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76번째 강연에 이어서 세계 100회 강연 중 77번째 강연이 캘리포니아주 산호세(San Jose)에서 오후 6시부터 열렸습니다. 

 

오늘은 강연이 2개가 연달아 있어서 스님께서도 조금 힘겨운 일정을 보내셨습니다. 아침에 포틀랜드에서 비행기를 타고 산호세에 도착하여 2시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 통역 강연과  인터뷰, 그리고 6시에는 한국인 강연이 이어지니 제대로 틈이 없었습니다. 스님께서 대기실에서 인터뷰를 마칠 즈음 이성진님이 도시락을 준비해오셔서 6 강연에 앞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3 동안 숙소를 제공할 이성진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6시부터 강연이 시작되자 먼저 사회자가 오늘 장소를 제공해주신 St. Thomas Episcopal Church Rob Keim 신부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곧이어 스님 소개영상과 더불어 스님께서는 연단에 오르셨습니다

 


 

오늘 산호세 강연은 21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먼저 스님께서는 주말임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이라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께 전할 특별한 메시지는 없습니다. 전할 의도도 없고요. 여러분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이런 저런 고뇌, 의문들을 드러내놓고 저와 함께 대화를 해보는 시간입니다. 누구나 아무런 제한 없이 얘기해보면 됩니다. 질문만 하고 들어가지 마시고 마음이 가벼워지거나 의문이 풀리거나 하는 자신의 질문의 의도가 해소가 되면 들어가세요. 아니면 묻고 물으셔도 됩니다. 대화를 하면서 우리가 조금 진실에 근접하는 모습을 찾거나, 고뇌가 풀리는 경험을 해나가면 좋을 같습니다. , 시작해보시죠.”

 

그러면서 질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9명이 스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지금 살인적인 스케쥴로 세계 강연을 다니고 계신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우리는 모두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스님께서는 일을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지 묻는 , IT 업종에서다람쥐 체바퀴 돌듯이 살다가내가 왜사는가의문이 들어 약간의 깨달음을 얻고 여기까지 왔는데 내가 얻은 깨달음을 어떻게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나눠줄 있는지, IT 업종에 종사하는 젊은 지식인들에게 스님의 깨달음을 어떻게 나눠줄 있는지 묻는 , 지난 30 동안 미국 사회에 동화되어 살아볼려고 했지만 답답하고 화가 났는데 어떻게 하면 편안한 상태가 있는지 방법을 묻는 , 불교, 개신교, 천주교의 종교가 진리를 추구한다면 어떤 점에서 일맥상통하는지 묻는 , 부모님의 소송 일을 대신 해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아서 그런지 마음을 열고 방어적이 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여기서 빠져나올 있는지, 자식들이 외국에서 살고 있으니 엄마가 자꾸 서운함을 표시하는데 어떻게 엄마의 마음을 받아줄 있는지 묻는 , 딸이 신경외과를 공부하면서 1년에 임상실험으로 죽이는 쥐가 200마리 정도가 되는데 딸에게 업이 쌓이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천도재를 지내야 하는지 묻는 , 음주가무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가 되었든 애인이 되었든 사람에 대한 중독이 있는 같은데 누군가에게 중독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을 묻는 , 아기를 키우면서 박사 학위를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친정 엄마도 최근에 와서 도와주고 있지만 앞으로 이런 생활이 개월 계속될 같아 아기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묻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스님께서는 지혜로운 답변을 들려주셨습니다

 


 

오늘은 중에서 딸네 집에서 살고 있는데 사위가 자꾸 못마땅하고 밉살스러워서 고민이라는 아주머니의 질문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나도 행복하고 주위도 행복해지는 길은 무엇인지 돌아보는 소중한 가르침을 얻을 있었습니다

 

저는 딸과 사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손자 손녀가 셋이 있고요. 지금 현재 딸과 따로 형편이 되어서 같이 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마음은 그렇게 하지 말자고 하면서도 제가 보기에 항상 사위가 못마땅해요. 마음을 고쳐 먹고 고쳐 먹고, ‘사랑으로, 사랑으로 감싸주자기도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안돼요. 그래서 제가차라리 죽는다고 생각해보자, 죽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하는 생각까지 하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못마땅하고, 그러다 보니 한마디도 밉살스럽게 하고 야단치게 됩니다. 그런데 사위는 누가 봐도 못나거나 빠지거나 하진 않아요. 누가 봐도 괜찮아요.”

 

안해도 알아요. (청중들 웃음) 사위가 괜찮으니까 딸이 시집을 갔겠지요?”

