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100 강연 85번째 강연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그리고 북미주 강연이 59 잡혀 있었는데 56번의 강연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3번의 강의를 남겨 두게 되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거의 일년 내내 맑기 때문에 매년 강수량을 측정할 있는 날은 평균 35 뿐입니다. 379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미국 전체에서는 뉴욕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1,800 명으로 추정되는 로스앤젤레스 대도시권의 중심지로, 대도시권은 세계에서 가장 대도시권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드는 카운티 곳입니다. 중에서 한국 교민들은 로스엔절레스 시에 11만명,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에 21 7천명 정도 거주하고 있습니다

 


▲ 로스엔젤레스 

 

천사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로스엔젤레스는 특히 할리우드가 있어 세계적으로 영화제작 산업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학교인 USC영화예술학교가 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하고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상이 매년 이곳에서 열립니다

 

 

오늘 이동 거리 : 샌디에고 → 로스엔젤레스, 120마일(193km) 

      [지도 보기] https://goo.gl/maps/wVCts 

 

오늘은 오전 9시부터 LA정토회 산하 3 법당인 LA법당, 오렌지카운티법당, 샌디에고법당과 라스베가스 열린법회,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정토회에서 1 동안 정토불교대학과 경전반을 공부한 분들의 졸업식과 수계식이 열립니다. 그래서 오전부터 무척 바쁩니다. 오전 7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업무를 보시다가 숙소에서 8시에 정토불교대학 수계식과 졸업식이 열리는 LA 정토법당으로 출발했습니다

 

법당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스님께서는  5일간 장비를 싣고 촬영감독님의 운전봉사를 해주신 라스베가스 열린법회의 안종의 안미숙 부부에게수고 많았다 하시면서 같이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5 동안 촬영감독님 차량 운전을 해주신 안종의 안미숙 부부 

 

엘에이 법당에 도착하자 수계식과 졸업식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지역 법당의 불교대학 졸업생들이 반갑게 스님께 인사를 합니다. 곧이어 바로 수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LA정토법당은 현재 스리랑카 절의 부속 건물을 렌트하여 8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미주 서남부 지역 전체의 졸업식과 수계식을 하니 법당이 비좁은 관계로 오늘은 스리랑카 절의 본당을 빌려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경전반 22명을 포함하여 68명이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토불교대학의 경우 LA법당 9, 오렌지카운티 법당 17, 샌디에고법당, 5, 라스베가스 열린법회 5, 샌프란시스코정토회 10, 46명이 졸업을 하게 되었고, 36명이 수계를 하였습니다

 


▲ 호궤합장을 하고 스님으로부터 수계를 받는 정토불교대학 졸업생들 

 

스님께서는 수계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일러주시며 분에게 수계와 함께 법명을 주셨습니다

 

수계식은 단순히 불자가 되는 그런 수계식이 아닙니다. 오늘 수계한 이후로 여러분들은 미래세에 부처가 보디사트바로서나도 부처님이 되겠다 발원하고 부처님의 정법을 계승했다는 사명감을 갖고 법을 전세계에 널리널리 전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도 이제 전법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래의 사도가 되어서 법을 미국에 널리 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법을 대대손손에 이어지게 해서 미래세에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법을 전파해야 사명을 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좋은 법을 받아지녀서 부지런히 수행정진해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해탈 열반을 성취하고 고뇌하는 많은 중생들을 구제하는 그런 전법의 사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처가 될려고 하는 사람은 불자 다워야 합니다. 불자라면 결혼을 당신의 종교가 뭐예요?”, “불자입니다.” 하면, 이사람 불자니까 절대로 집에서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겠구나. 사람은 절대로 재산 상에 손실을 끼치지 않겠구나. 사람은 추행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겠구나. 사람은 욕설하거나 그런 일은 안하겠구나, 사람은 취해서 행패 피우는 일은 없겠구나하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우리 회사 사장이 불자라고 하면나한테 특별한 이익은 못주더라도 적어도 손해는 안끼치겠구나. 속이지는 않겠구나, 술을 마신다 하더라도 취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겠구나이런 믿음을 줘야 합니다

 

계율을 지킨다는 불자가 그런 기본도 없이 살아간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한국 불교인들이 숫자가 천만명 된다고 하면서도 사회적인 귀감도 되지 못하고 영향력도 없을까요?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오늘 여러분들은 비록 적은 수라 하더라도 계를 받은 사람은 계를 소중히 생각하고 계를 지켜야 합니다.”

