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북미동부정토회
북미동부는 변신 중

안녕하세요! 오늘 소식 전하는 이곳은 북미동부입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정치의 중심지 워싱턴으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요즘 이곳은 코로나로 조금 더 유명해졌습니다. 북미동부 정토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있는지 소식 전합니다.

“열린법회를 통합합니다.”

북미동부 정토회의 10차는 온라인에 적합한 북미동부로의 변신에 매진하며 새로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가장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된 곳이 열린법회이기 때문에 법사님을 모시고 열린법회 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지역별로 열어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북미동부 정토회에는 총 다섯 곳의 열린법회가 있었습니다. 지금 그 다섯 곳은 모두 인근 법당으로 통합되어 청정과 화합의 수행도량 만들기를 실천 중입니다. 오늘은 그중에, 북미 중부지역의 달라스법회 (+오스틴 열린법회), 앨라배마법당 (+아틀란타 열린법회) 그리고 온라인 정회원법회와 통합한 콜럼버스법당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범 텍사스 정토회를 꿈꾼다! (달라스법회)

정수진 님(달라스법회 총무): 그런 기분 아실까요? 이웃집 호박이 우리 집으로 넝쿨째 굴러들어온 느낌, 그중에서도 해외에서는 부처님보다 귀하다는 정회원까지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 법회 회원들이 늘 꿈꾸던 휴스턴, 샌안토니오 등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까지 확장하여 달라스 법회가 아닌 텍사스 정토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꿈도 꾸게 되었습니다. 이런 귀한 분들을 그냥 맞을 수는 없었습니다. 미리 달라스 회원들에게 온라인상에서도 환영하는 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법회에 오라 말씀드렸습니다.

이향희 님과 한용우 님의 환영 인사
▲ 이향희 님과 한용우 님의 환영 인사

그날이 되었습니다. 먼저 화면에 ‘환영합니다!’ 메시지와 함께, 간단한 진행 순서를 공유하면서 법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끼는 흰색 원피스를 차려입고 곱게 화장도 하고 장미꽃다발까지 준비한 도반, 팜팜(Pom-pom)을 흔들며 환영의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한 도반, 봉축법요식 때 만든 예쁜 연꽃을 드리는 도반, “Welcome to Texas” 움직이는 글씨를 화면 가득 보여주는 도반 등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우리 달라스 도반들 멋진 줄은 진즉에 알고 있었지만, 이날은 한 분, 한 분 어찌 그리 멋지던지요.

연등을 준비한 정수진 님과 휴대폰을 이용해 환영인사 중인 현애순 님
▲ 연등을 준비한 정수진 님과 휴대폰을 이용해 환영인사 중인 현애순 님

오스틴 열린법회 회원님들은 생각지도 못한 환대에 '정말 감사하다' 인사했고, 달라스 회원들은 '이렇게 와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다'며 연신 맞절을 했습니다. 법당 가득 도반들이 모여 앉은 듯, 여법하게 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음 나누기할 때, 그간 열린법회에서는 하지 않던 법회 전·후 의식에 대해서도 ‘이제 진짜 법당에 온 것 같다’ 하였고, 얼마 전 천일결사에 입재한 오스틴 한 도반은 이번 ‘가을 온라인 불교대학’에 등록하고 싶다는 바람을 말해 모든 도반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새로 오신 분들이 주신 좋은 에너지와 기쁨으로 첫 번째 통합법회를 잘 마쳤습니다. 그뿐인가요? 황금 호박(?) 정회원, 김원영 님은 법회담당 소임도 턱 하니 맡아주었습니다.

온라인 첫 통합법회 (가운뎃줄 오른쪽 끝 김원영 님)
▲ 온라인 첫 통합법회 (가운뎃줄 오른쪽 끝 김원영 님)

비록 코로나로 인해 맞게 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온라인 세상이지만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불법 아래 함께 수행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지구상 곳곳의 보석 같은 인연들을 찾아 꾸준히 씨앗을 뿌리고 함께 성장하고 2차 만일을 향해 나아가는 전법의 장, 달라스 아니 텍사스가 되길 소망합니다. 수행의 전부인 소중한 도반들과 이 행복한 여정을 하려고 합니다. 오스틴에서 오신 네 분의 도반님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도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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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도반을 맞기 위한 “행복한 회의”를 열다 (앨라배마법당)

용수진 님(앨라베마법당 총무): 안녕하세요! 저희가 전해드릴 소식은 이 넓은 미국에서 무려 두 개 주의 통합소식입니다. 앨라배마의 주도인 몽고메리에 위치한 앨래배마법당, 그리고 조지아의 주도인 애틀랜타에 위치한 애틀랜타 열린법회! 이 두 주의 거국적인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앨라배마법당이 있는 몽고메리시와 애틀랜타의 거리는 자동차로 2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데요, 몽고메리 한인들은 애틀랜타의 한인 상권이 잘 형성되어있어 같은 생활권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미국은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올 초부터 진행된 온라인법회는 어찌 보면 저희가 사는 이 넓은 미국에서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덕에 올 초부터 온라인으로 천일결사기도, 입재식, 명상을 함께 해오던 애틀랜타 열린법회와도 이리 함께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첫 통합법회를 열기 전에 아무래도 그분들이 낮설어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다가 10차에 새로 도입된 ‘행복한 회의’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일보다는 사람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 먼저니까요.

