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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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법사님’ 검색결과 808

북미동부는 변신 중

안녕하세요 오늘 소식 전하는 이곳은 북미동부입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정치의 중심지 워싱턴으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요즘 이곳은 코로나로 조금 더 유명해졌습니다. 북미동부 정토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있는지 소식 전합니다. “열린법회를 통합합니다.” 북미동부 정토회의 10차는 온라인에 적합한 북미동부로의 변신에 매진하며 새로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가장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된 곳이 열린법회이기 때문에 법사님을 모시고 열린법회 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지역별로 열어

북미동부정토회
2020.09.07. 15,941 읽음 댓글 17개

왜 아직도 깡통을 줍고 그래?

강북법당에는 노보살님이 한 분 계십니다. 다리가 불편해도 수요 법회에 꼬박꼬박 참석하시고, 웃을 때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이 영락없는 소녀입니다. 코로나19로 정토회 행사가 온라인으로 바뀌어 자식들에게 물어가며 행복한 회의에 들어오십니다. 맡은 소임이 별로 없다며 미안해하시지만, 강북법당 도반들은 그저 건강하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럼 죽을 때까지 정토회와의 인연을 놓지 않겠다는 유정자 님을 만나 볼까요? 박복하다 생각한 내 인생 부모님이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많이 배우지도 못했어요. 남편은 젊을

강북법당
2020.09.01. 15,833 읽음 댓글 40개

나의 수행은 현재 진행형

오늘의 주인공은 항상 밝고 힘이 넘치는 의창법당 에너자이저입니다. 소임을 맡으면 똑 소리가 나도록 깔끔하게 처리하는 전은희 님을 만나보겠습니다. 법사님, 도반들과 봉림사지에서 높은 열등감은 낮은 자존감으로 저는 돈이 전부인 것처럼 먹고 살기 바빴던 부모님 아래 태어났습니다. 똑똑한 언니와 귀한 남동생 사이에 끼어서 왠지 모를 억울함과 분

의창법당
2020.08.31. 17,246 읽음 댓글 12개

용기 없던 내가 깃발 들고 앞장서다

무엇을 해도 나서기를 주저하던 한 도반이 있습니다. 법당 출석한지 어언 7년, 지금은 확 달라졌습니다. 어미닭이 병아리를 데리고 다니듯 양산법당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 유영길 님입니다. 양산법당의 유 대장이라고 불리는 유영길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깃발 아래로 모여라 천일결사 회향식을 마치고 그냥 오시면 됩니다 어릴 적 저는

양산법당
2020.08.24. 16,610 읽음 댓글 11개

수행자의 동반자, 분별의 업식을 넘어

작년 12월, 옥윤봉 님은 광명에서 아내인 신성숙 님과 함께 하남법당으로 전입해 왔습니다. 오자마자 부부는 각각 주간과 저녁 모둠장을 맡으면서 하남법당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옥윤봉 님은 늘 꿀 떨어지는 눈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애처가입니다. 모둠원들을 따뜻하게 이끌어주는 하남법당의 꿀보이스, 워너비 남편인 옥윤봉 님의 수행담을 소개합니다. 불교대학 졸업식에서 httpswww.jungto.orgupfileimagee4ba24c104f9fc2dcdc

하남법당
2020.08.17. 16,537 읽음 댓글 25개

깨달음을 돕는 바라지 부부

사천법당 정영순, 박영구 부부는 을 다녀온 후 휴가철이면 함께 바라지를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는 걸 돕는 일이라 즐겁게 봉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내는 회계 소임으로 남편은 경전반 꼭지로 부부가 함께 어떤 소임이든 가볍게 받아들여 도반을 도와주는 부부의 수행담이 궁금합니다.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2016 바라지httpswww.jungto.orgupfileimage567dd948b35b1a184b79101

사천법당
2020.08.13. 18,891 읽음 댓글 19개

아내가 정토행자여서 좋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어떤 소임이든 가볍게 마음을 내는 산뜻한 이정희 님. 2019년 6월 사진영상봉사를 시작으로 은평법당 이전불사의 모습을 매일 기록으로 담아 올려 주시고 현재는 정토봄불교대학 부담당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진취적이고 호기심 많은 그녀의 수행담을 들어보았습니다. 불교대학 수업을 준비하는 이정희님 야단법석으로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서대문법당
2020.08.07. 14,445 읽음 댓글 26개

병고를 양약 삼아 흔들림없이 _ 두번째 이야기

누군가는 인생 최대 걸림돌이라 여기며 넘어져 울고 있을 병고를 진실로 양약 삼아 씩씩하게 정토행자로서 발걸음을 내디딘 도반이 있습니다. 불교대학을 다니며 힘든 암 투병기간을 견디어 냈다는 경산법당의 이순애 님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 정토행자의 하루에서 만난 햇병아리 도반의 성장기를 전합니다. 나도 문경에 가고싶다 불교대학에서 매달 수업시간에 홍보영상으로 신청 안내를 보았습니다. 그 당시 항암치료를 하고있던 저에게는 다른 나라 이야기와도 같았습니다. 저도 한

경산법당
2020.08.06. 19,194 읽음 댓글 19개

찌질한 인생, 잘가!

많은 사람들은 열등감을 가지고 삽니다. 다만 꺼내지 않을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탓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남들이 꺼내지 않았던 열등감, 자신에게 있는 문제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드러낸 수행자 이무희 님. 이제 막 불교대학을 졸업한 따끈따끈한 이무희 수행자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자연과 함께, 이무희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910a868aae0b21c780dfacee1102

서현법당
2020.08.03. 19,806 읽음 댓글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