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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different Types of People
네 가지 부류의 사람

Jungto USA Translation Team


1. Those Who Are Influenced by External Conditions 

People feel they need to go to college because others do and buy cars because others do. We think we are leading independent lives, but we are actually copying what others are doing without even realizing it.

People can be divided into four different categories depending on the way they respond to unfavorable circumstances. In the first category of people are those who are easily influenced by negative conditions. The second category is made up of people who deliberately distance themselves from such conditions so that they can remain unaffected. 

In the third category are those who manage to remain unaffected even when surrounded by negative factors. Finally, the last category of people is not only unaffected by the negative conditions but also goes one step further to change them into positive ones.

What kind of people are those who are influenced by external conditions? They are those who, when living with a friend who drinks, unconsciously begin to drink themselves. If they live with a person who gets angry easily and uses foul language, they become short tempered and also begin swearing. Additionally, living with lazy and greedy people, they too become lazy and greedy.

They unconsciously imitate bad habits just as their clothes gradually get wet in the fog before they are aware of it.Ordinary people are easily affected by negative conditions. When they are asked why they acquired the bad habits, they respond, “Do you think I wanted to do that? I got these bad habits just by living with them.” We end up doing what others around us do. We go to school because others do. Then, we get a job and get married simply because others do so.

Young adults who did not drink in high school begin drinking and smoking cigarettes when they go to college because they see their friends doing these things. They adopt these behaviors simply because they feel the pressure to conform to what everyone else is doing. Also, if our coworker buys a house or a new car, we feel compelled to do the same. People seem to lead independent lives, but actually they mostly follow the actions of others quite unconsciously. Those who blindly follow the actions of others are called ‘sentient beings,’ or ordinary people.

Individuals reported in the media because they were involved in social corruptions often defend their actions, arguing that they thought it was okay to do the things they did. They are not particularly bad people; they were simply following the actions of their predecessors. That’s why these people hardly feel any guilt. When they are being investigated, they feel they are unjustly accused and complain, “Everybody does it but gets away with it. Why am I so unlucky?”

Ordinary people are easily influenced by external conditions. This is the reason that Mencius’ mother moved three times in search of an ideal environment for her son’s education. Between good and bad influences, people are more susceptible to the latter. 

People have a tendency to learn bad habits more quickly. However, this doesn't mean that learning positive behavior is particularly difficult. When everyone around us behaves in a positive way, we can learn positive behaviors just as well. 



1. 물드는 사람

남이 대학 가니 나도 대학 가고, 남이 차를 사 니나도 차를 사야하는 줄안다. 내가 주체적으로 사는 것 같지만 사실 나도 모르게 남 따라 살아가고 있다. 나쁜 환경이 주어졌을 때 그 환경에 어떻게 대처 하는가에 따라 사람을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나쁜 환경에 쉽게 물드는 사람이다. 두 번째는 나쁜 환경을 일부러 멀리해 물들지 않는 사람이고. 세 번째는 나쁜 환경 안에 있으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다. 네번째는 나쁜 환경에 물들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나쁜 환경을 좋은 환경으로 물들이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물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술 마시는 친구와 같이 살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술 마시게 되고, 화 잘 내고 욕 잘하는 사람과 같이 살다 보니 자기도 덩달아 화 잘내고 욕 잘 하게 되고, 매일 늦잠 자는 사람과 같이 살다가 자기도 늦잠 자게 되고, 욕심 많은 사람과 같이 살다가 자기도 모르게 탐욕스럽게 되는 사람이다. 마치 안개비에 옷 젖듯 나도 모르게 그렇게 물들어 버리는 사람이다. 

범부 중생은 이렇게 나쁜 것에 쉽게 물드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렇게 물드는 사람에게 왜 그렇게 되었는지 물어보면“그러고 싶어서 그랬나? 같이 살다 보니 그렇게 됐지”라고 대답한다. 우리 사는 게 다 이렇다. 초등학교 갈 때에도 남이 가니 따라갔고, 직장이나 결혼도 남이 하니까 따라한다.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술을 마시지 않던 아이도 대학 가면 친구 따라 같이 술을 마시게 되고 담배도 따라 피운다.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이상한 것 같아서 따라한다. 직장 동료가 아파트 사면 나도 아파트 사고, 옆집 사람이 자동차 바꾸면 나도 그래야 하는 줄 안다. 내가 주체적으로 사는 것 같지만 실은 나도 모르게 이렇게 남을 따라 살아가고 있다. ‘남이 장에 가니까 거름 지고 장에 간다’는 속담처럼 남 가니까 나도 무조건 따라가는 이런 사람을 범부 중생이라고 한다.

사회 비리와 관련되어 신문에 크게 보도되는 사람들도 알고 보면 자기 앞 사람이 하는 걸 보고 그렇게 해도 되는 줄 알고 했다고 한다. 사람이 특별히 나쁘거나 악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남 하는 대로 따라한 것이다. 그래서 죄의식도 별로 없다. 그래서 뇌물 수수가 드러나 조사를 받게 되면 ‘남들 다 하는 일인데 나만 재수가 없어서…’이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범부 중생은 주변 환경에 쉽게 물든다. 맹자 어머니가 아들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사람들은 좋은 물 보다는 나쁜 물에 더 빨리 쉽게 물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이라 해서 특별히 배우기 어려운 건 아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 이 다 그렇게 행동하면 당연히 따라 배워 그렇게 하게 된다.


* 이 글은 월간정토 2014년 10월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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