지난 5월, 법당 뒤뜰에서 진행된 봉축법요식 전경
▲ 지난 5월, 법당 뒤뜰에서 진행된 봉축법요식 전경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회의는 어색함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회의’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간 열린법회를 잘 이끌어 온 이현주 님의 마음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회의 후, 첫 통합법회도 잘 마쳤습니다. 새로운 분들과의 다양한 나누기 속에서 법회는 시너지 효과를 얻는 듯 했고, 이 좋은 일이 좀 더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마저 들었습니다. 지금 마음은 이 낯선 나라에서 형제·자매가 많이 생긴듯한 든든한 마음입니다. 그간 애틀랜타 열린법회를 이끌어 온 이현주 님과 앨라배마법당 지원팀장 소임을 맡은 권원미 님, 두 분의 마음나누기를 끝으로 저희 법당 소식을 마칩니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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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애틀랜타 강연 후 (가장 오른쪽 이현주 님)
▲ 2017년 애틀랜타 강연 후 (가장 오른쪽 이현주 님)

이현주 님: 저희 애틀랜타 열린법회는 도시 크기에 비해 법회 참석 인원이 증가하거나 정토법회로의 확장도 없이 수년간 열린법회로만 머물고 있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다짐하며 겨우겨우 유지해왔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천일결사자로 한 두 분씩 마음을 내고, 불교대학을 졸업하는 회원들을 보며 언젠가는 이들이 주축이 되어 우리 법회도 굳건해질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럼에도 법회 참석 인원은 세네 명이 고작일 때가 많았고, 그나마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아예 법회를 할 수 없는 시간이 길어져만 갔습니다.

이러다가 조만간 법회가 없어지는건 아닐까 불안감이 생길 무렵,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열린법회의 인근 법당으로의 통합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제게는 가뭄에 단비 같았습니다. 더구나 저희와 통합될 앨라배마는, 그동안 사시는 집을 법당으로 만들어 운영해오신 용수진 님이 안내하는 곳이니 더할 나위 없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첫 법회 후, 열린법회에서는 할 수 없었던 정토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제는 우리 도반들도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불법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다행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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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정기법회 (가장 윗줄 왼쪽 용수진 님, 가장 윗줄 오른쪽 권원미 님)
▲ 8월 23일 정기법회 (가장 윗줄 왼쪽 용수진 님, 가장 윗줄 오른쪽 권원미 님)

권원미 님 (앨라배마법당 지원팀장): 애틀랜타와의 통합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앞으로 정토회가 나아갈 방향의 선봉에 서는 것 같아 한껏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껏 소규모로 진행되던 우리 법회의 '마음나누기'가 지금까지처럼 잘 될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이심전심이었는지, 첫 번째 통합법회를 앞두고 용수진 총무님이 행복한 회의를 해보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그것도 온라인으로 만나는 이 낯선 상황에서 행복한 회의는 어찌 보면 당연한 순서였습니다.

행복한 회의에는 애틀랜타 열린법회 다섯 분이 모두 참가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분들이었지만, 금세 우리 모두 정토회 수행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앨라배마법당의 가족 같은 분위기에만 지나치게 연연해하고 있었구나 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회의를 마치고 나니 이제는 지역에 메이지 말고 스스로 자립하여 설 수 있는 수행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탁! 하고 들었습니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매주 얼굴을 보고 그 마음을 나누는 도반들이 많아져서 전보다 훨씬 든든함을 느낍니다. 도반들을 조금씩 더 알아가고 마음을 나눌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온라인’ 정회원법회를 아시나요?
북미지역에는 코로나 이전부터(2019년 10월 정식 승인) 여러 사정으로 지역법당에 참석이 어려웠던 정회원 10여 명의 수행법회 참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법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온라인 정회원법회는 코로나 이후 소속법당의 온라인법회로 모두 돌아가고, 소속이 불명확한 북미동부 세 명을 콜럼버스법당으로 귀속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북미동부 마지막 소식은, 콜럼버스법당 입니다.

