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100 강연 81번째 강연이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 LA에서 북쪽으로 110마일 (180km) 떨어져 있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아홉번째로 도시입니다. 19세기 후반 철도가 통과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석유 산업과 농업 집산지 (미국 4 농업도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농작물은 포도, 아몬드, Cotton, 장미 등입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내륙의 거점 도시 중의 하나로 미국에서 인구 25 이상 도시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2013 현재 인구는 36만명 정도입니다. 이중 한국 교민은 3,000여명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조업과 유통업도 많이 발달하고 있는데 땅값이 비싸지 않으며 LA Okland 항구와의 접근도 쉬운 편입니다. 또한 쿠야마 벨리에 있는 LA정토수련원이 이곳 베이커스필드와 1시간 거리에 있어서 LA정토수련원도 베이커스필드권입니다.

 

오전 630분에 아침식사를 하고 스님께서는 3일간 숙소를 제공해 주신 서성진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사인한 인생수업 책을 선물로 드리고 함께 기념촬영을 다음 7 10분에 숙소를 출발하였습니다.

 

▲ 3일간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 주신 서성진님  

 

오늘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들러서 베이커스필드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였습니다. 11시경에 공원에 도착하여 캠핑장의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밥과 김치, 그리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다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Park)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National Park), 옐로우스톤(Yellowstone National Park)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라고 있는 있는데, 캘리포니아주 중부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합니다. 1984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18km² 요세미티 밸리를 방문합니다. 

 

▲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단풍이 한참 예쁘게 물들어 있었는데 노란 단풍이 특히 예뻤습니다. 점심식사 급한 원고 교정을 보신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잠깐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점심 식사 후 원교 교정을 보고 계신 스님  

 

산세가 빼어나고 아름드리 나무가 많아서 산림욕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공휴일인 재향군인의 날입니다.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캠핑과 나들이를 나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요세미티의 날씨가 춥다고 하여 파카를 입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덥기까지 했습니다. 가벼운 가을 날씨처럼 따뜻하고 상쾌한 날이여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빛나는 같았습니다

 


3일간 묵었던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숙소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들러 베이커스필드는 440 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운전시간 8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입니다. 거기다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출발하여 베이커스필드로 가는 길은 여러 개의 길이 있기 때문에 조금 둘러가는 길로 잘못 접어들게 되어 겨우 강연 시간에 맞추어서 도착할 있었습니다. 7 강연인데 6 50분에 강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이동 거리 : 댄빌 → 요세미티 국립공원  Merced  베이커스필드, 440마일(708km) 

     [지도보기] https://goo.gl/maps/fxw1Z

 

오늘 강연이 열리는 곳은 Riverlakes Ranch Community Center 입니다. 강연장에 도착하니 강연장 내외부에서 안내를 하고 있는 베이커스필드 자원봉사자들과 LA정토회에서 행사를 도와주러 하보경 총무님, 이원심 부총무님과 함께 몇몇 신도님들이 스님께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 오늘 강연장, Riverlakes Ranch Community Center 

 

강연장에는 69명이 참석했습니다. 스님 소개영상이 끝나고 아주 우렁찬 함성과 함께 박수로 환영을 받으면서 스님께서 연단에 오르셨습니다. 베이커스필드 강연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베이커스필드 강연은 처음입니다. 다들 처음이신가요? LA에서 강연을 하면 멀어서 오신다고 해서 이렇게 따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잘들 지내고 계세요?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세상살이가 뜻대로 안되지 않습니까? 젊을 때에는 이런 저런 꿈을 가지고 있는데 나이가 중년을 넘어가면서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 나는 특별히 나쁜 짓도 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나하고 생각이 들죠. 남을 쳐다보면 아닌 같은 사람이 같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럴 신세타령을 하게 돼요. 이렇게 우리가 신세타령을 해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의문이 생기지 않습니까, ‘인생이 뭘까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종교, 성별, 결혼여부, 나이에 관계없이 우리가 살아오면서 겪는 인생에 대한 고뇌, 의문들을 가지고 편안하게 대화를 해봅시다. 대화를 하면서 우리는 조금 진실을 규명해 있습니다. ‘내가 오해했구나, 내가 잘못 알았구나, 사실은 그게 아니었구나하고요. 하나는별거 아니네하고 내가 가지고 있던 문제가 조금 가벼워질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고뇌는 조금 적어지고 기쁨이 조금 늘어날 있습니다. 삶이 조금 무겁다면 조금 가벼워진다는 거예요. 주세요, 행복하게 해주세요, 가볍게 해주세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진실을 규명하고 이치를 알게 되면 결과적으로 그런 현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화를 하면서 함께 이런 난제들을 같이 풀어 나가보도록 합시다. 생각나는 대로 편하게 얘기하시면 돼. 그리고 의문이 풀릴 때까지 계속 질문하셔야 합니다. , 시작해봅시다.”

