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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정토회 일산법당]
희망강연 후속강좌를 열었어요
일산법당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정발산성당에서 있었던 일산 시민들을 위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에 이어 12월 8일과 15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사과나무치과 강연장에서 희망강연 후속강좌를 열었습니다.
강좌를 위해 12월 8일은 30명, 15일에는 29명의 봉사자가 모였습니다. 강종숙 꼭지장이 주축이 되어 카톡방으로 소통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법당에서는 현수막을 주문하고, 피켓과 전단 안내 문구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도반이 나누어서 준비 과정을 마친 후 사전홍보를 위해 12월 4일 금요일부터 주엽역에서 거리홍보를 시작하여 일산 곳곳을 다니며 홍보를 하고 강연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2인 1조로 나누어 릴레이 거리 홍보를 하였습니다. 거리 홍보 때 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농부가 가을에 비가 안 오길 바라며 곡식을 거둬들이는 것처럼 우리 도반들도 염려하였으나 다행히 날씨도 안 춥고 비도 안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 외부봉사하는 모습이에요^^ 왼쪽부터 오상희 님,정모란 님
강연 당일 날 오후 2시에 강연장에 모여서 내부봉사자들은 총연습을 하고 외부피켓 봉사자들은 안내를 받고 조용하게 맡은 바 소임을 하였습니다. 모두 힘을 모아 준비 끝에 1차 2차 후속강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 후속 강좌 중 찰칵!!
강좌를 마친 후, 나누기입니다.
― 외부 봉사를 나갔을 때 전단을 나누어 줄 때 상대방이 안 받을 땐 마음이 상했으나 함께 나간 도반을 보며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였다.
―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삶인지 어떤 상황에서도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야겠다.
― 초발심이 순간순간 생각이 나서 강의 들으니 좋았다.
▲ 강연을 듣고 나누기하는 모습입니다.
등등의 여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또 개선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으며, 2차 강연을 마친 후에는 기쁜 소식도 전달되었습니다. 사과나무 치과의 배려로 앞으로 매달 1번씩 열린 강좌를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 봉사를 마친 후 도반과 함께 찰칵!!(브이를 한 이가 강종숙 꼭지장)
봉사 마무리를 하며 강종숙 꼭지장은 전법의 온기로 온 중생의 겨울이 따스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차분하고 조용하게 맡은 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워나가야겠다는 생각과 모자이크 붓다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글_심영자 희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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