 

계율을 청정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신뢰를 주고 사회적 귀감이 될 수 있다는 말씀에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인생을 시작해보자는 다짐을 해 봅니다.  

 


▲ 한명씩 앞으로 나와 스님께 법명을 받고 그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수계식에 이어 지난 1 동안 불교대학과 경전반을 열심히 수료한 분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LA정토회 31, 샌프란시스코정토회 10, 라스베가스열린법회 5, 경전반 22, 이렇게 68명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스님께서는 먼저 졸업생들에게 그동안 졸업하느라 수업 듣고, 봉사활동 하고, 특강수련 하고, 마음나누기 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졸업 이후에 어떻게 살면 좋을지 방향도 함께 제시해 주시면서 졸업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불자는 삼보에 귀의하고 계정혜 삼학을 닦는 자입니다. 첫째, 계율은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것은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것은 행하지 않는 행동 규범과 삶의 가치관을 말합니다. 둘째, 선정을 닦아야 합니다. 모든 말과 행위의 뿌리는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이 들뜨거나 긴장을 , 하지 말아야 말과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고요한 평정심을 유지하게 된다면 우리는 경계에 끄달리지 않게 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 하지 않게 됩니다. 선정을 닦을려면 첫째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둘째 마음을 곳에 집중을 해서, 셋째 거기에 뚜렷히 깨어있어야 합니다. 세번째는 지혜를 증득해야 합니다. 모든 고뇌의 뿌리는 무지, 어리석음에 있습니다. 무명을 타파해야 합니다. 무지를 깨뜨려야 합니다. 이렇게 계정혜 삼학을 닦아나가는 것을 불자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는 이유는 불교 지식을 쌓으려는 아닙니다, 바로 지금, 부처님처럼 대승불교의 초기수행자들인 보디사트바처럼, 선불교의 초기 수행자인 선사들처럼 내가 수행정진하여 해탈과 열반을 성취해야 합니다. 이걸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기쁨을 이웃과 나눠가지는 전법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해택 받고 있지 않은 많은 중생들에게 괴로움을 덜어주는 보살행을 해야합니다. 이것이 대승불교의 전통인상구보리 하화중생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직접 실천해 나가자 하는 자세를 배울 있게 불교대학 교과과정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깨달음이라는 맛을 봐야 됩니다. 그래야 정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거예요. 다음에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를 해야 돼요. 모든 것을 나에게 돌이켜서 살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서 매일 정진을 해야 합니다. 우리 정토행자들은 30 목표를 세우고 천일씩 잘라서 천일결사 기도를 하고 있어요. 100일쯤 정진하면 꼬라지를 있고, 1000일쯤 해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정토회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더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어 보자는 원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정토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것이죠. 하나는 개인이 수행해서 행복하도록 정진하자. 다음에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자. 환경이 오염되면 환경이 청정하도록 하자. 전쟁이 있으면 평화롭게 하자. 차별이 있으면 차별이 없도록 하자. 굶어 죽는 사람이 있으면 적어도 굶어죽는 없도록하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병을 치료할 돈이 없으면 치료하도록 도와주자. 그렇게 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 정의롭고 살기 좋도록 하자. 그것을 입으로만 하는 아니라 실제로 실천하자, 그렇게 해서 정토회 안에서는 환경운동도 하고 3세계 구호 활동도 하고 인권운동이나 난민을 돕는 일도 하고 평화운동도 하고 이렇게 여러 사회실천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여러분들은 이제 불교가 뭔지 알았고 수계를 했으니까, 불자가 됐으니까, 가능하면 정회원으로 가입을 하셔서 정토행자로 활동하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좋은 법을 널리 전하는데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갇고 기꺼이 동참해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졸업을 축하하면서 이제 그냥 절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고 함께 정토세상을 일구는 맴버로서 함께 활동했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스님께서는 졸업생들에게 다시 아침에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에 정진할 것과 거리모금이나 환경운동 봉사활동을 꾸준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 한번도 수업을 빠지지 않고 들은 분에게 개근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1시경에 모든 행사가 끝나자 정토법당별로 수료를 기념하여 스님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이어 수계자들은 명씩 단독으로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LA 정토불교대학 졸업생들 

 


▲ 오렌지카운티 정토불교대학 졸업생들

 