 

그러면서 질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8명이 스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가족이 병에걸렸거나 사업이 망했거나 남편과 싸웠거나 친구가 잘난 척하거나 시어머니가 한마디 했거나 크고 작은 일들 때문에 속상한데 어떻게 하면 빨리 벗어날 있는지 묻는 , 스님의 역사 경제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보고 많이 놀랬는데 중국이 앞으로 공산주의를 버리고 민주주의로 것인지 아니면 계속 공산주의로 것인지 스님의 의견을 묻는 , 불교의 인연설에 대해 스님의 고견을 듣고 싶다는 , 양로원에 계신 장인 장모님이 치매기도 있고 대소변도 받아내줘야 하는 상황이고 인간존엄성 차원에서라도 차라리 돌아가시는 좋겠다는 생각이 때도 있는데 어떻게 기도를 하면 좋을지 묻는 , 임신 5개월인 옆집 친구가 시아버지로부터 무시를 자주 당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어떤 조언을 해줄 있을지 묻는 , 스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통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통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일을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묻는 , 범신론과 불교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스님께서는 정성껏 답변해 주셨습니다. 강연은 2시간 10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중에서 괴롭히는 직장 상사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의 질문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다면 좋겠네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를 괴롭히는 직장상사가 있습니다. 분을 때마다 제가, 내가 분에게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업보를 받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마음을 내고 해보려고 하는데도, 가끔 욱하는 성질이 올라와요. 이런 분을 상대할 제가 어떤 마음을 내야 직장 생활을 원만하게 있을까요?”

 

첫째, 그런 인간하고 같이 있으면 되죠. (청중들 웃음) 사표를 버리면 됩니다. 직장을 옮기면 된다는 말입니다.”

 

제가 지역 특성상 다른 쪽으로 옮길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직장에 왔는데 정말 힘듭니다.” 

 

직장을 옮긴다는 말이죠? 이유가 뭐예요, 다른 하는 보다는 수입이 낫고, 여기에서 이것 빼고는 별로 없다는 말입니까?”

 

, 그렇습니다.”

 

그러면 받아들여야죠. 밥을 먹으려면 정도도 안하고 어떻게 밥을 먹겠어요.(청중들 웃음) 산에 나무를 하러 갔는데 산이 너무 높아서 못가겠다, 톱이 들어서 베겠다, 나무가 너무 굵어서 하겠다고 하면 제가 나무 하지 말고 내려가라고 하죠.“

 

 

아니, 제가 원래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 아니거든요, 직장 생활을 하더라도 예전에는성실하다, 잘한다 인정을 받았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직장을 잡았는데, 직장 상사가 유일하게 저를 너무 괴롭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질문자가 다른 밭에서 씨앗을 심었을 때에는 수확이 괜찮아서 내가 가진 종자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밭을 바꿔 씨앗을 심어 보니까 수확량이 신통치 않다고 , 내가 저쪽 밭에서는 괜찮았는데 그러니 종자는 문제가 아니다 오직 탓이다, 아닙니까? 그럼 밭을 갈아 엎으면 되지요. 상사를 해고시키고 질문자가 상사를 하면 됩니다.”

 

제가 그럴 능력은 되서요.”

 

그만 형편도 되고, 갈아 치울 능력도 된다는 말씀이죠? 그럼 본인이 거기에 적응을 해야 돼요.”