가뭄에 단비같이 내려준 소중한 도반님들(콜럼버스법당)

지난해 9월 진행된 ‘천일결사자 수련’ 중에 (가장 왼쪽 이옥식 님)
▲ 지난해 9월 진행된 ‘천일결사자 수련’ 중에 (가장 왼쪽 이옥식 님)

이옥식 님(콜럼버스법당 총무): 이곳 콜럼버스에는 유학 오는 분들, 주재원으로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학 와서 졸업 후 타 주로 취업해 떠난 도반들, 한국으로 다시 돌아간 도반들로 몇 년 전부터는 오는 분보다 떠나는 분들이 많아 회원 수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온라인 법회로 전환되기 직전에는 세 네 명만이 정기적으로 법회에 참석하고 두 명이 가끔 와서, 법회 분위기가 조촐함을 넘어 썰렁하기까지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그간 콜럼버스 소속이지만 멀어서 법당에 오지 못하던 네 분이 온라인 법회에 함께 하게 되었스비다. 덕분에 썰렁한 분위기는 사라졌고, 개성이 뚜렷한 여러 도반의 다양한 법문 나누기가 기다려지는 법회 시간이 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이옥식 님, 정혜진 님, 하일숙 행자님
▲ 왼쪽부터 이옥식 님, 정혜진 님, 하일숙 행자님

그렇게 온라인으로 분주한 몇 달을 보낼 무렵, ‘온라인 정회원법회’ 정회원 세 분이 우리 콜럼버스법당 소속이 될 거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속으로 엄청 좋았습니다. '올해에는 겹경사가 났네' 하면서요. 낯선 곳으로 오시는 분들은 어쩌면 서먹하고 불편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떤 분들일까' 궁금해서 하루빨리 뵙고 싶었습니다. 금쪽같은 세 분이 오시면서 정회원 여섯 명과 일반회원 네 명이 되어, 수행법회와 정기법회를 나누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원들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을 맞추고, 드디어 6월 28일 수행법회에서 정회원 여섯 명이 화상으로 첫 대면을 하였습니다. 어색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는 달리, 다행히 저희 법당 하일숙 행자님과 그간 이분들과 온라인 정회원법회를 듣던 김세희 님 덕에 편안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이 어느덧 한 달 반이 되어 갑니다. 새로 오신 분들 덕에 법문 후 나누기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이미 준비된 정회원분들이라 그랬을까요? 직무교육 후에 소임도 솔선하여 맡아주었습니다. 최영태 님은 수행법회 영상담당, 황휘라 님은 수행법회 진행, 그리고 정지아 님은 우리 지역 희망리포터 소임에 선뜻 마음을 내었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지아 님, 최영태 님, 황휘라 님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지아 님, 최영태 님, 황휘라 님

요즘은 정회원 여섯 명과 정기법회에 참석하는 일반법회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행복한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행복한 회의를 통해 모든 도반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몸집은 커졌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도반들이 더 가까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도반들에게 “최근 우리 콜럼버스법당 분위기가 어떤가요?”하고 물었습니다. 너도나도 한마음으로 답했습니다.

“법회는 더욱 여법하고 나누기는 더 다양하고, 회의는 시끌벅적 활기차서 좋습니다.”

“관점도 업식도 다른 도반님들 덕분에 매 나누기 때마다 배우는 것이 넘칩니다. 낯선 곳임에도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나눠주시는 세 도반님께 감사합니다.”

“법회에 활기가 넘칩니다.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관점도 더 다양해지고, 다양한 업식에 걸러지는 나누기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세 도반님의 활발한 소통과 역할분담을 통해 더 행복한 콜럼버스 법당이 되겠다는 기대가 됩니다”

새로 콜럼버스법당 식구가 되신 세 분이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희망리포터 소임에 선뜻 마음 내어 주신 정지아 님의 마음을 들어보았습니다.

정지아 님: “미국이라는 지역 여건상,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법회에 참석하기가 어려워 늘 법문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북미지역 온라인 정회원법회가 있다는 안내를 받게 되었고,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북미 각 지역에 계신 여러 도반님과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국면, 코로나 사태를 맞게 되면서 이번에는 정식으로 법당에 소속하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변화무쌍한 지난 1년이었습니다. 이제 더는 법회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콜럼버스 법당에서의 온라인법회는 도반님들의 환대로 따뜻했고, 편안했습니다. 특히 좋은 마음, 불편한 마음을 가볍게 내어놓는 도반님들의 나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온라인 상황에서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해외전법의 선봉에 선 콜럼버스법당 이야기는 이곳을 클릭!"


오늘따라 유달리 함께 보면 좋을 과거 연관 기사들이 많은 것, 느끼셨나요? 오늘 소개해 드린 이분들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분들이 아님을, 그간 이 먼 이국땅에서 꾸준히 수행정진 하던 준비된 정토행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악재를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힘!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그때마다 유연히 대처하다 보면 순풍에 돛단 듯 순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 수처작주(隨處作主)하는 정토행자님들을 응원합니다.

글_정수진(북미동부정토회 달라스법회), 용수진(북미동부정토회 앨라배마법당), 이옥식(북미동부정토회 콜럼버스법당), 정지아 희망리포터(북미동부정토회 콜럼버스법당)
편집_박승희 (북미동부정토회 뉴저지법당)


전체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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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온라인의 따뜻함이 전해옵니다. 멋지십니다. 배웁니다.

2020-10-24 02:55:25

난승행

온라인 덕분에 멀리 계신 도반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네요.

2020-09-11 02:21:08

다보화 정수진

그날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네요.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우리는 행복한 수행자입니다.
기사 예쁘게 편집해주신 박승희 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2020-09-10 2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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