▲ 샌디에고 정토불교대학 졸업생들 

 


▲ 라스베가스 정토불교대학 졸업들

 


▲ 샌프란시스코 정토불교대학 졸업생들

 


▲ 경전반 졸업생들

 

기념촬영 스님께서는 졸업생들에게진심으로 축하한다 인사하고, 내일 UCLA 대학교에서의 영어 강연을 위해 통역 봉사를 하러 도착한 제이슨 림과 함께 LA정토회에서 준비해준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셨습니다. 법당에서 제이슨 림과 환담을 나누시다가 330분에 강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 오늘 강연장, LA 몰몬교 성당 

 

오늘 강연장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몰몬교 성당)인데, LA에서는 8년째 이곳 성당을 강연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강연장에 도착하니 LA정토회 회원들이 반갑게 스님께 인사를 합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좋은 주말 낮에 하는 행사라 온가족들이 나들이 오듯 강연장을 찾았습니다. ‘내가 희망입니다라는 글자가 새겨진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한껏 행사장을 장엄해 밝고 신나는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 스님께 반갑게 인사하는 LA정토회 회원들

 

정토회에서 실무자로 일하다가 회향하여 현재 LA정토회에 다니고 있는 김정님님도 반갑게 스님께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석자가 많고 책을 구입하신 분들도 많아서 강연 시작 전부터 책사인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젊은 가족들과는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과 안부도 물으시고 인사도 나누셨습니다

 


▲ 강연 전부터 시작된 책 사인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4시부터 스님의 소개 영상과 함게 85번째 희망세상만들기 강연이 로스엔젤레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박수와 환호 소리와 함께 스님께서 연단에 오르셨습니다. 오늘 강연에는 450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있었습니다

 


 

먼저 스님께서는 어떤 주제든 관계 없이 대화를 나눠보자고 하시면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놀러 가셨어요? 여기 오는 좋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해에 걸쳐서 이런 좋은 자리를 제공해주신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오늘 자리에 참여하신 분들은 아마 종교가 다양하실 거예요. 오늘 모임은 특정한 종교 모임이 아닙니다. 그러니 어떤 소재도 좋습니다. 제가 어떤 정답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화해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고뇌나 궁금한 점을 가지고 대화해보는 시간입니다. 개인문제, 사회문제, 종교얘기, 과학얘기 어떤 문제든지 궁금하신 것을 얘기하시면 됩니다. , 시작해볼까요?”

 

그러면서 질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2명이 스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부터 웃음이 터지면서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계속 되었습니다. 모든 질문이 끝날 때마다 박수가 터져나왔고, 어느 때보다 청중들과 스님의 호흡이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미국 30년이 되었고 올해 은퇴했습니다. 아들이 셋인데 둘은 되었는데 미혼인 세째가 금융위기 해고가 되더니 자포자기해서 직장도 잡고 혼자서 술을 자꾸 먹습니다. 이런 아들을 결혼을 시켜야 할지, 은퇴 연금이라도 털어서 자영업을 채려줄지, 찔금 감고 우리 부부끼리 즐겁게 살다가 쓰고 남은 돈이 있으면 도와줄지, 세가지 중에서 고민입니다.”

 

금강경 공부를 하다보니 모두가 공하니 상을 짓지 말라고 하는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것도 상을 짓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텅빈 마음으로 하라고 하는 그러면 에너지가 다운되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해야 하는지요? 분도도 있고 아픔도 있어야 인생의 맛이 있지 않을까요?” 

 

건축설계 사무실을 내는 꿈이었는데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다 보니 미뤄지고 경기도 나빠지니 무섭기도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42살인데 스님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자살에 대한 스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인간이 스스로 자기 삶을 마치겠다는 결정을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을 보장해 주지도 않으면서 자살도 못하게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살하면 영원히 지옥으로 떠돈다는 말도 있는데 죽는 순간 마음이 평화로우면 극락으로 가지 않을까요?” 