 

적응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제가 굉장히 힘듭니다. 제가 병원에서 일을 하는데요, 예를 들면 간호사들에게 업무를 다른 간호사들에게는 환자를 할당해 주는데 저에게는 다섯 명을 주고요. 제가 일을 하고 컴퓨터 작성을 하려고 앉아 있으면, 일어나서 빨리 빨리 움직여!“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면, 너무 빨리 움직여. 그게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 조금 침착해 하면서 말을 바꿉니다.”

 

에이, 그건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건 질문자의 분별이지요. 다른 사람을 주고 나에게 다섯 주면 내가 많은 환자를 돌보니까 좋은 일이지요. 짓는 아닙니까? 어차피 내가 하루 나가서 일하는데 보고 놀면 뭐해요? 다섯 보는 낫지요. 그리고 앉아서 컴퓨터로 입력하고 있는데, 지금 하고 있어 하면, 지금 입력하고 있어요하면 되고요. ” 너무 빨리 빨리 움직여, 불안해 하면 천천히 움직이면 되지요. 그게 어려운 일입니까?” (청중들 웃음)

 


그런데 일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싫으면 그만 두고 나오면 되고요. 거기 있으려면 사람이 밑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위에 있는 사람이잖아요. 사람에게 비굴하게 보이라는 말이 아니라 맞추라는 것이지요. 어차피 직장에 나가서 하루 있지 않습니까. 하루있는 동안 즐겁게 보람있게 생활하시라는 겁니다. 

 

지금 질문자가 하는 얘기는 자동차가 불법주차를 해놨는데 경찰이 와서 것만 딱지 떼고 다른 떼면 것만 떼고 다른 뗍니까?”하는 것과 똑같아요. 다른 사람 것을 떼던지 떼던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 있어요? 내가 불법주차를 했으면 벌금을 물면 되는 거죠. 과속딱지 때에도 똑같아요. “앞에 가는 차는 잡고 나만 잡아요?” 하잖아요경찰이 그걸 어떻게 잡아요?  

 

그러니까 남이 환자를 보는 것과 질문자와 무슨 상관이 있어요? 다섯 명을 하라면 다섯 명하면 되지요, 이왕 병원에 출근을 했으면 환자를 많이 돌봐주는 것이 낫지요. 돌보고 지루하게 앉아있는 것이 부러워요? 그렇게 부러우면 직장을 갖지 말아야죠.“

 

(웃음) 부러운 아니에요.”

 