 

처음엔 괜찮은 알았는데, 살다 보니까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래요, 누구든지. 남편과 막상 살아보니까 좋다는 사람 있으면 여기 들어봐요아무도 없어요. (청중들 웃음)”

 


 

정말 고민인 것이, 사위를 예쁘게 보고 싶습니다, 예뻐할 친구거든요. 그런데 마음이 그렇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내일 당장 이사를 나가세요.”

 

그것은 현실적으로 곤란합니다.”

 

무조건 나가야 됩니다. 집에 있으면 이제 쫓겨나요. (청중들 웃음) 쫓겨나면 원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가는 것이 좋아요

 

그러기가 힘든 것이 딸이 일을 못합니다. 지금 6개월 셋째가 있는데 아이가 있어서 더더욱 손이 필요합니다.”

 

자식 키우기도 힘든 남의 자식 키운다고 괜히 붙어있지 말고 나가세요. 나이도 있는데 뭐하러 남의 자식 키우려고 고생 합니까?”

 

그런데 제가 지금 나갈 형편도 되고요.”

 

나가면 돼요. 나가서 돈을 받고 다른 애를 봐주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딸과의 사이가 좋아질 같은데요.”

 

좋아져도 괜찮아요. 나간다고 원수는 절대 되지 않습니다. 집에 살아서 원수가 되지요.”

 

나가기는 나가려고 하는데 지금은 아닌 같은데요.”

 

“지금 나가야 돼요. (청중들 웃음 후 박수) 제가 아무 얘기도 안 듣고 딱 듣자마자 나가는 게 좋겠다는데 청중들이 왜 박수를 칠까요?  딸이 아이가 셋이고 엄마가 와서 봐준다고 한다는데 청중이 왜 동조를 안 할까요? 그것은 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길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저도 나갈 형편이 되는데요.”

 

그래도 나가야 됩니다. 내일 당장 나가야 문제는 부작용 없이 풀려요. 손자나 다른 것들에 대한 생각은 문제를 복잡하게만 만들어요. 첫째, 무조건 나가야 됩니다. 당장 내일 나갈 형편이 되면 빨리 내일부터 직장을 알아보세요. 좋고 나쁨을 따지지 말고, 수준 같은 것도 따지지 말고 어디든지 알아보세요. 육체노동을 하든지, 회계를 봐주든지, 다른 아이를 봐주든지, 청소를 하든지, 밥을 하든지 무엇을 해서라도 방값과 교통비 정도는 벌자는 목표를 세우고 무조건 나가서 사는 좋아요

 


 

번째는, 그렇게 하는 지금 당장 곤란하다면 집에 취직하세요. 나갈 때까지 집에 취직했다고 생각하세요. 애가 있는 젊은 부부의 집에 내가 취직했다고 생각하고방값 500달러, 아이 봐주는 300달러이런 식으로 계산해서 내가 집에 취직해 있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집에서 얻어먹고 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사위가 나한테 돈을 주는 사람이죠. 사장이 사위예요. 그러니까 살림에는 일체 관여하지 말고 값만 하는 겁니다. 집에 내가 사는 1,000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면 아이를 돌봐주는 것으로 300달러를 갚고, 밥해주는 것으로 500달러를 갚고, 무언가로 200달러를 갚는다 하는 식으로 생각하세요.

 

집은 주인집이라고 생각하세요. 임시로 살아도사위는 사위가 아니라 사장님, 딸은 딸이 아니라 사장님 마누라, , 아이들은 손자가 아니라 사장님 아이들이라고 생각을 바꾸고 살아야 합니다. 매일 절을 하면서오갈 데가 없는데 집에서 나를 이렇게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하면서 살면, 있는 동안에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나가는 것이 원칙이고 나가기 전에는 이렇게 사세요.”

 

, 그런데 그런 마음도 한번 먹어 봤어요. 제가 다른 나가는 것보다 여기에 있는 것이 자는 것이나 먹는 것이나 말하는 것도 편하니까요.”

 

그런 식으로 집에 있으면 돼요. 나가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임시로 있어야 된다니까요.”

 

그런데 나가고 사위를 예쁘게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렇게 살면 예쁘게 봐지죠. 사장님인데요. 사위라고 생각하니까 자꾸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사위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오갈 없는 늙은 여자에게 하나 주고 밥도 먹여주니 항상 고맙다고 생각하고 살면 되지요. 자꾸 장모 노릇하고 어머니 노릇하고 할머니 노릇을 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제가 나가서 일을 하기는 하는데, 보통 제가 나가서 일을 하면 산후조리를 도와주거든요. 그러면 제가 달에 4,000달러를 벌어요.”

 

좋네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일을 해주면 20,000달러를 받아도 모자랄 정도로 일을 해주거든요.”