 

스님의 말씀 중에 좋고 싫음을 넘어서는 것이 해탈이라고 하신 것을 깊게 새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소신과 의지를 갖고 생각을 펼치는 것인지, 아니면 아집과 독선을 갖고 생각을 펼치는 것인지, 사이의 경계가 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명확한 경계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영화를 전공했고 지금 영화 감독입니다. 그리고존재의 참모습이라는 제목의 스님의 강의를 듣고 굉장히 감동을 받았는데 이것을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은데 저작권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저는 어렸을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는데 청소년기에 반항기가 생겨서 믿게 되었고, 나이가 들면서 다시 예수님과 부처님 말씀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경험 때문인지는 몰라도 불교든 기독교든 종교 집단에 가는 것이 싫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걸림돌을 걷어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수행을 하는 것이 좋을지요? 혼자서 부처님 말씀 듣고 명상을 하는 것이 나은지요?”

 


 

결혼한지 2년이 되었는데 자식을 낳아야 하는지, 저희 둘만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아이를 낳지 않으니 희생정신 그런 것을 모르고 아이로 인한 행복을 모른다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아이에게는 나눠줄 없을 같습니다. 아내와 함께 평생 둘이서만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제가 행복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는 걸까요? 부모님께 불효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마음이 걸립니다.” 

 

애도 3명이고 조그만한 가게도 운영하고 있고 남편도 풀타임 직장생활를 하고 있어서 아침에 눈뜨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스님의 유튜브 강연을 보고 1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08배를 했고, 기도를 덕분인지 많은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요즘은 마음이 헤이해져서 삼배만 하거나 삼배도 하고 달리기를 하러 나갑니다. 108배를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정토회에서는 매일 108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리 불교가 탄압도 많이 받았고, 특히 정도전이 조선을 개국할 불교를 배척하게 되는데 스님께서는 이것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스님의 즉문즉설이 많은 국민들을 힐링시켜 주고 있는데, 조계종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스님께서 힐링해주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요?”

 

 

 

천당과 지옥이 과연 있는지요? 유체 이탈은 무슨 현상인지요? 꿈에서도 유체이탈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스님이 보시기에 저희같은 중생들이 가져야할 가장 덕목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김수환 추기경은 서로 사랑하라 했는데 평소에 스님께서 중생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덕목은 무엇인지요?”

 

이렇게 다양한 질문에 대해 정성껏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중에서 남자친구를 좋아하지만 사주가 안좋다고 해서 결정이 쉽지 않다는 여성 분의 고민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명쾌한 답변에 질문자는 금새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저는 지금 영주권을 얻는 것을 진행 중인데, 서류가 정리되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살아야 할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남자 친구가 있는데 그는 시민권자입니다. 그와 결혼을 하면 영주권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나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영주권이 나오면 미국에 살고, 나오면 한국에 살면 되겠네요. 그리고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결혼해서 영주권도 얻으면 되겠네요. 그런데 영주권 때문에 결혼하면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질문자가 제기하는 문제의 해결이 아주 쉽다고 생각되네요. 영주권을 신청해놓고, 나오면 여기서 살고, 나오면 한국으로 가고요.” (청중들 웃음)

 


 

남자친구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부모님이 사주를 여러군데 보셨는데 군데도 좋다고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를 좋아하긴 해요?” 

 

, 좋아합니다.”

 

그럼 결혼을 하세요. 그럼 영주권 문제도 해결되고요. 그리고 살아보고 맞아서 헤어진다 하더라도 영주권 문제가 해결이 되잖아요. 내가 손해날 없잖아요. 그러니까 사주가 맞고 궁합이 좋아서 계속 살면 그것도 좋고, 헤어지면 영주권이라도 해결하잖아요. (청중들 웃음) 그리고 남자하고 결혼하면 결혼도 해보고요. (청중들 웃음) 저는 평생 번도 못해봤는데 질문자는 번이나 해보잖아요. 그래서 제가 때는 고민할 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결혼을 하면 끝까지 살고 싶거든요.”

 

끝까지 살면 되잖아요. 나는 살고 싶은데 남자가 떠나면, 잘못은 아니잖아요.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 남자랑 결혼을 하면 의도가 나쁜 거지만 그런 아니잖아요, 사람을 좋아한다니까 결혼을 하세요. 결혼을 하고 나서 사람이 내가 좋다고 하면 계속 같이 살면되니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다가 싫다고 떠나도 질문자가 손해 것은 없습니다. 첫째, 영주권 문제가 해결되었고, 둘째, 떠난 뒤에 나는 다른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면 결혼도 해볼 있으니까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어요?”

 

,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내일이라도 서둘러서 빨리 결혼하세요. 부모님이 사주가 좋다고 하시는 이혼하게 것을 우려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나도 나는 손해날 것은 없잖아요.”

