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정토맑은마음,좋은벗,깨끗한 땅을 실현하는 정토회










 


평화재단, '한반도 평화협정'시안 첫 제안

"평화체제.평화협정 논의 구체화 계기 기대"

2.13합의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장기전략을 모색하는 민간 연구단체인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이 '한반도 평화협정' 시안을 처음으로 제안한다.

평화재단은 18일 서울 정동 배재대학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 8차 전문가포럼을 통해 평화체제와 평화협정에 관한 논의를 보다 구체화 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평화협정 시안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평화재단의 시안은 한반도 평화협정의 당사국을 남한과 북한, 미국, 중국 등 4개국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 당사국이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맺는 것을 제 1안으로 제시했다.

이 시안은 ▲종전선언 ▲불가침 및 평화적 공존 ▲한반도 비핵화 선언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경제지원 ▲남한내 핵무기 및 제조 가능물질 존재여부 북한 사찰 허용 ▲평화지대 설치 ▲한반도 평화관리공동위원회 설치 ▲한반도 평화관리 국제보장위원회 설치 등을 기본협정에 담고 있다.

남북은 기본협정과 함께 기존 합의 존중과 통일 노력, 불가침 약속, 신뢰 구축과 군비 통제, 자유 왕래, 정상회담 정례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속협정에 서명하도록 돼 있다.

북한과 미국 간에도 미국의 북한에 대한 핵무기 불사용 공식 보장, 미국의 한반도 평화적 통일에 대한 지지, 북미간 국교 정상화, 미군 주둔 평화유지 목적 한정 등을 담은 부속협정을 맺도록 했다.

평화재단은 아울러 남북과 미국, 중국 등 한국전쟁 참가 4국이 한반도 종전선언을 하고, 남북이 평화협정에 서명하는 동시에 미국과 중국이 이행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 2안으로 제시했다.

평화재단은 "2.13합의 이후의 한반도 상황에서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해 쟁점이 돼 온 부분들을 개괄해 제시하는 평화협정 시안이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과 한반도의 통일로 이어지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연합
2007-04-17

정토회
패밀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