 

그래도 그것은 아니예요. 그것은 본인 기준으로 20,000달러를 정한 것이요. 본인 멋대로 정한 것입니다. 본인은 집에서 빠지게 일을 해도 800달러 밖에 값이 나가요. (청중들 웃음)”

 

그렇죠? 제가 나가서 일을 하면 20,000달러도 있는데요

 

그럼 나가서 벌면 되잖아요. 본인은 아까 데가 없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런데 딸도 못나가게 하거든요

 

딸은 신경 필요 없어요.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지 무엇 때문에 딸의 종노릇을 합니까?”

 


 

그러면 제가 같이 살면서 예쁘게 있는 방법이...”

 

없어요. 같이 살면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임시로 같이 동안은, ‘오늘부터 나갔다 생각하고 딸네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장 집에 잠시 머무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오갈 데가 없어서 내가 임시로 집에 잠시 머무르는 것이니까 집의 일에는 관여하지 말아야 해요

 

예를 들어, 제가 오늘 저녁 하루 재워주는 집에 가서, 무슨 저런 남자가 있나, 무슨 저런 여자가 있나, 저런 애가 있나하는 생각 안하잖아요. 집에서 싸우든지 어떻게 살든지 나와 관계가 없고 나는 오직 하루 재워주는 것만 고맙게 생각하면 됩니다. ‘오갈 없는 동안 열흘이든지, 달이든지 집에서 나를 보살펴준다 것만 고맙게 생각하고 고마우니까 설거지도 거들어주고 일손도 거들어준다 이렇게만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할머니가 되어 애를 맡아서 키워준다고 생각하면, 내가 때에는 딸의 일손을 도와주는 것이니까 자식한테는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아이한테는 나쁜 일이예요. 세상 어떤 아이도 자기 어미로부터 사랑받을 권리가 있는데, 불행하게도 아이는 자기 어미로부터 사랑받지 못합니다. 어미의 모든 활동이 세상에 있고 자기는 버려져서 할머니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아이는 불행해요. 그렇게 자란 아이는 나중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사람에게 신뢰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질문자 본인은 관여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마음은 그렇게 되는데 행동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죠. 쥐가 쥐약을 먹듯이 화근을 만드는 겁니다. 제가 쥐약이라고 말씀드리는데도스님, 조금만 먹으면 돼요?” 라고 자꾸 묻고 계시는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그래, 먹고 죽어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첫째, 내일 나가세요. 나가시면 고맙게 생각하면서 임시로 있다가 하루라도 빨리 자립을 해서 나가 사는 좋습니다. 집이 애를 어떻게 키우든지 부부가 싸우든지 그것은 그들의 문제지 나하고는 관계가 없는 문제라고 마음에서 단절을 짓지 않으면 결국 가정불화가 오고, 시어머니 때문에 부부 간에 싸우듯이 장모 때문에 딸과 사위가 싸우게 돼요. 사위도 불만이 생겨서 아내에게 불평을 하면, 아내는 자기 도와주는 엄마에게 제대로 못한다고 남편을 나무라고, 남편은 기분이 상해서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지금 질문자가 하는 것은 쥐가 쥐약을 먹는 것과 똑같습니다. 지금은 좋아보여서 있는 것이지만 나중에 보면 이것은 쥐약이에요.”

 

, 알겠습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노력이 아니라 내일 나가세요.” (청중들 웃음 박수)

 


 

처음에는 답답한 표정으로 스님께 질문을 했는데 마지막엔 밝아져 있는 질문자의 표정을 보니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이 일어납니다. 무엇이 진정으로 나도 행복하고 상대도 행복하게 하는 길인가 되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님께서는 목적에 맞게끔 살아야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다고 하시며 이렇게 마무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시간 공부하고 시간 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면, 시간 운동하는 것은 공부 안하고 노는 것이 아니고 그것도 공부입니다. 밤잠을 안자고 매일 공부하는 것이 낫겠어요, 아니면 하루에 5시간 자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어요? 자고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 자는 것은 낭비가 아닙니다. 그것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말에 쉬었다가 하자 말을 보면, ‘쉬는 목적이 아니라하는 목적입니다. “밥먹고 하자 것도하는것이 목적이지요. 그렇게 보면 먹는 것도, 쉬는 것도, 자는 것도 공부고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책만 보고 있어야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학생이 공부하는 것이 목적일 때에는 공부를 가치의 1 두고 그것에 방해되는 일은 해야 됩니다. 그런데 연애가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연애를 그만두던지 목적을 바꿔야 합니다.내가 때에는 공부하러 유학을 왔지만 목적이 결혼이다하고요. 결혼을 하면 유학 와서 박사학위는 따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청중들 웃음) 그래서 목적이 연애이고, 박사는 따면 좋고 따면 그만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후회를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공부가 목적인데 연애를 하다가 나중에 박사를 따서 연애고 뭐고 후회를 하게 되면 지금은 좋은데 나중은 나쁜 겁니다. 그래서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아야 하고요. 그렇게 살아가는 있어서 자기중심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곧잘 중심을 잃어버리죠. 그래서 후회하고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무엇을 해도 좋지만, 본인이 일단 어떤 목표를 세웠으면 목표에 맞게끔 모든 질서를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를 바꿔도 괜찮아요. 그런데 목표는 그대로 두고 엉뚱한 데에 있으면 됩니다. 설악산을 간다고 해놓고 한라산에 가서 놀면 되잖아요. 한라산이 좋으면 설악산에 가겠다고 계획을 세웠더라도 취소하고 한라산에 가는 것은 괜찮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면 지금보다 여러분이 살아가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복하게 사십시오.” 