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저도 이런 경험을 했었는데, 옛날에 수행 삼아서 절에 가서 부목을 했어요, 그렇게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데 어느 거지가 왔어요. 사지 육신이 멀쩡한 사람이 동냥을 하러 거에요. 그래서 제가얻어먹으러 다니지 말고 나하고 여기 같이 살면서 일하면 어때?“ 했어요. 그래서 거지가월급 얼마나 주나?“ 해서 얼마 준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이정도 있으니까 같이 살자. 동냥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냐. 잠도 재워주고 밥도 먹잖아 하고요. 그래서 승낙을 받아서 둘이 방에 자면서 같이 일을 했는데, 거지 혼신이 덮였다고 만큼 일을 형편없이 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우리가 예전에 재래식 화장실을 쓰면 똥통을 메고 똥을 퍼서 옮겨놓는데, 나는 80% 담아서 낑낑 대면서 똥물이 흐를까 조심조심 다니는데, 사람은 20% 담아서 달랑달랑 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무리 남의 일이지만 그런 식으로 하면 어떡하니?“ 하니까너는 몰라서 그런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몰라서 그러는데?“ 물으니까노가다하는 사람은 전재산이 하나밖에 없는데, 네가 이런 식으로 하면 몸이 며칠 버티겠니? 그건 바보 같은 짓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살 하면서 해야 계속 노가다를 있는데, 유일한 재산인 몸을 망치느냐? 바보같이!“ 라고 하는 거예요, 그럴 했어요. 하지만 제가 반론을 제기했어요. ”그러면 일할 바짝 해놓고 쉬면 되지 않느냐? 그렇게 헐렁하게 하지 말고 일할 바짝 하고 쉬고 바짝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했더니 진짜 주인이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 네가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네가 앉아있는 것을 보면 주인이 때에는 눈꼴 시리다. 그렇게 하면 네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칭찬을 받는다. 그러니까 공연히 쉬는 시간을 따로 갖지 말고 20% 담아서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면 건강에도 좋고 주인이 보기에도 일하고 있기 때문에 시비가 일어난다. 너도 현명하게 해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는 거지근성이 있다라고 하니까 사람은 나에게 그렇게 충고하는 거예요. 때는말도 되는 소리 하네했는데, 사람과 계속 살면서 점점 사람에게 배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심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질문자도 월급을 받고 살고 있으니까, 너무 죽기 살기로 일하지 말고, 살살, 그러나 꾸준히, 너무 왔다 갔다도 하지 말고요. 너무 왔다 갔다 하면 불안하다고 하고, 너무 앉아서 놀면 논다고 뭐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천천히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요. (청중들 웃음) 사람과 지내봤으니까 알잖아요. ”너무 빠르다 하면 조금 속도를 줄이고, ”너무 늦다 하면 조금 빨리 해보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속도로 하면 사람과 맞는지 알게 돼. 이게 중요해요. 그러니까 사람이 나에게 중도를 깨우쳐 주는구나생각하세요. 중도라는 것은 정해진 길이 없어요. 사람이적당하다하는 것을 내가 맞춰주면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가 게으르다는 것이 아니에요. 환자를 돌보는 것이 간호사잖아요, ‘간호사는 환자를 정성껏 돌보면 된다, 선생님은 애만 착실히 가르치면 된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을 관리하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눈에도 조금 들어야 돼. 사람이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일도 잘해야 하지만, 사람의 성격에도 조금 맞춰줄 있어야 세상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아내로서 집안 살림만 열심히 하면 된다혹은남편은 돈만 벌면 된다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아내가 버는 것도 싫고 놀러가자고 하면 돈을 조금 적게 벌고 놀러 가야 돼요. 그런데이거 쓰라고 벌어다 주는 거다하고 돈만 벌고 놀아주면 상대방은 다른 사람하고 놀러 가버립니다. 진짜예요. 인간 존재라는 것이 그래요. (청중들 웃음)

 


게으름 피우라는 의미가 아니라, 상사라는 것도 환자들처럼 내가 배려해야 가지라는 것입니다. 환자를 치료하지 말라고 하던지, 엉뚱한 주사약을 놓으라던지 부당한 요구를 하면 됩니다 해야 되지만, 이런 정도는 같이 일을 하면서 맞춰줘야 합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 알겠습니다.” (청중들 박수)

 

이것은 자기 문제이지 사람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사람 명에게만 맞출 있으면 다른 직장에 가게 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질문자 웃음

 

인간에게 맞출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은 너무 쉬워집니다. 능력으로는 도저히 맞추겠다 싶으면 사표를 내고 다른 직장에 가고요. 다만, 법률적으로 부당할 때에는 사표를 내고 가면 돼요. 미국 시민으로서 또는 노동자로서 자기의 권리가 있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잡아서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청중들 박수)

 

