향하는 1박 2일의 회향수련이 있었습니다. 개인 법당에서 수행자로서의 나와 활동가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부별 회향수련 소감문 발표시간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지부에서 선발된 전주지회 조춘숙 님과 대전지회 왕은희 님의 소감문을 다시 읽어 봅니다. 전주지회 조춘숙 님 만일이라 하면 별로 많은 시간이 아닌 것 같지만 삼십 년이라 하면 긴 세월로 다가온다. 정토회 출발점과 내 결혼생활 출발점이 거의 비슷한 시기였다. 결혼

정토행자의 하루
2023.01.09. 17,155 읽음 댓글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