 

어느덧 2시간 15분이 흘렀고, 시간 지혜로운 말씀을 해주신 스님께 청중들이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줍니다

 


 

강연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분들께 오늘 강연이 어땠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어떤 분은스님 강연은 유머가 있어서 딱딱하지 않아서 너무 좋은 같다”고 하면서다른 분들의 강연은 어려운데 스님의 답변은 너무 쉬우면서도 명쾌해서 특히 좋다 하였습니다. 분은스님의 강연은 짱이예요 라고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그냥 좋았다 하면서 만족해 했습니다. 앞서 외국인 강연에 비해 한국인들과의 강연에서는 인생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를 하기 때문에 훨씬 가볍고 활기를 뛰었고 질문자와의 교감도 좋았습니다. 아직 정서적으로 외국인들과의 교감에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강연이 끝나고 스님께서는 책사인회가 마련된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사인을 해주시며 인사도 하고 함께 사진촬영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연장 곳곳에서 역할을 맡아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특히 오늘 강연은 음향이 훌륭하였는데 강연 때마다 음향 담당을 맡아서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이상운님께 스님께서 사인한 새로운 백년 책을 감사의 선물로 드렸습니다

 


▲ 매회 강연 때마다 음향을 맡아서 봉사해주고 계신 이상운님 

 

그리고 자원봉사자 모두에게는 한국에서 선물로 가지고 단주를 손목에 끼워주시면서 수고하셨다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스님께서는내일 세크라멘토 강연에 같이 자원봉사자들이 있는지? 오클랜드 강연에서도 자원봉사를 하러 것인지?” 등을 물어보시더니 대부분이 자원봉사를 하러 간다고 하니그러면 그때 보자 하시면서 묘덕법사님과 함께 마음나누기를 것을 당부하시고 숙소로 이동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묘덕법사님과 함께 마음나누기를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 대부분이 낮강연인 외국인 강연과 저녁 한국인 강연에서 두 번 봉사를 했습니다. 이번에 외국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 딸집에 방문하였다가 스님 강연이 있다는 것을 보고 자원봉사를 신청했다는 한 분은 “사위와 딸이 함께 강연에 참가했는데 오늘 사위와 같이 살고 있는 장모의 질문과 답변을 듣고 내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며 좋아 했습니다. 또 한 분은 “지난 번에는 단순히 강연에 참가만 했는데, 이번에는 정토불교대학에 입학하면서 봉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며 보람있어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외국인인 분들이 몇 분 함께 했는데, 외국인 남편은 낮강연에서 통역으로 스님 강연을 듣고, 자신은 봉사를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며 만족해 했습니다. 특히 남편의 외국인 지인들도 함께 와서 같이 스님 강연을 들을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한 분은 외국인 강연에서는 1.5, 2세의 한국 교포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홍보를 할 때 누구를 초점으로 홍보를 해야 할지를 놓친 것 같다”고 하면서다음에 하게 되면 홍보 전략을 세워서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외국인 식당 같은 곳에 홍보를 더 하면 좋겠다”며 아쉬워 했습니다. 

 


▲ 묘덕법사님과 마음마누기를 하고 있는 봉사자들.  

 

오늘부터 3일간 숙소로 이용할 이성진님 댁에 도착하니 9 30분이 되었습니다. 스님께서는 이성진님 부부께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이후 내일 일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오늘 일과를 모두 마치셨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자원봉사로 76번째 외국인을 위한 통역강연과 77번째 한국인을 위한 산호세 강연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은 78번째 강연이 세크라멘토에서 열립니다. 그럼 내일은 세크라멘토에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법륜 스님의 세계 100회 강연, 지난 날짜 소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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