 

이혼녀가 되잖아요.”

 

이혼녀가 되는 것은 맞는데, 금방 결혼해 버리면 괜찮아요. (청중들 웃음) 평생 혼자 살면 이혼녀가 되는데, 결혼해 버리면 이혼녀 아니에요. 그리고 이혼은 이제 미국에서 문제가 되지 않아요. 오바마 대통령 같은 경우는, 혼혈인데다 아버지가 아프리카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부모님이 이혼도 했죠. 그래도 대통령까지 됐잖아요. 그리고 전의 클린턴 대통령도 이혼한 집에서 자랐잖아요. 이제 이상 이혼 경력은 흉이 아니에요. 제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이혼을 권장하는 같아요? (청중들 웃음) 그런 얘기가 아니라, 두려워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사주가 좋던지 나쁘던지 내가 손해날 것은 없지 않느냐고요. 뭐가 걱정인지 얘기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청중들 박수)

 


 

아니, 다시 봐요. 자기 고민이 정말 해결이 됐어요?”

 

경제적인 것도 걱정이 됩니다. 남자친구가 경제적인 사정이 좋지 않으니까, 엄마는결혼하면 이제 고생 시작인데, 그래도 자신 있으면 해라하시는데 저도 두렵더라고요.“

 

그러면 시민권도 있고, 부자고, 마음에도 들고, 그런 남자가 과연 자기를 기다린다고 결혼하지 않고 있을까? 기다리지요. (청중들 웃음) 그런 남자는 벌써 다른 여자분이 가버렸지요. 그러니까 저는 남자가 좋으면 하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좋다면 내가 어디 가서 막노동을 해서라도 최저임금으로 먹고 있잖아요. 그렇게 같이 풀어나가면 되죠. 남자한테 기대서 먹고 살려고 했어요? 그럴 심보였나 봐요? (청중들 웃음) 그러면 조금 고려해보세요. 그러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겠네요. 미국에서는 남자에게 기대서 먹고 있는 경우가 1% 돼요. 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그런 남자가 10~20% 거예요

 

여기 와서 영주권도 얻고, 결혼도 하고, 남자가 돈도 많고, 남자 덕에 먹고도 살고, 부부 관계도 좋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갖춰지기가 조금 어려워요. 욕심을 버려보시죠.”

 

감사합니다.”

 

스님의 명쾌한 답변에 청중들도 박수를 보내줍니다. 문답 속에 웃음이 넘쳐났던 시간이 지나가고 벌써 강연을 마칠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님께서는 마지막으로 기독교 신자가 많은 점을 헤아리셔서 어떤 삶이 참된 신앙인지 일러주시면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있고, 행복하게 권리가 있고 자격이 있는 거예요. 누구도 여러분들을 지옥에 보낼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옥에 보낼 분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분이신 예수님께서 자기를 십자가에 매단 사람을 보고 뭐라고 하셨어요?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했잖아요. 분께서 머리 깎고 승복을 입었다고 저를 지옥으로 보내시겠어요? (청중들 웃음) 그러면 여러분들이 믿는 하나님은 조금 이상한 분이에요. 굉장히 독선적이 존재예요. 구약의 하나님은 그랬으나, 예수님 이후의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에요. 따라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돼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천당에 가는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천당에 있는 자질을 가져야 합니다. 천당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하기 전에요. 우선 천당에 자격이 있어야 가든지 말든지 아닙니까? 그런데도 있는지 없는지를 자꾸 묻는 심리는있다면 싫어도 억지로라도 좋은 해겠는데, 없다면 굳이 내가 좋은 할게 뭐가 있나이런 아닙니까? (청중들 웃음) 맞죠? 하나님이 존재하는지 묻는 것도그분이 나를 도와줄 존재인가, 아닌가하고 따지는 아니에요? 그렇게 머릿속으로 계산을 하면서하나님을 믿는다, 부처님을 믿는다하는 것은 조금 이율배반적입니다. 그러니 자기 신앙을 다시 점검해 보시는 좋을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여러분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자격이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십시오.“ 

 

강연을 모두 마치니 어느덧 2시간40분이 흘렀습니다. 오랜 시간 열강을 해주신 스님께 청중들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주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스님께서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분들을 위해 책사인회 장소로 자리를 옮겨서 청중들과 눈을 맞추며 반갑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는 안부도 주고 받으셨습니다

