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전맑은마음,좋은벗,깨끗한 땅을 실현하는 정토회

정토행자 만일결사 중 제 9차 천일결사,
제 7차 100일 기도 중 50일째 기도를 시작하겠습니다.

비구들은 걸식을 마치고 정사로 돌아와
가사와 발우를 챙겨두고 발을 씻은 뒤에,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나아가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앉아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른 아침에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비사리성으로 들어가 걸식하였습니다.
그런데 출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승랍이 적은 어떤 비구가
걸식할 때 앞뒤의 차례를 지키지 않고,
또 음식을 거듭 받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비구들이 두 번 세 번 충고하였으나
듣지 않고 도리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상좌들께서도 차례를 지키지 않으면서
왜 나만 꾸짖는 것입니까?’
그래도 저희 모든 비구들이 세 번이나 그에게
충고했습니다만 듣지 않으므로 세존께 아뢰는 것입니다.
원컨대 세존께서는 가엾게 여기시어
법답지 않게 행동하는 일이 없게 해 주십시오.”

이번 9-7차 백일기도 독송 경전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에서 펴낸 디지털 통합대장경 『잡아함경』 제38권, 제39권, 제40권, 제41권, 제42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전문(全文)은 인터넷사이트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http://kabc.dongguk.edu/) 통합대장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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