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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자 만일결사 중 제 9차 천일결사,
제 4차 100일 기도 중 17일째 기도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뒤에 부처님 계신 곳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 많은 비구들은 제 앞에서
'<나의 생은 이미 다하였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할 일을 이미 다 마쳐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
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분명히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곧 그 존자들께
"탐욕과 악하고 착하지 않는 법을 여의고
몸으로 증득하였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제게‘아니다, 수심이여’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곧‘말이 한결같지 않고 앞뒤가 서로 맞지 않습니다.
바른 선정에 들지 않았다고 말하고선
또〈증득했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들은 제게‘혜해탈을 얻었다.’고 대답한 뒤에
각각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갔습니다.
저는 이제 세존께 여쭙겠습니다.
왜 저들은 말이 한결같지 않고 앞뒤가 서로 어긋나며
바른 선정을 얻지 못하고서
또‘증득했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말합니까?”

이번 9-4차 백일기도 독송경전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에서 펴낸 디지털 통합대장경 『잡아함경』제14권, 제15권, 제16권에 서 발췌하였습니다. 전문(全文)은 인터넷사이트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http://kabc.dongguk.edu/) 통합대장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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