질문자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한 보니 한층 밝아졌음을 느낄 있었습니다. 답변을 모두 마치니 어느덧 2시간 20분이 흘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님께서는 깨달음이란 무엇인지 얘기해 주시면서 이렇게 정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재미있으셨어요? 이렇게 우리가 시간 정도 대화를 했는데요, 대화의 목표는 대화를 하면서 우리의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아까 직장 때문에 고민하시던 , 제가 봐도 얼굴이 조금 밝아진 같은데...(청중들 웃음) 그러니까 우리가 검증할 있는 것입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어느 쪽만을 바라보고 움켜쥐고 있던 것을 놓음으로 해서, 앞면만 보던 것을 뒷면도 봄으로 해서, 옆면만 보던 것을 위를 보거나 아래를 보거나 함으로 해서, 자기가 문제 삼던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사물의 전모를 보는 것을 통찰력이라고 하고, 통찰력을 지혜라고 합니다. ‘깨달으면 어떻게 고뇌가 없어집니까하는데 통찰력을 가지면 우리가 갖고 있던 많은 고뇌들이 저절로 없어집니다. 마치 안에 있던 어둠이 불을 켜면 없어지는 것이지, 어둠이 어디로 도망가는 것이 아니듯이 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신앙이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우리가 사물을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 긍정적으로 사물을 인식하면 훨씬 만족도가 높아지고,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불만이 커집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고, 기대가 작으면 만족이 커져요. 내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행복도를 높일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가 아니라 우선 이것부터 시작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면 이웃이 무거운 짐을 것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도와줄 수도 있게 돼. ‘내가 남을 도와야 된다, 그래야 죽어서 좋은 간다 사명감으로 돕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서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체득한 뒤에 성경을 읽거나 불경을 읽어 보면, ‘,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구나하면서 전과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던 말씀이 다시 다가오고, 십자가에 박혀서 하신 말씀인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뒷문장인저들은 자기 지은 죄를 모릅니다 굉장한 얘기거든요, 이런 것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생각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내려놓음으로 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해야 여러분들이 진정한 크리스찬으로서 나아가게 됩니다, 꿈에 이상한 것을 보고 성령체험이라고 하고, 알아듣는 소리를 중얼중얼하면서 방언한다고 하는 것은 무당의 신비체험과 비슷해요. 그런데 그런 것을 가지고 자꾸 이야기 하는 것은 성인의 가르침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보편성을 잃게 됩니다. 누구나 듣고,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함께할 있어야 되는데, 자꾸 쳐내고 하는 것은 분의 가르침은 아니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종교를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종교를 넘어서서 우리는 자유와 행복을 찾아갈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신앙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간직하고, 나은 길로 나아갈 있습니다. 그런 길을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연이 끝나고 스님께서는 책사인회가 마련된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사인을 해주시며 인사도 하고 함께 사진촬영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연장 곳곳에서 역할을 맡아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모두에게는 한국에서 선물로 가지고 단주를 손목에 끼워주시면서 수고하셨다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사인을 받기 위해서 줄을 서있는 분들께 다가가 오늘 강연이 어땠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특히 라스베가스 방향으로 2시간 30분이 걸려서 오셨다는 명은 모두 친구 사이였는데 스님께 질문을 하였는데스님의 지혜로운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뻐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동영상이 아닌 이렇게 직접 스님을 뵙고 강연을 들을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스님께서는 자원봉사자들 모두에게 수고하셨다고 감사 인사를 저녁식사 준비를 해놓은 최정혜님 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최정혜님 댁은 강연장과 5 거리에 있어 강연전에 들러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였으나 스님 일행이 늦게 도착하는 관계로 강연 후에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베이커스필드 강연은 최정혜님과 교우님들이 함께 준비하 장소 섭외도 해주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최정혜님의 동생 분이 인터넷을 보고 "베이커스필드에 아직 강연 장소가 미정이라고 나오니 언니가 준비를 맡아서 장소 섭외도  해주 좋겠다"고 연락이 와서 흔쾌히 강연 준비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연 장소에 음향 장비가 없어서 최정혜님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께서 음향기기 시스템을 사용할 수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교우님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오늘 베이커스필드 강연이 이루어질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님께서는 다시한번 도움을 주신 교우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사인한 책을 선물로 드렸으며, 목사님께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시며 사인한 인생수업을 선물로 전달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 강연준비와 저녁식사 준비를 해주신 최정혜님 부부 

 

저녁식사도 제공하고 행사 준비도 맡아주신 최정혜님 부부에게 사인한 인생수업을 선물로 드리고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차 자원봉사를 아드님에게도 영문 책을 사인하여 선물했습니다

 

이후 스님께서는 오늘 숙소로 머물 쿠야마벨리 LA정토수련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LA정토수련원에는 12시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강연이 있는 날이라 내일 일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시고 밤늦게까지 업무를 보셨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자원봉사로 81번째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강연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은 82번째 강연이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립니다. 그럼 내일은 라스베가스에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법륜 스님의 세계 100회 강연, 지난 날짜 소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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