 


 

스님께 초콜릿을 선물하시는 , 통일운동에 사용하시라고 보시하시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본인이 화교라고 밝힌 분은 매년 스님강연회에 오시는데 반야심경을 번역해서 외국인들께 소개하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유튜브를 통해서 스님강연을 듣고 있는데, 내일 강연회에도 참석하시겠다고 하면서 스님께서 이렇게 오셔서 있어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강연장 곳곳에서 역할을 맡아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오늘 LA 강연을 총괄한 LA정토법당의 이원심 부총무님께는 사인한 인생수업 책을 선물했습니다

 


▲ 오늘 강연을 총괄해 주신 LA정토법당 이원심 부총무님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강연을 도와준 스탭 마이클씨에게도 영문 기도책을 사인하여 선물로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이클씨는스님 강연을 언제든지 환영한다 하면서 고마워했습니다

 


▲ 하루 종일 강연 준비를 도와준 미국인 봉사자 마이클씨 

 

자원봉사자 모두에게는 한국에서 선물로 가지고 단주를 손목에 끼워주시면서 그동안의 수고에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LA정토회 설립에 기여를 하신 이강준 법사님께도 그동안 지내셨는지 안부 인사도 물으시면서 두 분이 반갑게 인사를 하셨습니다. 

 


▲ LA정토회 설립에 큰 기여을 해주신 이강준 법사님 

 

그리고 오전에 법당에서 수계식과 졸업식때 대중들의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수고많았다고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 오전에 점심 식사 준비를 해주신 봉사자들 

 

강연을 듣고 집으로 향하는 몇몇 분들게 오늘 강연이 어땠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분은스님께서 천당에 대해 정리말씀 해주신 것이 특히 좋았다 하였습니다. 분은 본인은 질문은 하지 않았지만 스님의 답변하나하나가 본인에게 적용시킬 있었기 때문에 특히 감동적이었다고 하였습니다.그리고 어떤 여성분은유튜브로만 듣다가 이렇게 직접 뵙게 되니 좋았다 하면서 “Madison(위스콘신 대하교) 졸업하였는데 Madison 강연 장소를 섭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해서 강연장소 섭외도 도와주었다 해서 스님께서도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분은 내일 강연에도 오겠다고 인사하고 돌아갔습니다. 이번 세계 100 강연은 정말 많은 분들이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신 같습니다

 

스님께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마친 7시에 먼저 숙소로 출발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묘덕법사님, 하보경LA정토회 총무님과 마음나누기를 하였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신규 불대생들이 파트를 담당하여 주었는데, 분은봉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재미를 느꼈고 새로운 경험이었고 신기하고 좋았다 합니다. 그리고이원심 부총무님이 자원봉사자들을 챙겨주어서 고맙다 하면서서로 챙겨가면서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 합니다. 그리고 남자 분들이 이번에 봉사를 많이 했는데, 주차팀 안내를 하던 봉사자들은서로 아이디어를 나누어가면서 재미있고 신나게 했는데 내년에도 팀들이 그대로 주차팀으로 배정되면 좋겟다 합니다. 그리고 분은교회가 공간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좋은데, 스피커가 앞쪽과 2층에만 있어서 중간부분에서는 소리가 안들려 불편하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작년에도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에 음향 부분을 이번 기회에 보완했으면 좋겠다 의견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떤 분은신규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니 오랜된 활동가들의 역할이 줄어든 같아 아쉬웠다 얘기를 하시기도 했고, “홍보를 열심히 했었더라면 좋았겠다 얘기를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그리고 강연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불교계에 비전이 보여서 좋았다고 하였으며, 이번에 처음 봉사를 하신 분들은 스님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기쁜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묘덕법사님과 함께 마음나누기를 하고 있는 봉사자들 

 

스님께서는 7 30분에 숙소에 도착하여 김명례 지구장님과, 배염님, 이한나님이 준비해준 음식으로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하셨습니다. 오늘은 수계식, 졸업식, 강연 등으로 일정이 많았기에 스님께서는 식사 바로 휴식을 취하셨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자원봉사로 85번째 캘리포티아주 로스엔젤레스 강연도 마쳤습니다. 내일은 86번째 강연이 로스엔젤레스의 UCLA 대학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87번째 강연이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립니다. 그럼 내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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